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 곽선희 목사)
“사랑의 온차” 사업 장사 속 아닌 가?
매년 겨울이 되고 날이 추워져야 돈들을 버는 업체들이 생기지만 이렇게도 돈을 버는 곳이 있다면 어떤 생각이 날까? 그것은 군선교 단체가 전방의 군인들에게 나눠준다고 교회와 개인들로 부터 20년째 모금을 하면서 실제로는 장사속의 폭리 수준의 이윤을 취하는 ‘사랑의 온차’ 보내기 운동이다. 이 사업은 1990년부터 시작되여 추위와 외로움에 지친 장병들에게 잠시 나마 따뜻함을 공급하는 일을 해오고 있지만 과연 누굴 위한 사업인지 그 전모가 밝혀져야 할 것이다.
노컷 뉴스가 단독으로 처음 보도한 이 사건은 이러한 문제로 인하여 모 부대의 군선교자의 불만은 거의 강매 수준인 것도 문제지만 실제 내용 보다 부실한 이 ‘사랑의 온차’ 의 수령을 거부하는 일까지 벌어졌다고 한다. 이런 문제를 제기한 담당자는 "사랑의 온차는 교인들이 복음을 전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헌금을 해 주셔서 무료로 군에 보급하여 주는 것인 줄 알지만 실재로는 구입해야 하는 데 그 내용물도 보면 1박스에 12만 5000원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부실하다" 는 것이다.
![]() |
||
| 노컷 뉴스의 자료 사진 | ||
이 사업을 주관하는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 곽선희 목사)는 해마다 약 2억여 원의 모금하거나 들여 들여 ‘사랑의 온차’ 사업을 위하여 약 1700여 박스에 담아 일선 부대에 공급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단체의 홈피를 보면 사랑의 온차 보내기에 대한 배너광고와 후원안내, 년도별 공급내용과 가격에 대한 정보는 있지만 이 단체의 대표와 책임자나 실무자의 이름은 없다. http://www.v2020.or.kr/index_subpage.html?mainwhat=1

이 보도에 의하며 이 ‘사랑의 온차’ 박스를 열어 내용물을 직접 확인해 본 분의 보고에 의하여 1kg짜리 분말형 핫초코 4봉지와 천마차 8봉지, 커피 믹스 200개가 들어 있었다는 것이다. 또 2013년형 사랑의 온차 박스에는 2012년에 공급된 내용물과 달리 1kg짜리 분말형 바나나 라떼 10봉지와 복숭아 홍차 7봉지, 커피 믹스 200개가 들어 있었다고 한다.
이런 문제가 제기 되자 군선교연합회는 박스 1개당 원가는 약 12만 5000원. 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직접 시장의 차 도매 시장을 찾아가서 확인 해본 분의 보고에 의하며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900g짜리 바나나 라떼와 복숭아 홍차 1봉지의 가격은 각각 3500원과 3000원인 반면 A사가 군선교연합회에 공급하고 있는 1kg짜리 바나나 라떼와 복숭아 홍차 가격은 7000원 선으로 두 배 차이가 났다는 것이다.
|
구 분 |
품 목 |
17곡 율무차 |
핫초코 |
커 피 |
신년 월력전도카드 |
합 계 |
|
일반부대 |
보급량 |
12Kg |
10Kg |
6Kg |
200장 |
1개부대 3개월물량 |
|
(2상자/18Kg) |
실제물품금액 |
105,456원 |
63,250원 |
70,400원 |
3,000원 |
242,106원 |
|
총 예 산 |
1개부대 평균 소요금 250,000원 X 1,020개 부대 = 약 300,000,000 원(3억원) |
|||||
군선교 후원회 홈피에 공개하고 있는 사랑의 온차 가격표
일선 부대에서 활동하는 군 선교 관계자들 가운데는 군선교연합회 측과 이를 독점으로 공급하는 A사가 오랫동안 ‘사랑의 온차’ 사업을 해 오면서 모종의 유착 관계가 있는 것 아닌 감? 하는 의심들을 한다. 그러면서 익명의 군선교관계자는 "사랑의 온차를 위해 헌금을 보내 주시는 교회와 개인들이 이런 사실들을 알게 되고 이런 비리수준의 제품이 전달된다는 사실이 밝혀질 경우 헌금을 더 이상 보내고 싶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하여 군선교연합회측은 "사랑의 온차는 겨울철 군 선교를 위해 소중하게 쓰이고 있고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업체와 군선교연합회와의 담합 의혹에 대해서 전면 부인했다. 그러나 겨울철 군 선교 활동을 핑계로 모금을 하고도 무상으로 공급하지 않고 값을 받는 것도 모자라 폭리를 취하는 것은 아닌 가 하는 의혹을 떨칠 수 없다. 이는 공급업체와 실무자들간의 모종의 거래가 있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그렇기에 이번에 이에 대한 정확한 조사와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 그동안 군선교연합회는 한경직 문의식 곽선희 김선도 목사등 유명 목회자들의 이름을 빌려 많은 전국교회를 상대로 모금을 하여 종로 5가 100주년 옆에 대지를 사고 오피스텔 까지 건축하여 분양하는 등 엄청난 자산을 늘려왔다. 이러한 내용에 대하여 전면적인 조사를 해야 한다. 실재로 이 단체가 군선교에 어떤 유익이 있는지 제대로된 이사회나 위원회가 존재하며 사업과 재정을 감사 하고 있는 지를 알아봐야 한다.
이렇게 한국교회를 기반으로 하여 그동안 초교파 단체로 전방위 모금을 해온 이들은 군선교 후원을 빌미로 자산을 늘려가면서 교회와 후원자들의 사랑의 져버리고 군선교을 한다는 생색만 내는 일을 하는 것은 아닌 지 조사해야 한다. 그리고 이 문제가 밝혀질때 까지 본 교단에서 후원하고 관계하는 모든 것을 중단해야 할 것이다. 실제로 이 기관의 법인대표나 이사회가 어떻게 구성되여 있는지도 모르고 아무런 감시와 통제를 받지 않는 다면 교회가 키워놓고도 불법 사설단체로 전락할 수도 있는 것을 방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 이 단체에는 퇴역한 군목들이 실무를 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는 데 그렇게 되면 현역 군목들이나 군선교자들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끌려가는 것은 아닌 가? 하는 의혹을 갖을 수도 있다.
이외에도 전 기아대책회을 지내며 이 단체를 실질적으로 키우기도 한 고 정정섭 회장 사후에 이 단체를 설립했던 새순교회의 원로 윤남중 목사는 이 단체가 사유화 되였다는 의견을 피력하며 이를 되돌리기 위하여 사업을 잠정중단하고 직원들을 직위해제하여 새로운 조직을 태여나겠다는 보도가 있었다. 또 아프리카의 모 합창단을 후원한다고 조직된 단체의 실무자가 저지른 비행과 불법이 문제가 되어 해직되는 일도 있었다. 한국교회의 성장과 교회들의 지원으로 우후준순 만들고 기생하던 기독교 기관들의 도덕적 해이와 불법을 제대로 감시하고 목적에 맞는 일을 하도록 해당 책임자나 회원들 후원자 언론이 적극 감시하고 보도하는 것만이 사고를 미연에 방지 하는 길이다. 일전의 한국 헤비타트의 모금 전용등도 문제가 된바 있듯이 기독교단체들의 투명성이 재고 되야 한다.
앞으로 기독교 단체들의 사업의 투명성과 정확성을 재고 하기 위하여는 반드시 그 단체의 조직과 사업내용 재정의 보고를 의무화 하도록하는 시민운동을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곳에는 지원을 하지 말것을 제안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