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퇴 진정성 놓고 해석 분분
최근 일부 언론들로 부터 시작된 김의식 총회장에 대한 덕스럽지 않은 보도들이 유투버들에게 까지 알려져 겉잡을 수 없이 퍼져나가고 있다. 이에 현 총회장 자문단들과 이를 우려하는 이들의 조언에 힘입어 김의식 총회장이 살신성인의 자세로 사실여부와 상관없이 총회장직에서 일선 후퇴한다는 입장을 냈다.
개인적으로는 할말도 없지 않겠으나 우선 공인으로 구설수가 된 것 자체를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은 중요하다. 억울 것은 앞으로 법적으로 풀어가면 될일이고 좋은 결과가 나와 명예 회복을 하기를 바랄 뿐이다. 그럼에도 처음 문제를 제기한 이들이 돌팔매를 던지는 데 이는 보도가 아니라 재판을 한다는 비판이다.
임기가 3개월 남짓 남았기는 하나 선약한 것외에는 모든 것을 부총회장인 김영걸목사에게 위임한다는 것인데 일부에서는 그건 사퇴가 아니라는 말도 나온다. 그러나 교단 앞에 사과했고 공교회와 교우들에게 공적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책임은 통감한 것은 다행이다. 공직은 그것을 준 곳이 있어 법적 치리나 자의가 아니고 누가 그만둬라 마라할 것이 아니다.
사퇴는 아닌 것으로
총회 임원회는 지난 6월 13일(목) 대전에서 모인 가운데 총회장의 이런 결심을 듣고 문안을 조정중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150년 총회 역사상 초유의 일인 총회장 도중 하차를 보게 된 것이다. 이로써 그동안 총회장이나 총회를 향한 비난이 그칠 지는 미지수다. 다만 총회장을 보좌하며 총회 살림을 대표하는 사무총장이 영국으로 총회장과 다녀오는 과정에서도 그렇고 어떠한 정보를 제공했는 지 물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총회장의 성명에도 불구하고 논란은 잦아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퇴면 사퇴지 "총회장의 필수업무" 운운 한 것은 옥에 티로 이선 후퇴하고 남은 일은 부총회장에게 이양하지 한다면 되는 것을 무슨 미련으로 그런 문장을 넣었는 지 알 수 없다. 급하니까 사과는 하는 척 하면서 위기만 모면하는 것은 묵과하지 않겠다는 입장으로 들린 다는 말이다.
그렇게 되면 총회장 문제는 그렇다고 치고 이 불똥은 엉뚱한 곳으로 튈 것으로 보인다. 그것은 총회장이 전적으로 책임을 지는 모습이 아나였기 때문에 자초한 면이 있다. 그래서 나오는 게 사무총장에 대한 보좌 역할로 총회장을 지키고 보호도 하지만 총회장 관련 소식을 보고해야 할 의무가 있다. 그런 면에서 보면 사무총장은 총회장 보좌를 잘못한 것은 분명하다. 따라서 실제로 이 문제와 관련하여 한번이라도 보고나 환기를 드렸는 지 조사해야 한다.
총회장에서 보좌 잘못한 사무총장으로
지난 100회 떄 채영남 총회장이 총회에 보고도 하기전 이단사면 선포을 하였다가 취소하여 사과하는 등 큰 난리가 난 바 있었다. 그러나 총대들은 총회장 사과로 끝내지 않고 사무총장의 총회장 보좌 소홀를 문제삼이 이미 결정된 이홍정 사무총장의 연임을 투표로 부결시킨 바 있다. 그런 논란이 있었음에도 여전히 정신들을 못차렸기에 이런 일이 재발한 것으로 이번에 경각심을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합동측은 총무나 사무총장도 모두 총회에서 총대들이 결정하는 이유다. 사무총장이 임원만으로 선임되니 임원들 특히 총회장의 눈치를 너무 본다는 지적이다. 자신의 안위나 임기나 연장하려는 무사안일에 빠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사실 부총회장과 사무총장 빼고는 모두 총회장이 임명하는 현 구조속에서는 임원들이 싫은 소리를 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사무총장의 역할이 중요한 이유다.
한 총대는 김의식 총회장이 참회 기도회 좋아하여 작년에 그렇게 하려고 하다가 못했는 데 이번 총회에서 못다한 총회장 참회기도회를 해야 한다는 주장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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