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개혁 예장목회자연대 시국기도회

           교회개혁 예장목회자연대 시국기도회

 

11월 5일(토) 기도회후 국민대회 참가하기로

   
 

교회개혁 예장목회자연대 시국선언문

“그들의 입을 막을 것이라 이런 자들이 더러운 이득을 취하려고 마땅하지 아니한 것을 가르쳐 가정들을 온통 무너뜨리는도다. 항상 거짓말쟁이며 악한 짐승이며 배만 위하는 게으름뱅이라”(딛1:11-12)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그러나 오늘의 대한민국은 박근혜 대통령과 여러 분야의 국정이 공직자도 아닌 한 개인에 의하여 농단을 당한 역사 이래 최대의 위기상황에 처해있다. 이는 참으로 통탄할만한 역사적 비극이다.

작금 언론에 드러나고 있는 사실들을 보면 정말 대통령으로써의 능력과 자질이 의심되여 국정운영의 자격이 없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하야 혹은 탄핵해야 한다는 주장이 온 국민들로부터 제기되고 있다. 이런 모든 잘못의 책임은 바로 박근혜 대통령 자신에게 있다고 할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초기에는 국정원과 사이버사령부 댓글사건을 비롯한 대선부정과 개표부정의 의혹으로 전국민들의 지탄과 저항이 있었다. 또한 집권 3년 이 지나는 동안 대통령 후보로서 전 국민과 약속했던 대부분의 공약을 파기하고 약속을 지키기는 커녕 거꾸로 개악한다는 비판이다.

그가 주장한 창조경제는 개념도 이해되지 않는 말잔치였고 국가부채는 역대 최고조에 달해 있고, 높은 청년실업률로 수많은 젊은이들이 자포자기하는 삶으로 미래의 희망을 상실했으며, 정치민주화와 경제민주화는 퇴보했고 이 땅에 정의는 찾기가 어려워졌다.

그가 고집을 부리며 국민과의 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하고 조치한 ‘국정교과서’, ‘세월호 참사’, ‘개성공단 폐쇄’, ‘일본군 ’위안부‘에 관한 한일외무장관합의’, ‘사드배치’, ‘쉬운 노동자 해고를 위한 노동개혁안’ 등은 국민정서와 큰 갈등을 유발시키며 관련 당사자들에게 큰 상처를 주며 국가최고지도자로서의 권위를 스스로 망가뜨렸다.

우리는 작금의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를 ‘박근혜 게이트’로 명명하고 그 최종적인 책임을 박근혜 대통령과 관련된 그 측근과 국무위원, 집권여당인 새누리당 그리고 사법부와 검찰과 국정원에게 물어야 한다고 본다. 검찰은 이제는 제대로된 엄중한 수사를 통해서 그 진상을 낱낱이 밝혀야 하고, 사법부는 정의로운 판결을 하여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르게 세워야 할 것이다.

우리는 이 시대의 목회자, 하나님의 종들로서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과 같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하여 오늘의 상황을 통탄해 하면서 먼저 우리 스스로 바른 목회를 하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며, 회개와 각성을 통해 우리나라와 사회를 바르게 세우고 섬기기 위한 새로운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 ‘교회개혁 예장 목회자연대’는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면서 이 시대를 향하신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바르게 이해하고 깨달아 교회의 본질적인 변화와 개혁을 이루어 다시 거룩한 교회로 회복되기를 희망한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이름이 망령되이 일컬어지지 않도록 하며, 교회가 사회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으며, 이 시대의 성도들을 바르게 가르치며, 하나님의 선하시고 의로우신 뜻이 무엇인지를 항상 깨닫고 행함이 있는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살아갈 것을 기도한다. 그리하여 이 땅의 모든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더불어 건강한 교회와 사회,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아래와 같은 사항을 강력히 주장한다.

* 박근혜 대통령은 국정농단과 관련된 모든 잘못과 책임을 자인하고 자진해서 퇴진해야 한다.

* 관련된 모든 사람들을 공직에서 물리치고 본인을 비롯하여 모든 관련자들이 사법부의 엄정한 수사와 심판을 받아 진상을 규명하며 사회정의를 회복해야 한다.

* 정경유착과 특혜의 고리를 끊고 경제민주화와 경제정의를 회복해야 한다.

* 남북관계를 평화적인 대화국면으로 전환하여 폐쇄 조치한 개성공단을 속히 회복하고, 이산가족 교류의 재개, 인도주의적인 구호활동의 보장, 북핵 동결조치, 사드배치 철회, 평화협정 체결, 평화적인 통일 추구, 동북아의 평화 유지 등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 일본군 ‘위안부’에 관한 한일외무장관협정을 취소하고 역사 청산적 차원에서 재합의를 해야 한다.

* 왜곡된 검인정 역사 국정교과서 편찬시도를 취소하고 역사학회와 국민들로부터 인정을 받는 역사교과서의 편찬과 교육을 시킬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

* 세월호참사의 진상을 속히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며, 세월호를 속히 온전하게 인양하도록 해야 한다.

                                       2016년 11월 5일    교회개혁 예장 목회자연대

                                          대표회장: 이상진 목사
공동회장: 김일재, 류태선, 성명옥, 손은하, 이승열, 임대식, 정태진, 정태효 목사 외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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