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공보 사장 인선 과연 당당한가?

               박진석 목사 기독공보 사장 후보 인선에서 진보좌파로 몰려 낙마

timesisa.com(시사타임즈) 2013.08.23 자 보도에 지난 7월 30일에 열렸던 pck 교단기관지 기독공보 사장 인선에서 유일한 목사 후보자였던 박진석 목사가 김진홍 이사의 발언으로 말미암아 자신에게 불리한 인선이 되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기독교 기관의 이사가 되기는 하늘의 별따기다. 서로들 하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특히 인선이 있는 해의 이사들의 값은 금이다. 고신교단에서도 이번에 교단 신문사 사장을 선출하는 과정에서 사장 후보들이 돈봉투를 돌렸다고 해서 선출된 인선이 무효가 되여 총회에서 대란을 예고 하고 있다. 이렇게 어느 교단 가릴 것 없이 조직에서는 인선과 관련하여 돈 봉투를 돌린다는 말이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그런데 이번에 pck 에서는  돈 봉투가 아니라 케케묵은 이념문제가 나왔다.  

그날 공보 이사 16명이 모여 후보자를 놓고 투표한 결과 10표를 얻은 천영호 장로(부산 B교회 시무장로)가 인선되고 6표를 얻은 박진석 목사는 낙마했다. 그런데 기독공보 사장 후보자였던 박  목사(기독언론포럼사무총장)을 지칭하여 이사중 한분인 김진홍 목사(청주 금천교회) 가 근거없이 진보 좌편향이라는  소문을 내서 자신을 잘알지 못하는 이사들에게 옳바른 정보가 전달되지 못하여 불리한 결과를 가져왔다는 사실을 뒤늦게 확인해 주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이런 일은 필연적으로 다른 후보에게 유리한 구도를 가져올 것이라고 하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안다. 그런데 더 심각한 것은 이런 발언을 한 사람이 다른 사람도 아니 공보 이사였다는 것이 문제다.지금 가장 예민한 시기에 속으로는 누구를 지지하던 중립을 표방해야 할 이사가 위험을 부르프고 이런 부적절한 일을 한 것은 의도적이라는 지적이다. 이 분이 교단정치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다분히 특정인에게 유리한 구도를 만들려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 김진홍 목사는 박 목사를 잘모른다.  그럼 누가 어디서 이런 정보를 주었을까?  그러나 박 목사를 아는 사람들은 이것은 완전히 음모라는 것이다.

박 목사는 청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장신대 학부에 입학하여 학창시절 부터 가난한 사람들, 근로자 빈민 노숙인 선교를 한 적이 있다. 84년 안양에서 버린돌교회(현 한무리교회)와 그후 다시 청지기교회를 개척한바 있고 그후 인명진 목사 후임으로 영등포산선 총무와 c3tv사장를 지낸다. 그러나 그의 성격은 조용한 편이다. 그리고 현재는 손인웅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언론시민포럼의 실무책임자로 활동하고 있었다. 그런 박 목사에 대하여 진보라고 하는 것 까지는 모르나 좌편향이라고 하여 교단의 기관지 사장으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말을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인권유린이다. 

 박 목사는 해당 기자에게 직접 말하기를 “저에 대한 좋지 않은 소문들중 진보좌파다, 종북좌파다’ 라는 말을 들었다고 했고  이 소문의 배경으로 영등포도시산업선교회 총무로 근무한 것과 학생시절 긴급조치 위반 등으로 조사를 받은 것 그리고 교단내 진보 인사로 분류되는 인명진 목사 직계 후배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박 목사의 과거의 경력들을 보면 그에게 그런 말을 할 수는 없다는 주장들이다. 문제는 상대편에게 유리한 구도를 만들기 위하여 누군가 만들어낸 음모라는 것이다.  

다음은 박 목사가 사사타임 기자와 가진 인터뷰 내용이다.

저도 편안하게 목회하면서 살 수도 있었고 유학도 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서울 망원동 빈민선교를 하시다가 순교한 고 이상양 전도사님의 전기를 장신대 주선애 교수님으로부터 전해 듣고 이 땅에 가난한 자들을 섬기는 목사가 되기로 결심하게 되었지요. 그래서 고난의 현장에 들어갔었습니다. 그런데 저를 진보종북좌파라고요? 저는 북한을 돕는 인도적 식량사업에는 참여했었습니다만 지금까지 여러번 북한 방문이나 금강산 관광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나 한 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북한 방문이나 금강산 관광 대가로 우리가 북한에게 달러를 주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돈이 결국은 북한의 핵과 무기를 만드는 돈이 되기 때문에 저는 북한을 갈 수 있는 기회도 많았으나 제 신앙양심상 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저를 종북 좌파라구요? 그리고 당시 저를 선교회로 청빙하신 분이 현 부총회장이시며 목민교회 담임이신 김동엽 목사님이신데 그분도 진보좌파라 해야겠네요? 뿐만 아니라 저를 기독공보 사장에 적극 추천하신 덕수교회 손인웅 원로목사님도 한 배를 탔으니까 똑같이 진보좌파라 해야겠네요? 누군가가 저에게‘당신은 보수냐 진보냐’물으신다면 저는 분명하게 대답하겠습니다. ‘보수도 진보도 아닌 오직 예수, 오직 주님이시다’라고 말입니다.”

비교적 상세하고 단호하게 자신의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아 진실이 뭍어나는 대목이다. 그후 이 기사를 쓴 기자는 소문을 추적하여 증경 총회장 박위근 목사에게서 이 말이 나왔다는 소리도 있어 직접전화를 했으나 부인을 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이 보도에 의하면 한 단서가 나왔단다.  류병렬 목사(기사에는 산성중앙교회라고 되여 있으나 성남의 샛별교회)의 증언에 의하면 같은 지역인 공용준 목사와 김진홍 목사가 통화하는 소리를 옆에서 들었는데 김진홍 목사가 박진석 목사는 좌편향쪽이라는 얘기가 돌고 있다는 얘기다. 박진석 목사도 기자에게 김진홍 목사로 부터 진보 종북좌파라는 얘기가 나왔다는 말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이 기자는 다시 기독공보이사이며 인선에 직접 참가한 김진홍 목사(청주 금천교회)에게 전화을 했으나 그런식으로는 말한 적이 없으며 “박목사가 지나온 걸음이, 사람들의 염려, 약간 중간에서 조금 저기한 쪽에 있었다”는 얘기들이 오고가는 것 같다” 는 말을 들었는데 어디서 누가했는지는 모른다는 것이다. .그래서 기자는 재차 “좀 거기한 쪽: 이라는 게 진보를 뜻하냐고 묻자 김목사는 ”저는 수구보수보다 진보를 좋아합니다. 제가 얘기한 것은 진보좌파라‘ 라고 했다는 것이다.

박진석 목사는 기독공보 이사인 김진홍 목사와의 대화내용에서   “박목사가 진보 종북좌파다” 라는 말을 들었다고 기자에게 말했다고 한다. 그런데 김 목사는 “그런 말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다만 중간에서 조금 저기한 쪽에 있었다고 말했다” 고 하니 누구 말이 사실인지는 모르나 이번 기독공보 사장 인선에서 “박진석 목사가 좌편향쪽 사람이다” 라는 말이 나온 것은 사실이니 이 말을 들은 이사들이 사장 투표에서 좋게보지는 않았을 것이고 결과에 영향력을 미친 것은 분명한 것으로 보인다.

   
  공보이사 김진홍 목사

김진홍 목사는 신총연의 회장 출신으로 현재 우리 총회를 쥐락펴락하는 실세중에 실세요 총회 임원이기도 하다. 작년에는 청주의 자기 교회에 신총연 총회를 유치하고 작년 총회에서 처음으로 공보 이사와 총회 임원도 되였으니 배경이 대단한 분이다.  그러나 그가 진짜 공보를 걱정했다면 그런 소문과 얘기는  공보 이사장을 겸하고 있는 총회장에게 보고하거나 논의했어야 옳은 일이다. 그런데 그런 확인되지 않은 얘기들은 이사들과 총대들에게 대고 돌렸으니 정치적인 의도가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 김진홍 목사는 이 문제게 대하여 단단히 해명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이 기사에서 제기하는 의혹중 다른 하나는 약간은 확인 할 수 없다. 이번 기독공보 사장 선임은 교단 내의 정치 실세들이 막후에서 교계신문의 막강한 힘을 갖고 있는 공보사장에 큰 관심을 갖고 인선에 개입했을 것이라는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현재 이번 교단총회에서 몇개의 노회들이 헌의한 세습방지 혹은 금지 문제와 관련하여  세습을 옹호하는 세력들이 이에 반대의 우호적인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언론장악의 기도라는 것이다. 그러니 그 일에 가장 민감한 사람이 이번 기독공보 사장에 누가 되느냐는 관심을 갖는 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말은 맞을 수도 있지만 틀릴 수도 있지만 그것은 기독공보 기자들의 수준이나 정서를 모르고 하는 말이다. 사장이라고 해서 맘대로 편집권을 좌우지 할 수는 없다. 특히 거기 언급된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가 아들 김하나 목사에게 교회를 세습하기 위하여 벌리는 일로 기독공보 사장 선임에 어떤 식으로든 관여했을 것이라는 주장은 자유고 상상이 가능한 일이지만 이는 위험한 도박이 될 것이다. 또 공보가 교단의 정서와 무시하고 결정된 진실을 오도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신임 사장 천용호 장로는 누구인가?
그렇다면 이번에 기독공보 사장으로 선임된 천영호 장로는 어떤 분인가? 그분은 첫 번째 도전에서는 일반대학 졸업자라는 조건에 미달하여 서류탈락되였다. 그후 부산장신을 졸업한 학력으로 정식 후보가 되었지만 근소한 차로 김휴섭장로에게 자리를 내준다. 그리고 이번에 다시 후보가 되어 박진석 목사와 겨루워 인선을 받게 된 것이다. 그러니 천 장로는 이번 기독공보 사장선거에서 문제가 된 전임자가 장로이기에 불리한 조건에서 선전을 한 것이다. 그러니 박 목사에 비하여 학력이나 경력이 다소 딸린다고 할 수 있으나 천장로는 년령적으로 연임을 할 수 없는 년령이기에 의외로 소신껏 잘할 수도 있을 수 있다고 본다. 

천장로의 개인 인격이나 삶은 알려진바 없으나 전 직장에서의 여자문제나 부산 CBS 재직시 금전문제로 인하여 떳떳하지 못하게 나왔다는 소문이 있다는데 곧 진실여부가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당시 CBS 사장 권호경 목사는 모든 진실을 알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퇴직후 이름도 개명을 했다고 하는 데 왜 기독공보 사장이 되려는 사람들은 이렇게 사생활이 복잡하냐는 주장이다(임기중 나이를 정정하지를 않나 이름을 정정하는 사람들이 나서는지 모르겠다는 말들이다) 

그러나 기독공보 부산 지사장시절 전국 최고의 매출을 올렸다는 것과 부산 CBS 총무 팀장(이것이 정식 직원인지는 알수 없음) 과 부산지역 기독 언론인들을 대표하는 경력은 사실이다. 박 목사도 산선 총무와 언론사 경영자(C3tv 사장), 기독언론 NGO의 경험을 쌓았다. 그러면 천 장로가 사장으로  인선이 된  배경은 무엇일까?  어떻게 그렇게 다양한 배경을 갖는 이사들의 마음을 움직였을까? 하는 것이다. 보도는 그의 경영비젼과 능력을 평가했다고 하지만 사장이 되려는 사람이 말이야 무슨 말인들 못하겠는가? 두번의 도전을 하는 동안 공보의 문제를 많이 알고 준비하였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이번 사장 인선을 결정하는 분위기는 첫째로 박진석 목사를 진보 좌파로 몰아 이념 공세를 하여 낙마시키는 것이고 둘째가 우리가 다 알지 못하는 교권 정치의 결과가 아니겠는가? 하는 것이 분명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천영호 장로의 사장에 대한 강한 열망의 성공으로 보인다. 전임 사장 김휴섭 장로도 전전 사장 김종채 목사와의 1차 경쟁에서 낙마하자 다음에 다시 준비하여 사장에 이른 전력이 있는데 공보사장이 실업자 장로들 자리만들기로 전락하여 정치적으로 끊질긴 노력을 하면 될수 있다는 전례가 되는 것은 사실 문제다.   

그러나 이제 사장 인선은 끝났다. 그러나 인선과정에서의 이런 불공정 문제를 총대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두고 볼일이다. 그러나 이번 사건의 교훈은 무엇일까?  공보의 문제는 누차 말하지만 이사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정보가 부족한 이사들을 붙들고 자기 우호세력으로 만들어 자기 목적을 이루려는 정치하는 사장과 구조가 문제다. 그동안 공보 사장들이 일부 이사들을  맘대로 갖고 놀았다는 비판에 자유롭지 못하다. 일부 직원의 동조도 문제였다.  그래서 작년에 총대들이 사장후보를 불신임한 것은 사실 이사회를 불신임 한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공보 사장이 첫번째 할일은 자기 자신을 개혁해야 한다. 왜 전임 사장들이 문제가 되였는지 그리고 총회에서 부결되였는지를 알아야 한다. 현재 사장에게 들어가는  높은 연봉과 업무추진비도 조정하고 내부적으로 개혁도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그리고 이사들은 사장을 돕기도 해야 하지만  견제하여야 할 것이다. 

이번 일은 그동안 총회내에 인선에서 여러문제가 있기는 했지만 처음 일어난 일로 시계를 2-30년 전으로 돌린 것으로 착작이 된다. 당시 민주화를 위해서 일했던 이들을 국민들과 격리시켜 탄압하기 위하여 독재정권이 붙혔던 용공주장을 아직도 한다는 것은 참으로 한심한 일이다. 이는 다분히 정치적인 의도가 있는 매우 불행한 일로 김진홍 목사는 당사자와 교단앞에 공개사과해야  하며 따라서 이사직도  사임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사장은 앞으로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사람들이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자신의 장점과 능력을 보여주기 보다 상대편을 공격하는 도구로 이념을 도구로 사용하는 일은 사회적으로도 그렇고 특히 교회에서는 하지 말아야 한다. pck의 목사가 되고 장로가 되였다면 모두 건실한 분들이고 전문성들을 쌓았으니 정정당당하게 인물과 실력을 보고 평가했어야 하는 데 아쉽다.  하여간 앞으로 이사회가 사장을 제대로 견제하고 공보를 거듭나게 할 수 있을지 두고 볼 것이다.  

참고로 기독공보 이사 구성은 당연직이 3인으로  총회장과 부총회장  사무총장 현직 사장이다. 그외 여전도회 신문을 통합하면서 파송받는 2명의 유지이사(여성)다. 이렇게 당연직 이사 6명을 빼고 나면  10명인데 년조가 끝나는 인원 2-3명만 공천을 하니 총대중 공보이사가 된다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그것도 목사와 장로로 구성되니 더욱 그렇다. 그중 현재의 1,2년조는 작년 총회에서 불신임한 전 사장을 끊질기게 세우는데 처음 부터 관여한 이사들도 있다. 이름들을 보면 한마디로 노회에서도 그렇고 총회에서 정치성이 강한 이들로 구성되여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나마 여성이 들어간 것이야 말로 천만 다행인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공보의 현 이사들 명단이다.


 

 

직책 : 이사장(총회장)

손달익목사(서문

직책 : 부이사장(부총회장)

김동엽목사(목민)

 

직책 : 사장(서리)

천영호장로(백양로)

 

직책 : 주필

이홍정목사

 
 

직책 : 이사

윤병환장로(남원동북)

직책 : 이사

최인숙장로(황금동)

직책 : 이사

신문덕목사(대구삼영)

 

직책 : 이사

송재구목사(별량중앙)

직책 : 이사

김경상목사(청운)

직책 : 이사

김성중장로(동춘)

 

직책 : 이사

박귀동목사(녹양)

직책 : 이사

장향희목사(든든한)

직책 : 이사

민영란목사(금곡성문)

직책 : 이사

정대경목사(주내)

직책 : 이사

김진홍목사(금천)

 

직책 : 여전도회파송

김순미장로(영락)

직책 : 여전도회파송

김학란장로(성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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