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훈 목사 교회도 사임

                                  교회 사임으로 그칠 일은 아냐

부교역자들에게 한  욕설 음성이 노출 되 큰 비판을 받아온 부산 포도원교회 김문훈목사(67)가 이 보도들이 나온지 한주간도 안되 결국 교회 사임을 했다.  이 보도 후 이례적으로 두 번의 사과문을 발표하고 교단 부총회장직도 내려놓겠다는 발표에도 비판 여론이 식어지지 않 차 결국 큰 결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전도사 시절 부임해 후임자가 되여 5천명이 모이는 교회로 성장 시켜 놓고  은혜롭게 떠나지 못했다. 지난 28일(토) 교회 당회를 통하여 소속노회에  담임목사직 사임서를 냈는 데 고신 총회 부총회장직 사임서를 낸 지 하루 만이다.

이에 대하여 포도원교회 당회는 이를 인정하고 같은 날인 28일 입장문에서 “27일 김문훈 목사가 본 교회 당회에 사임서를 제출했다” 며 “우리는 이를 심의한 결과 김문훈목사가 자진 사임서를 확인했으며 상회인 부산서부노회에 사임 허락을 청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본 교회 담임 목사와 관련한 논란으로 한국 교계와 성도 여러분께 큰 실망을 안겨드렸다”며 “하나님 앞에 깊이 회개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 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이번 사안으로 인해 치유하기 어려운 내면의 상처와 고통을 겪으신 부교역자분들께 형언할 수 없는 미안함과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교회는 “교회의 영적 권위와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며 “교회와 목회자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공동체를 분열시키는 행위에 대해선 책임 있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 마지작 대목에서 교회가 최소한 김문훈목사에 대한 인민재판식 비난에 대해 동의한 것은 아니라고 보여진다.                                     

언론들의 선정 보도 도가 넘었다.

이로써 금세기 대형교회 목사의 스캔들 중 최고의 관심과 비판을 끈 김문훈목사 사태는 일단락은 짓게 되었다. 워낙 상상할 수 없는 욕설로 인하여 신자들은 물론 비신자들까지도 큰 충격과 비판에 대하여 군말없이 인정하고 즉각 사과한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 이로 인하여 교회와 목회자들이 입는 유무형의 피해는 적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잘못했다는 사람 더 비판하기 보다 이 사건에서 되돌아볼 점은 뮤엇인지? 찾아봐야 할 것이다. 

이 사건을 최초 보도한 매체는 뉴스엔죠이지만 이를 사회여론으로 증폭시킨 것은 기독교 유투버들로 녹음 공개는 조회수 올리기로 볼 수 있다.  이런  요즘 더 민주당의 뉴이재명을 놓고 설전을 벌리는 것과 같이 김어준의 겸공과 비교하기도 한다. 레거시미디어에 대한 대안를 넘어 권력화된 이들은 정치고관여로 마치 신자관리하듯 한다는 비판이다.  매체가 성직자의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욕설을 그대로 노출한 것이 원인인데 워낙 포팔력이 커 개인 인권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아무리 죄인이라도 범과에 대해서만 책임을 묻는 것이지 매장되야 하는 건 아니다. 또 그 조치도 공인된 국가기관의 일정한 자격을 갖춘 사람이 하는 것이지 너나나나 나서서 할 일이 아니다. 따라서 김문훈목사의 문제는 스스로 알아서 하면 다행이지만 그것을 강요할 순 없다.  욕은 문제지만 그것 자체가  죄는 아니고 부적절할 뿐이다. 그럼에도 언론이나 시민단체가 높은 공적 잣대를  갖다 댈 일이 아니다.  교단도 있는 것이고 그 교회의 당회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외부의 선동으로 징벌을 하라는 것은 안된다.  

따라서 우리는 사회지도층으로 지켜야 할 윤리나 도덕은 분명히 있지만 한국교회의 특성상 만들어진 문화에 대해서는 이중적 판단을 해야 한다. 은퇴한 남포교회 박영선목사의 사태도 그렇고 그간 지교회나 교인들이 묵인되어온 문화를 하루아침에 남의 밥상에 올려놓고 조리돌림을 하는 게 과연 옳은 가? 하는 점이다.  다행히도 박영선 목사나 김문훈 목사가 모든 것을 인정하고 사과하고 이런 주장을 수용했기에 다행이지 얼마든지 문제 제기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남의 교회 목사직울 사퇴하라마라 할 수 있느 냐? 하는 말이다. 

평가와 결론

김문훈목사는 이번 보도에 대하여 사실을 부인하거나 변명하지 않았던 것으로 안다. 또 발 빠르게 부총회장직도 내려놓겠다고 한 바 있다. 그럼에도  일부 여론몰이로  교회서 내 쫒은 셈이다. 문제는 범죄한 자를 치리하는 절차가 있는 데 인민재판을 한 것은 주의해야 한다.  교회도 하나의 사회조직체로 나름 법과 질서가 있으니 여기서 다룰 문제지 언론이 보도를 넘어 재판하고 벌도 주자는 것은 월권이다.  

교회도 나름의 결정구조를 갖고 있으니 주체적으로 이에 걸맞는 결정을 하도록 자율성을 줘야 한다.  우리 교단 같으면 어림 없는 일이다. 김문훈 목사 문제는 한국교회의 신화와 같은 설립자 성장의 주역들이 누려온 안하무인 문화에서 온 것이다.  특정 교회 하나 때려잡는 다고 될 일이 아니다. 그 교단이 이런 일의 재발을 막는 제도 개혁을 이뤄야 한다. 

끝으로 오해가 될 까 하여 다시 반복하지만 성직자 욕설은 문제지만 이를 들은 사람들 누구라도 좋게 지적할 수 있었어야 한다. 그 상황을 거부하지 않은 것이 문제다.  또 그 정도면 교인들이나 당회도 알았을 것인데 이것이 지금까지 방치된 것도 문제다. 반론권이 보장되지 못한 부교역자들에 대한 보호가 없었다는 점이 외외다.  이런 것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판단하여  제도를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사회적으로 비난하는 어떤 사람도 가정에서는 좋은 남편 아버지 일 수 있다. 한가지 잘못 만으로 그의 인생 전체를 낙인 찍고 부정하고 성직자들에 대한 공격과 비난을 증폭시키는 것은 구별해야 한다. 김문훈 목사를 두둔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목사를 벌주고 문제를 삼는 것은 그가 속한 치리회의 권한이지 언론이나 선동적 유투버들의 일이 아니라는 점이다. 앞으로 어느 교회 어떤 목사던지 이런 식으로 처리를 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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