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판결 하루 앞두고 갈등 최고치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내린 비상 계엄이 불법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헌법재판소 판결을 하루 앞둔 4월 3일(목) 헌재 앞과 안국동 광화문에서는 탄핵을 기각하라는 측과 탄핵을 인용하라는 이들의 엇갈린 주장으로 종로와 안국동일대가 뜨겁다. 이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큰 가운데 헌재 판결이 늦어지면서 전국민적 불만이 극에 달하자 헌재도 더 이상 못견디고 판결일을 공지한 것이다.
판결을 하루 앞둔 이날 진보 기독교를 대표하는 기독교장로회가 종각사거리에서 총회(총회장:박성규목사, 총무 이훈삼목사)가 주관하는 탄핵인용을 촉구하는 기도회가 4일 오후 4시에 열렸다. 이어 4시 30분에는 예장 ’사회대개혁예장연대‘ 가 주관한 헌재의 윤석열 파멸을 위한 시국기도회’ 가 보신각 앞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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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K도 따로 기도회로 모여
장신대와 영등포산선, 통합교단 목회자들로 구성된 "교회와사회대전환을위한예장모임" 이 주관하는 기도회가 준비위원 한희준목사의 인도로 정태효목사가 기도하고 고후5:14-19 성경을 봉독하고 강지연목사가 “화해의 복음, 예수 그리스도“ 라는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했다. 이어 찬송가 586장(어느 민족 누구게나) 나를 부른후 대표 이상진목사의 축도로 기도회는 마치고 집행위원장 임광빈목사가 알리는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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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5시에는 NCCK 시국대책회의 주관으로 ‘긴급시국예배’ 가 열렸는 데 박신원목사(기독교반성폭력센타)의 인도로 서다은간사가 기도하고 성경 마태6:8-23, 고전9:19-23을 봉독후 이정배교수(현장 아카데미, 감신대 은퇴) ”하나님의 고발과 기소, 하느님의 정의는 세상 법 너머에 있다“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성찬식은 박재형목사(기장 교사위원)과 이윤미목사(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의 집례로 진행했다. 끝으로 이종건전도사(시국회의 간사)의 광고와 김상근목사( NCCK시국회의)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안국동 송현공원까지 평화행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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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동 송현공원에서 촛불행동의 마지막 집회 합류
송현공원에서는 이미 시작된 촛불행동과 시민단체 연석 집회에 함께 참여하였다. 몰려드는 인파로 한 때 3호선 안국동역은 전철이 서지 않고 패스를 하였으며 그 일대는 탄핵 찬반론자들로 늦은 시간까지 들끓었다. 시국회의에 참여한 이들은 집회후 어제에 이어 4일(금) 오전 11시에 발표될 헌재의 판결까지 길거리 농성을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판결을 하루 앞둔 가운데 그동안 감감무소식이었던 헌재에 대한 미확인 보도들이 나오는 중이다. 그중 언론에도 나온 것중 가장 신빙성있는 이야기로는 그동안 헌재 심리에 적극적으로 임한 피소추인 윤석열을 변호하는 변화사들이 내일 불참한 다는 소식이다.
그동안 윤석열도 그렇고 심리에 적극적으로 임했던 것과는 다른 행보인데 이는 내일 판결에 좋은 소식은기대할 수 없다는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이다. 자기들이 이길 것 같으면 기자회견도 준비하고 나와서 지자자들에게도 힘을 실어주는 모습이 정상일 것인데 불참한다는 것은 패색이 짖다는 징조로 보인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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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합동과 통합 3교단 성명서 나와
한편 오전 새문안교회에서 모인 감리교와 예장통합 합동교단이 처음으로 한국 선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예배를 드렸다. 이를 계기로 3교단이 그동안 탄핵심판으로 인한 국론분열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어떠한 판결이 나오더라도 국민들은 이를 받아드릴 것을 호소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고 한다.
이미 여의도순복음의 이영훈목사, 한교총, 기감으,으,에서 과 독등이 밝힌 내용으로 너무 당연하고 새로울 것은 없지만 감리교와 장로교를 대표하는 항동과 의 감독회에 이어 한국선교 140주년 기념예배에서 함께 정치적 목소리를 했다는 것은 역사상 유래없는 일로 기록된다. 그러나 NCC는 유일하게 윤석열의 탄핵인용 입장을 밝힌 가운데 WCC도 헌재 재판소장 대행 앞으로 같은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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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감 총감독 김정석목사, 합동 총회장 김종혁목사, 통합 총회장 김영걸목사 | ||
이제 지난 12월 3일에 발표되 100여일이 넘는 동안 국가적으로나 전국민들에게 큰 충격과 후유증을 안긴 탄핵국면이 내일이면 종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어떤 판결이 나오든 쉽지 굴복할 것 같아보이지는 않치만 국가의 앞날을 봐서는 현재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구속되어 있다.
또 대통령의 불법 계엄으로 인한 잘못된 명령에 어쩔 수 없이 따른 특전사령관, 방첩사령관, 정보사령관과 경찰청장과 서울경철청장이 모두 내란죄로 구속되 재판을 받는 중이다. 따라서 만약에 탄핵이 기각되고 윤석열 대통령이 다시 복귀되면 이들은 석방되고 원래의 자리로 복귀해야 하는 데 내란 혐의자들에게 이게 과연 맞는 일인지 알 수 없다는 반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