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식기도 공개나 민낮 노출은 부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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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연합교회 총회에 참석중인 김총회장 | ||
108회기 총회장으로 1년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도중하차로 부총회장 김영걸목사에게 총회 직임을 이양한 김의식 총회장이 다시 여론의 화제다. 이로 인하여 김 부총은 역대 없는 총회장 대행으로 지방에서 고분분투중이다. 김의식 총회장은 자신의 심경을 발표한 후 미국장로교 총회를 다녀와 그간 무작위로 보도된 억측과 과한 보도에 대하여 법리상 억울한 면을 들어 일부 언론과 유투버들을 형사, 민사 제소한다.
그리고 다시 호주연합교회 총회 참관차 외유 얘기가 나오자 총회는 이건 총회장이 자숙하는 태도가 아니라고 보고 즉각 사퇴 요구에 서명까지 하여 총회에 전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총회장은 총회 사무총장까지 대동하고 다녀온다. 사실 사무총장의 외유는 극히 제한될 수 밖에 없는 데 교단간 협정이나 초청이 없으면 자제해야 한다. 다우기 총회 안 살림을 하는 사람이 총회장과 같이 영국도 그렇고 잦은 외유는 비판받아야 한다.
호주서 귀국한 이후에는 김총회장도 두문불출하여 그대로 잊혀지는 가 하였는 데 9월 초순 돌연 뉴스꺼리가 된 것은 유감이다. 그것은 9월 6일 40일 금식기도를 마치는 시간에 강화도로 총회 임원들이 방문하고 일부 언론과 한국기독공보에서 까지 보도를 냈기 때문이다. 총회장의 공적 직무도 아니고 사적이고 자중하는 일이면 은밀하게 하는 게 정상인데 이런 식으로 보도하는 것은 문제다. 그렇게 되니 금식기도에 대한 의미도 희화화되고 평가 절하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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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식기도는 조용히 하는 게 정상이다.
언제 시작한 줄도 모르게 한 금식기도라면 총회 끝날 때 까지 조용히 해야지 40일을 끝냈다고 언론에 알리는 건 잘못이다. 이로 인하여 초최한 김의식 총회장 얼굴 사진을 본 감상은 동정보다 측은하다고 한다. 보도도 불필요하지만 금식으로 수염난 민낮까지 깐 것은 더 가관이다. 이것은 보도자의 문제가 아니라 본인 문제로 보인다. 성경에도 금식할 때 이방인처럼 보이려 하지 말라하셨는 데 그럴수록 단정하게 하던지 안보이는 것이 더 낫을 것이라는 후문들이다.
그런데 그동안 김총회장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듯 보도하는 한 매체가 금식기도를 폄하하고 사모와 한 백화점서 누가 봤다는 미확인 보도를 하니 진짜 금식 기도를 했다는 증빙을 보이고 싶었는 지는 모르나 부질없는 일이다. 공교회 총회장 동정은 공개되야 하지만 지금은 직임을 내려놨기에 공사적에 노출되지 않는 게 정상이다. 따라서 다른 곳은 몰라도 총회 기관지 기독공보가 이런 동정을 보도할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아쉬움이다.
기자의 이런 수고는 직무도 아니고 총회장을 위하는 일도 아니다. 지금은 대중에게 잠시 잊혀지는 게 모두에게 필요하다. 또 총회 임원들 일부가 안부와 격려를 하러 간 것도 불필요 한 것으로 임원들의 공적 사명이 아니다. 김총회장의 금식기도나 병원입원은 모두 개인적인 일이며 사역중인 교회가 도울 일로 아직은 은퇴한 분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런 불필요한 보도나 방문으로 오히려 비난 뉴스만 만든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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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죠이에 공개된 노회 출석 사진, 환한 모습이 좋기는 하나 웃을 때는 아니라는 지적 | ||
치유하는 교회 은퇴 예우는 탓할 일이 아냐
치유하는 교회에서 총회장 직임이 끝남과 동시에 목회도 마무리를 하는 김의식 목사에 대한 지교회의 퇴임 예우는 누가 관여할 바가 아니다. 이것은 제기된 의혹과는 별개로 그동안 시무년한에 대한 것으로 얼마를 어떻게 주던 그 교회가 결정할 문제다. 그런면에서 나온 전별금 액수는 교회 여건상 무리한 것도 아니다. 이런 안건을 민주적으로 공동의회에서 결정되면 될 일이다. 그런데 일부 언론에서 마치 김의식목사가 흥정을 한다는 식으로 보도하는 것은 가짜뉴스다.
정당한 요구를 마치 불법인양 비판하는 것은 옳치 않다. 은퇴시 예우는 당연한 것으로 윤리적으로 판단할 문제가 아니라는 말이다. 이미 공교회의 수장으로 자신의 부덕한 소치에 대하여 인정하고 총회장 직임을 내려놓은 것은 사실상 도의적인 책임을 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금식기도 노출이나 신분상 불이익에 대한 질의등은 부주의하지만 퇴직에 대한 예우는 비난 받을 일이 아니다. 당회가 제안한 이런 예우안이 11일 수요 집회후 열린 제직회에서 찬성 270 반대 170표로 가결 된다.
이제 김총회장은 조용히 회기를 마치면 될 것으로 보이는 데 주변에서 법적으로 문제가 된 것은 없으니 마지막으로 총회장으로 개회와 인계인수 인사라도 해야 한다고 조언을 하는 모양이다. 그러나 총회장 직무을 내려놓은 마당에 미련을 갖을 필요가 없는 게 이건 법리가 아니라 신의와 영적권위의 영역으로 만약 그런 역주행을 한다면 스스로를 우습게 만들고 총회도 웃음꺼리로 만들게 될 것이다. 그 외에도 노회나 헌법위에 질의를 하는 것도 다 부질없는 일로 총회와 대결할 듯한 인상만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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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회장 총회 참석시 집단행동 예고
그렇치 않고 총회 개회나 인계인수를 한답시고 총회 석상에 나오는 날이면 그나마 남아있을 명예마져 내 팽겨치는 일이 될 수도 있어 보인다. 이런 조짐들이 9월 4일 이후 나돌자 가장 먼져 총회장 사퇴를 요구한 서울노회 총대들이 발끈했다. 이들은 현재 결정된 것은 없지만 만약에 김의식 총회장이 온다면 이를 저지한다는 후문이다.
서울노회(노회장 권혁성 목사)는 109회 총회 총대 56명은 단체 카톡창을 통해 "109회 총회가 은혜롭게 진행되기를 바라며 공교회의 총회로 정당하게 복음적으로 진행되길 기도하고 있다" 고 하면서 만약 김의식 총회장이 이번 총회에 참석한다면 출석 저지는 물론 여의치 않을 시 집단 퇴장할 수도 있다고 한다. 한 총대는 “40일 금식기도 공개로 면죄부를 받은 듯이 웃는 얼굴에서 진정성" 을 느끼지 못했다는 얘기다.
따라서 총회장 문제는 예전의 지적처럼 ”법적인 문제가 아니다” 라면서 “총회가 공교회로서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는 총회를 복음적으로 당당하게 은혜롭게 치르길 기도하지만 기도로 안될 시는 행동도 불사한다는 말로 들린다. 총회장의 금식기도 중계방송에 총회장소에 대한 언론 통제등으로 보아 세습방지법 삭제, 별정직 총무들의 임기 연장등과 맞물려 총회가 공개되기 원치 않는 일이 있는 것 아니냐? 는 비판에 답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