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서 발언자는 예의지켜야

    총회장 비판은 근거가 확실해야  
 
111회기 총회 둘 째날 지난 총회장 사업보고시 대구동남노회 이상철 목사라는 분이 현 시국(주관적 의미)에 대한 개인차원인 듯 이런 시국에 대하여 왜 총회가 성명서도 내지 않느 냐?  고하면서  총회장과 사무총장을 나무라듯 발언을 이어갔다. 그래도 사회자 권위영 총회장은 발언 내용에 대해서는 제재하지는 않았다.  다른 회원들이 발언 말미에 야유를 보내자 흥분한 듯 뒤를 바로보며  발언권 얻고 말하시라고 하면서 발언을 마치며 발언 신청을 하는 노란 팻말을 아래도 던지는 듯한 모습이 보였다.
 
이에 총회장은 어이 없는 듯 그 발언자를 주목해 보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이 대목을 마하나님 뉴스가 인용하며 섬기는 총회장이 원치 않는 내용을 발언하는 회원이라고  보호를 하지 않고 노려봤다는 식으로 비판 글과 영상을 올렸다. 발언자는 지금이라도 성명서를 내자는 제안을 하지는 않은 것 같고 다만 성명서를 내지 않은 것에 대해 이전 집행부를 비판하는 것으로 들린다.   
 
발언자가 사용하는 용어나 내용을 보면 상당히 편향된 것으로 국민들 가운데서도 찬반이 있는 것들이다. 특히 현 정부 선교사들 송금에 대한 과제나 교회폐쇄법이라는 말도 지어낸 것으로 특정 정치집단에서 이 정부를 비판하는 데 사용하는 정치언어다. 반면 이 문제는 현재 연합기관인 ‘한교총’ 서 대처하는 중으로 안다. 따라서 이 분 발언은 사실도 아니고 준비도 안된 것으로 거기다가 올공(올림픽공원에서의 지선 부정투표함 지키기 운동)까지 운운하며 그 청년들과 하나 됨 까지 언급한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라는 지적이다.
 
이런 주관적 인식으로 총회장들을 들먹이며  왜 그 흔한 성명서 한 장 내지 않느냐? 하는 투인데 그래서 총회 활동이 어려운 것 이다. 이것은 총회를 몰라도 너무 모르는 분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이 기사는 그 분도 그렇고 혹시 몰라서 그렇게 했을 수도 있으니 공론화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지 그 개인을 비판하는 게 목적이 아니다. 그러나 다행히 우리 총회는 현안을 잘 대처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발언의 자유가 있으니 그런 발언은 할 수 있으나 대의제 총대라면 개인의 주관적 입장이 아닌 공교회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총회서 발언은 정제되고 준비되야
 
 
그런 생각으로는 목회를 해도 문제가 될 수도 있어 보인다. 교회는 여든 야든 어디든 다양한 생각을 갖은 분들이 출석하는 것이기에 지도자가 주관적으로 설교나 목회서 특정 정치입장을 보이면 안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 뜬금없이 총회더러 성명서를 내라고 강조를 하지 않은 것이 다행인게 그렇게 되면 동조하는 분들도 없지 않으나 또  반대자도 만만치 않아 큰 분란이 날 뻔했다. 특히 총대들이나 전교회적 공감대가 없는 내용을  정제되지 않은 용어를 사용한 발언은 총회를 어렵게 하는 일이다.
 
그런 개인적 정치적 입장이나 주장을  교단이든 교회든 갖고 들어오면 안된다. 장교분리의 원칙에도 그렇치만 다양한 정치적 입장이 자유인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해서는 안될 일이다.  사회의 현상이나 논리를 교회 안으로 갖고 들어오면  교회를 분열시키는 일이다.  교회는 그런 세속사회의 직위나 사상이 걸러지도록 직제나 고유 회의체가 생긴 것이다. 결국 발언 수위가 평범하지 않은 대목에서 일부 총대가 야유을 보낸 것이다.
 
그 분들도 옳은 일은 아니나 그 말도 안되는 발언에 정식으로 응대보다는 무시하는 것으로 들린다. 그런데 이 분이 발언을 이어가면서 점점 목소리가 커지고 급기야 사무총장을 나무래며 내려와야 한다는 식으로 팻말을 상하 좌우로  흔들며 흥분한 듯 한 것이 문제다.  그리고 발언이 끝나면서 화가나서인지 발언 신청 노란 팻말을 내려놓기 보다는  분명히 던지는 모습이 보인다. 
 
이에 총회장은 약간 굳어진 듯 그 분을 응시하면서 성총회서 그렇게 하면 안된다는 식으로 질서를 잡는 다 그것도 발언 내용에 대한 것이 아니라 태도에 관한 것이다.  이것은 총회장으로 당연한 것이고 총회의 권위와 진행을 위하여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이런 행위가 해프닝으로 끝나지 않고 공론화 된 것이 유감인데 바로 마하나님뉴스가 보도를 했기 때문이다. 다만히 총회장이나 우리 총회를 그 발런자을 동조하는 듯한 생각 때문으로 보인다.
 
이에  예장뉴스는 같은 사건이지만 매우 유감으로 보고 모든 총대들도 그렇고 회원으로 총회서 발언시 의제나 내용에 대하여 생각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 공론화를 한다. 우선 교회가 정치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찬성이든 반대든 조심해야한다.  104회  김태영 총회장 시절 영락교회에서 모인 총회서 성명서가 나온 바 있는 데 가장 최근의 일이다. 그 내용을 보면 총회가 성명서를 낸다면 어떤 사안을 어떤 입장에서 다룰지가 나온다.
 
 
그런 것 없이 총대 한 개인이 왜 성명서 안냈냐고 말하는 것은 그 분이 매우  정치적으로 편향된 분이라는 생각이다. 그것도 평신도도 아닌 목사라는 분이  도대체 어디서 어떤 교육을 받고 어떤 목회를 하는 분인지 궁금하다는 평이다. 이런 것은 발언 내용도 문제지만 절차나 총회 정서상으로도 맞지 않는 일이기에 우리는 주의를 해야 한다. 총회는 워낙 많은 안건을 소화해야 하기에 헌의부를 통하여 각노회 위원회 부서의 안건들을 사전심의 공론화 필요성을 거쳐서 나오는 것이다.
 
평가와 결론 
 
 
물론 즉석에서 총대들이 결의할 수 있는 필요와 안건이 있을 수 있지만 그만큼 사안이 긴박하고 필요성이 있어야 할 것인데 그런데 마치 이 정부가 교회나 선교를 탄압한다는 전제 아래 이를 총회을 앞세워 비판하도록 하는 것은 안된다. 정 그렇게 안타까우면 개인적으로 나가서 찬성이든 반대든 하면 될일인데 총회장 말대로 거룩한 총회를 사사로은 개인의 판단을 들어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은 조직원으로의 도리가 아니다. 그리고 이 사안에 대한 총회장의 정상적인 진행을 총회장이 누구를 노려봤다고 비난하는 것은 사실을 왜곡한 것이다. 
 
 
그날 발언 후 영상을 보면 발언중 뒤에서 야유가 있자 뒤를 돌아보며 발언권 얻고 얘기하라고 핀찮을 하지만 그것도 당사자가 할 말은 아니다.  총회장은 발언내용에 대하여는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그의 발언행위나 이후의 행위에 대하여 의장으로 질서유지 차원에서 언급한 것이다. 물론 이 발언에 대한 지지나 반대 발언은 없었던 것은 다행이다.  그리고 총회의 이름으로 어떤 입장문을 낼만한 때에라도 다루는  사안이나 파급을 생각하여 심사숙고해야 하기에 총회장이나 임원회는 대처를 잘한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아무나 총회에다 불쑥 성명서 내자고 하는 것도 문제지만 이런 주관적 정치적 입장을  총회 이름을 이용하여 특정 정치세력에게 유리한 쪽으로 해석될 수 있는 일은  주의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권위영 총회장의  진행은 잘한 것이다.  성명서가  정 필요하면 노회들 헌의나 합의가 전제 되야 한다. 따라서 대의제 총회는 총회장 개인이나 특정 정치적 입장을 대변하면 안된다. 그런면에서 그런 발언을 한 총대는 소속노회가 지도하고 주의를 줘야 할 것이다.  이후 권위영목사는 섬기는 교회 설교에서 총회석상에서 노려본 덕분에 유명인사가 되었노라고  조크로 넘겼다. 

 

(185) 왜 시국선언 안하나 총대 항의, 총대 노려보는 총회장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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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뉴스 편집자 계정입니다

댓글 (1개)

  1. 이도형

    기본적 논조에 공감합니다.만
    한가지 의문이 있는 목사입니다.
    예를들면 계엄령 발표후 몇달 되지 않아서 본 교단 목회자들 수백명이 성명서를 내었고, 총회는 1주년 성명서를 통해 공법을 물같이 흐르는 정치이를 촉구했었죠.
    그런데 그 당시 정의를 외치며 시국 성명서를 내었던 분들이나 총회의 논리라면, 국민의 기본 권리인 참정권 박탈과 부정(부실)선거에 대해서도 입장을 표명하는 것이 형평성에도 부합한 것이죠.
    그렇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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