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교회 한 목소리로 “일 우경화, 군국주의부활 반대!”

  남북교회 한 목소리로 “일 우경화, 군국주의부활 반대!”
                                교회협, 조그련이 제안해 공동선언문 발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와 조선그리스도교총연맹(조그련)이 한 목소리로 일본의 우경화와 군국주의 부활움직임을 규탄하는 공동선언문을 합의 발표했다.

9월 25일 교회협은 보도자료를 통해 9월 2일 북측 조그련으로부터 공동선언문에 대한 제안과 함께 선언문 초안을 보내왔고 초안을 검토 수정 합의 과정을 거쳐 9월 20일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교회협은 ‘독도문제와 위안부문제 등 일본의 역사인식이 그 어느 때보다도 보수, 우경화 되어가고 있고 군국주의 부활을 꾀하는 모습에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최근 일본의 태도에 대해 비판하면서 남북교회가 함께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남북교회는 선언문을 통해 역사왜곡, 독도, 위안부, 핵무장화 등 일본의 우리민족의 영토와 정체성을 훼손하려는 모든 계획을 막기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고 40여년간의 한일합병에 대한 사과와 배상을 촉구했다.


<공동선언문>

일본의 우경화와 군국주의의 부활을 규탄하는 남북교회 공동선언문

일본이 강압적으로 한일합병조약을 체결한지 102년의 세월이 흘렀다. 일본은 한 세기가 지난 오늘까지도 한일합병조약에 대한 반성 없이, 자의적인 역사인식과 우경화로 동북아 지역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

더욱이 일본은 대동아공영권을 다시 꿈꾸며, 과거 역사에 대한 왜곡, 독도 영유권 주장, 핵무장 계획 등 군국주의의 부활과 재침의 야욕을 숨기지 않고 있다.

우리 민족 안에서도 일본의 지난 과오를 잊어버리고 동조하는 세력이 일본과 군사협정을 체결을 시도하려는 행동은 도무지 납득할 수 없다.

남북교회는 지난 역사 속에서 일본이 한일합병조약을 강행하고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악행이 결코 다시 반복되지 않기를 기도하며,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1. 남북교회는 역사왜곡과 독도 영유권 주장, 일본해 단독 표기, 핵무장화 계획, 위안부 문제 등 일본이 우리 민족의 영토와 정체성을 훼손하려는 모든 계획을 막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2. 남북교회는 일본이 강제로 한일합병조약을 체결하고 우리 민족에서 40여년간 헤아릴 수 없는 많은 불행과 고통을 주고도 반성하지 않는 행위를 규탄하며, 일본은 우리 민족 앞에서 저지른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며 배상해야 할 것이다.

3. 남북교회는 군국주의의 부활을 꿈꾸며 우경화되고 있는 일본의 악행을 막기 위한 연대활동을 힘차게 전개할 것이다.

2012년 9월 25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조선그리스도교련맹
 

예장뉴스

예장뉴스 관리자 계정입니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