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부동산 투자 어디까지

            대형 교회들 돈 자랑 도를 넘었다.  

우리사회에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이영훈목사에 대한 기사가 심심찮게 올라온다 가장 최근의 것은 해병대 병사의 죽음과 관련한 1사단장에 대한 구명로비 의혹이다. 이 일로 압색까지 당했지만 당당해 이를 수용하고도 뭐가 모자라 반감으로 비판중이다. 또 이재명 대통령의 방미 하루전 미국 트럼프가 공개한 SNS의 글로 인하여 고무된 듯 이 정부의 처사를 비판중이다. 

전에 전광훈목사가 축사를 하라고 해서 갔더니 여의도 CCM빌딩에 기독자유당 사무소 입소여서 당황한 나머지 얼떨결에 한 발언이 큰 문제가 되자 주일 날 교회 앞에서 공개 사과를 하면서 외부 활동 자체를 선언한 바 있다. 또 년전엔 교회 찬양대장 여성과 염문을 퍼트린 장로를 고발하여 혐의를 벗었다고는 하나 해당 여성의 육성 녹음과 교단 총무가 나서 수습하는 녹취가 공개되기도 하여 큰 망신을 당한바 있었다.   

이영훈목사가 경찰의 압수 수색을 당한 것은 자신의 처신에 대한 부주의 때문이다. 해병대 임성근 사단장 로비를 한 혐의인데 자신은 떳떳해 압색을 허락하고도 변호인 입회를 못했다는 등 딴소리라는 평이다.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의 방일과 방미어간에 일어난 트럼프 발언에 대해 아전인수격의 해석을 하는 것도 뜬 금없다는 평이다. 통일교는 자기들 로비라고도 하는 가운데 이영훈목사도 아들 트럼프와의 관계를 은근히 띄워 구설수다.

그런 가운데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최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건물을 약 747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는 지난 7월 강남구 삼성동 169-1에 위치한 대한기독교서회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입가는 746억5000만원으로 3.3㎡당 가격만 2억4132만원에 달한다. 이런 소식을 듣는 한국교회로써는 한마디로 교회 타락의 극치라는 평이다.

많은 교회들이 코로나 이후 자생력을 회복하지 못해 문을 닫거나 합병과 공전하는 가운데 일부 대형교회들의 돈찬치 성격의 큰 행사들도 그렇고 같은 교회들로는 박탈감과 소외감을 주기 때문이다. 보수를 넘어 세습보다 더한 것이 바로 교회의 세속화로 돈이 넘쳐 부동산까지 구매한 것이라는 비판서 자유로울 수 없고 이런 일에 장로들까지 참여해 결국 목사와 같이 먹고 살자는 일이라는 평이다.  

해외선교는 명분에 불과 

순복음이 매입하는 건물은 지하 3층~지상 7층, 대지면적 1020㎡ 규모로 매입기관은 순복음선교회로 ‘해외 선교’ 목적이라고 한다. 최근 한국이 다문화 사회로 진입하며 외국인 신도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인데, 삼성동에 국제교류복합지구가 들어서는 만큼 다양한 선교 활동을 펼치겠다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해외 선교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역점을 두고 있다고 하는 데 2022년 재단법인 글로벌엘림재단을 설립해 외국 신학생과 평신도 리더 교육을 하고 있다. 지난해 5월 기준 전 세계 68개국에서 678명의 파송 선교사들이 선교 중이라고 한다. 이를 위한 것이라고는 하지만 그렇게 해서 하는 선교가 과연 옳은 것인지는 모르겠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021년 여의도 교회인근의 주차장 용지를 HMG에 3030억원에 매각하며 2430억원의 차익을 거둔 바 있다. 이 자산을 활용해 종교 활동 확장 겸 알짜 부동산 매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종교법인은 선교와 같이 종교 행위를 목적으로 매입한 부동산에 대해 취득세, 재산세 등 각종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내 종교단체는 교회만 기준으로 해도 강남에 30조원을 훌쩍 넘는 부동산 자산을 소유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매일경제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데이터테크 기업 빅밸류에 따르면 강남·서초구에 토지를 소유한 교회는 총 172곳으로, 이들 용지의 규모만 192만7815㎡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용지의 가치는 공시지가 기준으로 35조원에 달한다.

특히 부동산 자산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A교회의 경우 강남·서초 지역에만 4필지를 소유하고 있었는데 면적이 78만321㎡ 규모로, 공시지가 기준 자산가치는 17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종교계에서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매입한 건물이 대한기독교서회 소유의 건물이었다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 대한기독교서회는 국내 최초 개신교 출판사이자 교단을 초월하는 교회연합기구로 성경책을 비롯한 각종 기독교 서적전도지, 잡지류 등을 발행하는 연합기관이다. 

여의도손복음교회는 이전 조용기목사 가족을 위하여 부인 김성혜사모는 미국 배데스타신학교로 돈을 뺴돌려 사유화 한 가운데 순복음의 교단 신학대학으로 출발한 한세대 운영을 누구에게 주느냐로 교회와 갈등했다. 다른 두 아들은 각각 군포의 엘림복지 다운과 국민일보와 CCM사옥을 나눠 증여한 바 있다. 한세대의 재산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생전의 조목사와 김성혜 사모간에도 불협화음이 있는 가운데 김성혜 사모마져 세상을 떳다. 

평가와 결론

서회는 선교사들이 만들어 한국교회에 준 기관인데 영업이익보다 부동산 투자등으로 외형을 넓혀 전현직 사장이나 이사들의 돈잔치가 큰 구설수가 된 바 있다. 특히 현역 교단장들을 배제하고 은퇴한 교권주의자들을 배치하여 기관경영자들의 천국이라는 평이다. 이런 일로 인하여 전 사장을 지내고 명예 사장으로 있는 분과 현 기독교장로회 출신 사장을 중심으로 이사회가 분열된 가운데 이전투구를 하는 중이다.

서회는 이외에도 세종시도 큰 부동산이 있으며 고급 아파트도 소유중이다. 사옥은 강동구쪽의 새 건물로 사무소가 이전을 할 모양이다. 이 문제에 대하여 교단적으로 보고를 받고 수익금이 직원들 돈잔치가 되지 않토록 해야 할 필요가 있다. 현 사무총장 김보현목사가 차기 사장으로 간다는 후문이 있는 데 이 모든 것이 교권정치의 산물로 우리교단을 로비하는 방편이 되지 않토록 해야 할 것이다.

일부 대형교회는 교인숫자에 비례하여 들어오는 헌금도 부지기수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주체를 못해 이런 재단을 세우고 헌금 누적이 되지 않토록 관리를 하면서 일부 부동산 매입에 큰 매력을 느끼는 모양이다. 이런 것은 목사들의 발상은 아닌 것으로 아는 데 일부 장로들이 교회재정에 개입을 하면서 일어나는 현상으로 보인다.

사회복지나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돌보는 일에 기부하고 투자를 한다면 반가워 할 것이지만 이런 식으로 부동산 투자에 열을 올리 것을 교인들이 알면 헌금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헌금 받아 건물사고 부동상 투자하는 것을 좋아할 교인들은 없어 보인다. 따라서 대형교회들의 부동산 현황을 밝히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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