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보 사장 김휴섭장로의 기자회견

                   기독공보 이사회가 결의한 김휴섭장로의 기자회견

   
 

기독공보의 후임 사장으로 연임된 현 사장 김휴섭 장로의 인준은 난항 끝에  2차 까지 간 8월 13일(월) 임시 이사회에서 결정되였다. 그러나 앞으로 9월 총회에서 총대들의 인준을 받아야 새 임기가 시작한다. 그러나 공보 사장 선출을 위한 과정들이 순조롭지 않아 그 귀추가 주목된다.

차기 사장을 뽑는 제 1차 이사회의 인선투표의 결과는 김휴섭 장로가 7표, 변00 장로가 1표, 기권이 7표가 나왔다고 한다. 결국 2차 까지 갔어도 과반수가 안되여서 무산되였다. 이런 결과는 굉장히 의미있는 숫자이다. 이사 14표의 내용은 김휴섭 장로을 후임 사장으로 선임하자는 찬성표나 기권한 표가 동수이다. 그러면 사실상 부결이나 마찮가지다.

몇번의 인선 결과 마지막으로 김휴장로가 받은 표는 8표라는 후문이다. 그 과정에서 기권을 던지거나 견제한 이사들의 표는 사실상 끝까지 지켜졌기에 이사회가 그분을 비토한 것으로 해석되며 이들의 표의 가치는 매우 중요하며 우리 교단과 공보의 미래를 근본적으로 걱정하는 마음이라는 것을 읽을 수 있다.

처음 부터 인선에 필요한 과반수가 안된 것은 현 사장 김휴섭 장로에 대한 구설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선임 권한을 가진 이사장 총회장 박위근 목사는 이러한 주변의 지적과 우려에 대하여 귀담아 듣고 정확하게 조사와 답변을 해야 했으나 오히려 사장에게 끌려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평이다.

김휴섭 장로는 이미 2004년 김종채목사와 공보사장 대결해서 실패하고는 당시 민주당 전국구 의원 후보로  지원을 하였으나 금 뱃지는 못달고 4년후 다시 광주 광산구에서 공천신청을 하기도 했으나 김동철 의원에게 밀린다. 그러고 나서 김종채 목사가 공보사장 재직중 이전 근무지인 연금재단의 재정비리 문제로 감옥에 가게 되여 도중하차하자 다시 응모에 지원을 하여 후임 기독 공보사장이 되였다. 

이렇게 이미 김종채 사장이 공모당시에도 지원하여 한번 고배를 마신바 있다. 물론 그 분이 장로로써 지역에서 이름난 성실한 사업가요. 목회자를 잘 섬기는 분이라는 것은 정평이 나있다. 그러나 언론경력도 없어 노동일보의 오충일 목사에게 부탁하여 잠시 몸을 담은 것이 전부이기에 사실 언론에 대해서는 전무하다고 할 것이다.     

선출부터 난항이였던 사장 선임
첫번 인선에서 과반이 안되 부결되자 다시 공모를 하였는데 처음 지원한 사람들이 다시 지원을 하게 한 것도 그렇고  전직 감사 위원장 5인이 낸 김휴섭 사장의 직무와 관련된 논평도 문제다. 그리고 올초 부터 불거진 직원폭행 사건은 해명조차 없는데 이것 하나만 같고도 건덕상의 문제로 자격미달이라는 얘기다.

 그리고 기자회견에서 밝힌대로 본인에게 지급되는 연봉이 다른 제수당과 합산하여 부풀려져 있다고 하며 밝힌 년봉만도 억대이다. 교단의 책임자중 가장 많은 봉급을 받는 것으로 이번에 밝혀졌다. 한 교회 20년 이상을 목회하고도 300만원 넘지 않는 일반교회의 목회자들은 물론 농어촌교회 목회자들과 교회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 소리이다.

 그것은 기독공보가 사장제를 도입한 장로회 출판사와 같이 몇몇 교단 인사들 자리만 만든 꼴로 사장 연봉과 예우만 높아졌고 방만해졌다는 것이다. 그리고도 구독료, 평생독자, 절기 광고, 유료광고로 인하여 경영의 극대화는 이루워 졌다고 자화자찬 하는 데 그 비용은 고스란히 교단산하의 교회들과 개인들에게 의존하는 것이다. 높은 광고료와 이단시비자들의 홍보성광고도 그렇고 특히 성명서는 2배라는 것도 그렇고 제멋대로 정하여 운영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사회와 감사는 사장과 업무를 견제하는 곳이다
 지난 3일(월) 신라호텔에서 열린 3차 정기 이사회는 8월 임시 이사회에서 선출된 김휴섭 사장에 대한 총회의 인준을 청원하는 문제와 96회기 하반기 감사 및 예결산위원회 보고 등 회무를 처리했다고 전한다. 그리고 최근 공보관련 문건에 대한 내용에 대하여 자체 감사 보고를 한바, 상당부분 오해의 소지가 있으므로 언론사 기자회견을 통해 이를 밝히도록 했다는 것이다.

 이사회(의장 박위근 총회장)의 결의로 기자회견을 했다면 이사장이 직접 나서서 당당하게 하지 못하고 문제의 당사자인 김휴섭 사장으로 하게 한 것도 도져히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며 그것이 오히려 화근이 되였고 자세한 사정을 모르는 사람들 마져 알게 된 것이다.  당시 김휴섭 사장과 이사 윤병환 장로(남원동북교회), 감사 박웅섭목사(남성교회)가 배석을 하였다. 

 본인의 문제을 본인이 해명을 하는 격이다. 그러고도 형식적으로는 이사회로 하여금 그런 결의를 유도한 것도 모양이 좋치 않다. 이사회는 총회가 파송하여 사장과 공보업무를 감시하고 견제하며 도와주는 것인데 최근 우리교단의 이사회들은 별별 짓을 다하는 데도 감사들이 제어하지 못하고 있는 데 참으로 문제다.  

대형 중견교회의 목회자들로 먹고 살만한데도 얼마 되지도 않는 금전에 그렇게 무너진 지니 누구를 믿을 수 있겠는가? 멀쩡한 목사와 장로도 어디 이사나 이사장만 하면 망가진다. 공보 이사회도 전직 감사위장 5인이 미진한 건에 대하여 의혹을 제기했다면 그들의 명예를 걸고 교단의 정화를 위하여 어려운 소릴 한 것인데 어째서 현직 감사들은 면피를 준다는 말인가?

 이사회 믿을 수 없는 것이 교단의 형편
연금재단의 이번 특감에서 위원장 김정서 목사(전 총회장)이 밝힌 결론은 2003년 신창수 목사가 제기한 문제를 제대로 감사하고 밝혀냈다면 이런 불상사는 미연에 방지하고 없었을 것이라는 것이다. 연금재단의 문제는 최근의 문제가 아니라 이미 전임 사무국장 시절에 뿌려진 씨앗인데 형식적인 감사와 봐주기인 자체 감사로 덮고 갔기 때문에 지금 눈덩이 처럼 커졌다는 것이다.

재정사용의 의심을 받았는데 자체 감사를 받는 다는 것은 형식적일 수 박에 없다. 오해를 없에려고 했다면 외부 회계 법인의 감사를 해야 한다,. 모든 것이 당당하다면 지금이라도 기독공보가 외부 감사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기자회견도 총회 산하 언론사로 목회자 신문과 평신도 신문, 장로신문과 기독공보만 부른 것도 대단히 잘못이다. 교계 언론사들과 예장뉴스도 불렀어야 한다. 교단내의 기관지와 교단지들은 인정상 보도와 논평을 할수가 없기에 공정성을 담보해 낼수가 없다. 집안 행사에 불과한 것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사장 김휴섭장로는 "최근 여러 경로를 통해 저에 대한 말씀들을 들으셨을 줄로 안다. 사장직을 수행함에 있어 총회의 법과 규칙에 어긋난 일을 행하지 않았으며 모든 것을 이사회의 결의를 얻어 추진하였고 감사 지적 사항 역시 시정해야 할 부분은 가능한 한 신속하게 시정했다"며 "근거없이 떠도는 소문이 아니라 허심탄회하게 모든 것을 열어놓고 질의 응답하자"고 모두 발언을 했다.

 자체 감사도 신뢰성 없어 외부 감사 도입해야
또 감사 박웅섭 목사는 "이사회에서는 이사회 감사를 통해 총회 감사가 지적한 사안에 대해 재확인하는 절차를 분명히 거쳤다"면서 "더 이상 이 문제로 논란이 벌어지지 않기를 바란다"며 이번 기자회견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박목사는 "역대 감사위원장 5명의 연명 문서는 사실 확인이 미흡한 가운데 소문에 의한 것들을 확대 재생산된 것들이어서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일례로 공금횡령이라 지적한 부분들은 이사회 감사 결과 이사회 결의를 득한 것으로서 이사회 회의록과 장부를 대조해 보면 금방 알 수 있는 것들이며, 사장의 연봉은 세무소에 신고하는 급여인데 판공비와 접대비까지 포함시켜 상당부분 부풀려 호도한 것으로 실제 6천여 만원의 차이가 있다" 는 것이다. 그러나 년종이 1억대이며 판공비와 유류비등을 포함하면 사장에게 들어가는 재정이 년간 2억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호적 정정 문제에 대하여
이 질문에 대해서도 김휴섭 사장은 "법원이 사실 확인을 통해 정당하게 판결한 것으로서 사장으로 부임하기 오래 전 이미 정정 신청이 접수된 것인데 판결이 부임 이후 이뤄진 것"이라며 "연임을 위해 정정했다는 것은 시기적으로 이치에 맞지 않다"고 설명하며 초등학교 졸업증명서와 족보 등 증빙서류를 제시했다.

 그러나 법원은 증빙만 되면 받아주는 것이니 그 호적정정 자체가 잘못이 아니라 멀쩡하게 근무하다가 이제 와서 호적을 정정한 사유가 오해를 받을 만한 일이라는 것이다. 정년이 있는 곳에서의 연령정정은 오해의 소지가 많으며 누가 들어도 이해가 안가는 말이다.

 이제 공은 전직 감사위원장 5인에게 갔다. 그리고 공보 사장에 대한 인준은 총대들이 김휴섭 장로를 두둔하거나 변명하는 형식의 기독공보 이사회가 결의한 기자회견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현명하신 총대들의 알아서 판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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