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압색은 사상초유의 일

                         예장 합동, 빛과진리교회 경찰 수색은 문제

예장 합동 총회(총회장 김종준 목사) 평양노회 소속인 빛과진리교회(담임 김명진 목사) 사태에 대하여 교단차원에서 총회장의 유감 표명 성명이 지난 5월 7일에 나왔다. 김종준 총회장은 지 교회의 치리권은 해 노회에 있으므로 평양노회로 하여금 진상을 조사하도록 했다고 했다.  그런 가운데 18일(월)에 평양노회 임시노회가 양평군 서종면 소재 십자수 기도원에서 오후 2시에 열어 이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고 한다. 

문제는 정확한 진상은 아직 모른 다는 사실이다. 여러보도들이 나왔지만 이들은 실제 취재했다기 보다는 배겨쓰기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보도자료의 진원지도 실제 사건에 대한 접근보다는 일단 부정적 시각을 갖고 편집된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는 피해자라고 자인하는 이들의 진술이나 기자회견 내용들중에 일부는 사실이 아니라는 주장도 있기 때문이다. 또 교회에서는 이미 사과와 재발방지를 밝혔음에도 이는 무시된체 부정적인 목적으로 여론화을 주도하는 곳이 있기 때문이다.

   
           * 고 문익환 목사 기념관(수유리) 에서 열린 기자회견 앞에 김용민 이사장(사진출처: 뉴스엔죠이)

이런 배경에 기독교계 파수꾼으로 자처한 평화나무(이사장: 김용민)가  피해자들을 조직화하여  일반 언론들을 불러 기자회견을 주선하므로 크게 확산이 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경찰이나 해당 노회에서 사실조사를 하고 있다고 하니 우선 이를 지켜봐야 할 것이다. 보도가 진실이 될 수 없다는 것은 이미 검찰 발 조국사태에서도 봤듯이 모든 것은 법정에서 가려질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평화나무는 기독교을 배경으로한 시민단체로 기독교 내부의 비리나 부정에 대하여 고발하고 감시 견제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그런 차원에서 지난 21대 총선 과정에서 선거법등을 어긴 목회자들을 고발하기도 했다. 다만 특정 사건이나 교회, 목회자을 표적화하여 감정적 대응을 하는 것 같은 인상도 보인다.
이번 기자회견는 기장 한빛교회에서 열렸다. 원래는 김용민 이사장이 목회하는 벙커1 교회(홍대소재)에 열려고 했으나 참자가들의 보안과 안전문제라는 이유다.

얼론들은 이번 사건에 대하여 평화나무 김용민 이사장과 빛과진리교회 김명진 목사와의 진실대결이라고 표기하기도 했다.  선제 공격은 평화나무가 기선을 제압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김용진 목사측도 반론을 내놓고 있는 데 진짜로 똥을 먹였거나 먹은 것은 아니라는 후문이다. 이렇게 되면 과도한 선동적 보도를 했을 수도 있는 데  현재는 보도수준이지 진실은 법정에서 다툴 것으로 보인다. 언론들 속성상 경쟁적 보도를 하다가 보니 선정적인 것에 주목하는 데 이 과정에서 인권침해도 있을 수 있어 제 3의 피해자가 나오고 있는 것은 문제다.

   
 

경찰의 교회 압수수색은 과잉
그런 가운데 지난 5월 12일 오전 동대문서 경찰이 빛과진리교회를 압수 수색하여 현재 조사중인 학대 의혹과 관련한 ‘리더십 훈련’ 자료를 가져갔다고 한다. 수색은 오전 8시 30분부터 4시간여 동안 교회 사무실과 숙소 등 교회 관련시설 10곳에서 진행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일은 이단 교회서도 없던 일이기에 충격이다.경찰은 “압수한 자료 분석을 마치는 대로 피고소인 조사 등 수사 절차를 밟을 예정” 이라고 말했다. 압수수색이 진행되는 동안 일부 교인들은 반발하지는 못한 체 모든 동향만 살피는 가운데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이에 교회는 경황이 없어 아무런 저항이나 대책을 못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현행범이나 사회적으로 큰 범죄도 아니고 임의제출 형식으로도 얼마든지 자료를 받아가도 되는 상황속에서  이렇게 종교시설과 사택에 들어와 무차별 뒤지고 자료를 가져간 것은 문제로 보인다. 예로 부터 교회나 성당 대사관 학교등은 성역화된 곳으로 죄인이 숨어도 책임자 허락없이는 경찰도 들어 갈 수 없는 곳이다. 비록 법원의 압색영장을 갖었다고 하더라도 직접 들어가 뒤지는 것은 전예 없는 사례로 간단히 볼 문제는 아니다.

   
 

이번 일 묵과하면 모든 교회들 차례
검찰은 청와대도 함부로 못들어 가고 필요한 품목을 임의 제출형식으로 주어서 받아 갖고 나온다. 따라서 현행범이나 반사회적 사건으로 긴급히 해결할 사안이 아님에도 이렇게 교회를 함부로 들어와서 뒤져 간다는 것은 선교에 대한 침해가 될 수도 있다.  이에 대하여 교회는 노회나 총회에 요청하여 강력한 대처을 요구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런 전례가 없다는 의미에서 그렇다.  합동측 총회도 이 일은 현재 언론에 보도되는 것과는 별개로 선교권 침해로 받아 드리고 다뤄야 할 것이다.  최근 들어 코로나19 문제로 국가와 교회 공권력과 신앙의 자유 문제로 갈등이 빚은 가운데 일어난 문제로 소홀히 대처를 했다가는 기독교회는 그야말로 말세지말에 험한 대접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합동측 총회나 한교총등은 이 문제를 간단히 보지 말고 강력대처해야 한다. 일어난 사건에 대한에 대한 것은 경찰이나 노회등에서 조사를 하고 그 결과에 따른 책임을 지는 문제다 그렇치만 일개교회의 내부 사건을 핑계로 압수수색을 한다는 것은 용납되서는 안될 문제로 보인다.

   
 

반대의견도 나와
한 교인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저희들 입장에서는 많은 부분 확대 재생산 됐다는 것이 참 아쉽고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건강하게 잘 자라는 청년 교회 하나가 이렇게 무차별적으로 공격을 당하고 그래서 세간의 이렇게 많이 사람들 사이에서 회자돼서 이렇게 된 것은 참으로 마음 아프게 생각하구요.”

현재 조사를 마친 이들 가운데 증언하기로는 피해자라고 증언한 사람은 실제로 똥을 먹은 사람은 아니고 그 사진을 본 사람에 불과하다는 중언이다. 사건 당사자 본인은 자원하여 이 훈련에 임했고 모든 것은 강압이나 지시가 아닌 본인의 의사였다고 경찰 조사에서 증언했다고 하니 모든 것은 조사결과가 나와야 진실은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일부 언론들은 마치 이 교회가 전 교인들에게 똥을 먹인 것처럼 보도하는 등 악의적 일방적 보도로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이다. 일상적으로 부적절한 면은 인정하지만 그 외는 도의적 문제이지 법적인 것은 없다는 입장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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