고성휘 원장의 프로젝트 수업-5

고성휘 원장의 프로젝트 수업 <프로젝트 수업; 인간관계성의 변화 1>

 

   
 

 

이 팀은 초등 6학년 팀인데 비교적 조숙한 여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마인드 맵으로 시작한 이들의 변화에 대한 관심의 영역은 두 가지였다.

한 가지는 사람들과의 관계가 매일 변화한다는 것이다.
-마을의 풍경이 매일 변하고
-태양이 매일 변하고
-선생님의 감정이 매일 변하고
-나의 가족의 행복이 매일 더 커진다
-학교에서 가르치는 수업내용이 매일 다르고
-꽃과 나무도 매일 변한다.

다른 한 가지는 파워가 왕에게서 모든 사람에게로 옮겨지면서 생기는 생활 스타일의 변화이다.
-남자와 여자를 구분하던 스타일도 변화하고
-자기의 의사를 나타내는 방식도 변화한다
-정치의식도 변화한다.

마을의 변화를 보기 위해 ‘수도국산 달동네’를 선정하여 현장체험을 하였다.

“나는 수도국산 달동네를 갔다 왔다. 나는 달동네에서 살지 못할 것 같다. 왜냐하면 달동네는 매우 낡았고 화장실도 집 밖에 있었다. 그리고 냄새도 많이 날 것 같았다.
현재의 집과 차이점은 화장실이나 방의 갯수가 달라졌다는 것이고 난방시스템이나 에어 컨디셔닝 시스템이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그러나 변화만 있는 것은 아니다. 달동네와 현재의 생활에서 계속적인 것이 있다.
첫째, 이웃 간의 정, 열심히 살아가려는 삶의 태도,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누려는 마음이 지금도 변하지 않는 점이다. 아마도 달동네에 살던 사람들은 생활은 불편했겠지만 행복하고 만족했을 것이다.”

“나는 수도국산 달동네를 가서 처음에 겉으로 보이는 모습을 보았다.
그러나 계속 돌아보면서 변하지 않는 것을 보았다. 바로 이웃 간의 우정이다. 달동네는 이미 없어졌다. 그러나 이웃 간의 우정은 바뀌지 않고 계속된다고 생각한다.
둘째, 나는 좀 슬펐다. 많은 사람들이 큰 빌딩이 들어서면서 또 다른 장소로 가게 되었다는 것이 슬펐다.
셋째, 이 마을에서 변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 무엇인가?
나는 생각한다. 최고의 대답은 바로 깨끗한 자연환경이다. 그리고 좋은 인간관계이다. 만일 human relationship이 변화한다면 마을은 좋은 마을이 될 수 없을 것이다.”

예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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