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출직 인선 절차 준수해야
이번에 갑자기 치뤄진 21대 대선은 역대 어느 때 보다도 뜨거웠다. 일단 여당에서는 최대한 조기대선을 늦추려고 탄핵을 받았고 내란죄로 고소가 되여 조사를 받아야 하는 데 불응하여 경찰은 관저로 체포하라 까지 간다. 그래도 버티는 윤석열을 당은 옹호했는 데 그가 좋아서가 아니고 대선 시계를 늦추려고 한 것으로 다선의원들의 당권 향배와도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조기대선으로 인수위 없이 출범한 이재명 대통령이나 집권당 더민주는 시간이 촉박하지만 그런 줄 알고 한 것이니 감당하면 된다. 이런 구도를 우리 총회로 가져와 보자면 임기종료 3개월전에는 후임자 인선을 하여 업무 인계 인수를 해야 한다. 그래서 총회 사무총장 인선도 규정을 준수하여 지난 주 매듭을 진 것이다. 그런데 9월 총회로 임기가 종료되는 한국기독공보 사장과 100주년 관리처장은 규정이 없다는 이유로 아직 공모도 안나왔다.
공보가 이전 사장선임을 8월에 했다는 이유를 들어 문제가 없다는 식인데 인선은 약 1개월 걸린다고 보고 겨우 뽑아서 9월에 인준을 요청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 그래서 약 3개월전에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혹시 있을 지도 모를 재공보을 염두에 둔 것이다. 이렇게 별일없이 후임 사장 공모를 늦춰는 것은 말못할 사정이나 의도가 있어 보인다는 평이다. 추정키는 작년에 공보에 노조가 결성되였는 데 사장은 이를 쉬쉬 해왔다.
노조 위원장은 26년차 고참 기자 차유진기자로 설립시 조합원은 9명이었다. 그런데 현재는 퇴사 1인을 뺴고는 탈퇴하여 3명만 남았다. 노조활동에 제약이 없었다면 현상을 유지했을 것이고 좋았다면 늘었을 것이지만 힘드니 빠져들 나가고 고참들만 남은 것으로 보인다. 침작컨데 사측으로 부터 유무형의 압박이 없었다고는 볼 수 밖에 없는 일인게 경영진은 일단 노조가 생기면 공생보다는 불편하니 힘들게 해서 무력화 시키는 게 일반적 현상이다.
공보엔 10여년 전에도 박성흠기자를 노조위원장으로 노조가 결성되지만 당시도 엄청난 공세와 노노갈등으로 버티지 못하고 자진 해산하고 박기자는 퇴직한다. 지금은 분위기는 그 때보다는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선입견이 좋치 않다. 그러니 오죽하면 노조를 만들겠나? 하는 동정도 하지만 노조가 사실 피곤한 일이기도 하다. 육체노동자들도 아닌 정신노동을 하는 기자들이 임금이나 근로조건 요구를 하는 것도 아니지만 조합원 차별을 들어 부당행위로 중재요청을 한 것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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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원 인사 불이익으로 구제 신청
공보 노조는 결성후 아무 활동도 못해보고 노조원들 다수가 사측 대표 안홍철 사장으로 부터 인사상 불이익을 당했다는 입장이다. 이런 것은 부당노동행위중 하나로 노조는 당연히 지노회에 중재 혹은 구제 신청을 할 수 있게 되여 있다 그러니 이게 유난스런 일은 아니라는 의미다. 사측은 근태 기준을 갖고 한 인사라지만 막상 중요자료는 제출 못한 것을 보인다. 사측은 노무사등을 고용해 전문인으로 대응을 하지만 노조는 재정도 그렇고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다는 호소다.
안사장은 이외에도 최초로 여자 기자를 편집국장으로 발령한다. 입사 선배들이 있음에도 나온 인사인데 이런 것이 결국 연공서열을 파괴하고 노노갈등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분쟁 유발사항으로 공개적으로 노조를 공격하여 조합활동을 무력화시키는 데 전형적인 악덕기업의 현상이다. 공보 안사장은 재선(8년)을 하고도 다시 3선을 하려고 남은 정년까지 촉탁이나 무급 사장까지 운운하다가 총회 규칙부서 부결되고 직원들로 부터도 신망을 잃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후임 사장 인선을 늦추는 이유는 지원자에게도 그렇고 인사 변수를 주지 않게 하려는 전형적인 밀실행정이라는 오해를 받는 다. 인선을 늦게 할 아무런 이유가 없음에도 그러는 것은 의도가 없지 않다는 것이다. 안사장은 경력기자로 입사해 편집국장도 하고 사장을 한 최초 내부 승진자다. 이전 천영호, 김휴섭장로 시장 시절 처럼 큰 사건은 없었지만 자기는 휴직 없이 기자를 하면 학교도 다니고 목사안수까지 받은 행운아다.
그럼에도 직원 출신 사장이라는 기대와는 다르게 더 한다는 소리도 듣게 된 것으로 보이는 게 노조원이라고 인사상 불이익을 준 것으로 밝혀지면 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우리 총회 산하기관에 무슨 노조가 필요하냐? 하는 문제와는 별개로 일단 노조에 대해서는 부당노동행위를 해서는 안되는 것이고 이 노조도 알고 보면 안사장 때문에 결성 된 것이라는 평가도 있다. 그러니 자기가 사장일 때 노조가 만들어진 것에 대한 부담으로 여겼다면 어떤 방식으로든 위해를 가할 수도 있어 보인다.
한 때 총회 연금재단서도 직원노조가 만들어 졌다가 총회가 개입하여 자진해산 한 적이 있었고 이에 총회는 산하기관내에 노조를 금하는 헌의를 하여 통과가 되기도 했으나 그건 말이 안된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노동조합은 국가가 이들에게 조직(단결)하고 쟁의(분규)을 해서라도 협약(약속)을 통하여 권리를 보장해준 유일한 곳이라는 인식에서 봐야 한다. 물론 이 과정에서 노조의 무리한 요구나 폭력적 행위는 없어야 하지만 이것도 다 사측의 비협조로 인한 것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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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불온시 말고 함께 가야
합동측은 총회 기관지에 언론 노조가 있고 총신대에 직원 노조도 있다 우리보다는 보수교단이 이럴진데 총회 안에 직원노조도 볼법 불온 단체가 아니다. 장신대등 직영 신학대에 한일장신대는 유일하게 노조가 있는 데 그것도 복수로 학교나 이사회등에 피로증이 있으니 노조 자체를 문제시해서는 안된다. 직원들 개인은 약자이기에 자기들의 권익을 지키고 증진시키기 위하여 최소한의 행위를 하는 것이다.
현재 공보 노조는 임금이나 근로 조건 개선을 하자는 것도 아닌 데 입사순위를 무시한 인사 불이익에 대하여 노조가 구제를 신청한 것은 당연한데 이는 전형적인 노조탄압으로 불법이기 때문이다. 노조을 설립한 차유진기자는 공보에서 가장 오래된 기자이며 편집국장으로 발령을 받은 바 있으나 안사장과 갈등으로 국장을 자진 사임한 후 노조를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공보가 기독교기관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일터가 되야 한다는 신앙적 분위기를 위한 것이다. 이는 일반적으로 경영자들이 보이는 편애와 주관적인 직원 평가에 더 이상 희생당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또 직원들을 분열시키는 경영을 막기 위한 결단으로 보인다. 함께 하는 다른 조합원의 입장도 차유진 기자 입사 동기로 경력자들이다. 보통 회사나 경영자들은 노조를 하는 이런 장기 근무자들을 괴롭혀 자진 퇴사토록해 경영성과를 내려는 유혹을 받기 때문이다. .
공보 후임 사장 공모를 위한 이사회 소위는 구성했다고 하고 사무총장도 인선되 8월 부터 인계인수 작업에 들어간다고 하니 공보나 100주년 관리처도 후임자 인선 시계를 더 늦추지 말고 공모를 당겨야 할 것이다. 공보엔 그런 규정이 없으니 맘대로 하겠다는 것인데 총회 전체 인사 관행을 거스리는 일로 당장 바뀌여야 한다. 이외에도 공보 남여 직원간 문제도 직원 징계 사유라는 외부 판단을 받고도 처리를 안하고 총회장과 이사회에게 전가하려 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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