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미제라블 시대의 희망의 생태계
지난주에는 “대선 뒤 절망에 빠진 사람들에 영화 통해 영적인 힐링 주었다는 빅토르 위고의 영화
<레 미제라블(Les Miserables)>을 가족이 함께 보았습니다,
우리가 어렸을적 단순히 빵하나 훔쳐 비참한 삶을 산 장발짱의 이야기로 기억하는 레미제라불이 사실은 19세기 프랑스혁명 전후의 비참한 민중들과 혁명의 열기를 담은 오늘 우리의 모습과 오버렙되며 우리를 위로하고 희망을 주는 위대한 이야기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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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레 미제라블(Les Miserables)>은 크게 세가지 장면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장면 1 ;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19년 옥살이를 한 "장 발장"을 통한 민중의 삶을 표현
장면 2 ; 젊은 혁명가 마리위스(에디 레드메인)를 비롯한 학생운동가들의 바리케이드를
쌓고 저항하는 혁명의 기운도 고스란히 담아냈습니다.
장면3 : 장발장에 의해 위험에 빠진 "판틴"의 딸이자 그의 수양딸인 "코제트"와
혁명군 "마리우스"의 러브스토리를 통해 빵한조각을 훔칠수 뿐이 없는 민중의 삶과
내일의 도래를 바라는 혁명적 기운이 만나며 내일의 희망을 노래하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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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영화가 왜 대선 멘붕 후, 이보다 좋은 위로가 있을까
하는 평을 받아 개봉 8일만에 관객 200만 돌파하였을까?
지금 우리 사회에도 장발장과 같은 거대한 사회적 약자들이 등장하여 지금 성탄의 평화를 전해야할 성탄의 시기에 4년 5년씩 길거리에서 노숙하고 송전탑위에 올라가 추운 겨울을 나고 있고 대선 이후에는 쌍용차의 스물세 분도 모자라 한진과 현대에서 연이어 두 분의 노동자가
또 스스로 목숨을 던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야말로 비참한 레미제라블의 상황인 것입니다.
가난한 장발장은 은촛대를 훔친 자신을 용서한 신부님의 은혜를 체험한후 가난하고 약한자 보면 반드시 끝까지 돕습니다, 가진 것이라곤 맨 몸뚱이뿐이던 판틴(앤 해서웨이)이라는 여성은 일터에서 억울하게 쫓겨난 뒤 어린 딸을 위해 살고자 몸부림쳐 보지만 아무리 해도 가난에서 벗어날 수가 없는 상황에서 판틴이 죽자 장발장은 그녀 딸을 양녀로 맞아 끝까지 돌보고 맙니다.
또 웅덩이에 빠진 사람을 괴력으로 구해내고 프랑스 혁명을 위해 바리케이트를 치고 싸우다가 부상 받은 젊은 열혈 청년을 들쳐 업고 하수구로 탈출하여 그를 살려내는 장면은 이 레미제라블 영화 장면중 압권중에 한 장면입니다.
장발장은 가난하지만 거의 자선에 괴력을 지닌 성자로 묘사되고 이것은 가난하고 비참한 민중들이 깨어 일어나면 장발짱과 같은 선한 괴력을 가질수 있다는 빅토르 위고의 작가적 암시가 담져있는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이처럼 가난한 이들의 비참한 삶을 생생하게 그리며 불평등한 사회의 모순을 날카롭게 꼬집고 그런 체제를 바꾸기 위해 일어난 지식인들과 민중의 혁명 열기를 방대한 서사시로 풀어낸 빅토르 위고의 소설(1862년 초판 발행)레미제라블은 국내에서 영화 흥행과 함께 다시 오늘 주목을 받으며 “대선 뒤 절망에 빠진 사람들에 영화 통해 영적인 힐링 주는 것 입니다”
지금 2012 이 성탄과 한해말 우리는 어떠한 희망을 볼수 있습니까?
오늘 누가 복음은 성탄 전후로 3 사람의 찬양 기사를 넣습니다,
그것은 1. 가난한자의 찬양인 마리아의 찬양
2. 불임자 벙어리의 입터짐을 상징하는 즈가리야의 찬양
3. 그리고 오늘 선배 세대인 시므온의 찬양으로 성탄의 찬양을 마무리 짓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 성탄의 찬양 대목을 아기 예수 탄생을 위한 가난한자를 대변하는
마리아의 찬양과 벙어리의 입터짐을 상징하는 사가랴의 찬양과
세대공감을 표현하는 시므온의 찬양이 서로 어울어져
아기 탄생을 예고하고 상생시켜 나가는 희망의 생태계 형성이라고 보고 싶습니다.
이것이 왜 중요합니까?
오늘 우리 믿는이들은 이 희망없는 불임의 시대에 성서의 성탄이야기처럼
아기 예수 탄생의 생태계를 만들어 희망의 아기예수를 탄생 시켜야 하기 때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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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일보에는 "교회, 권력다툼 아닌 사회발전 역할을 평신도들이 한국교회 쇄신 위해 나서야" 한다는 제목으로 교회를 떠나는 사람들이 왜 늘어날까하는 기사가 떳고 이러한 사람들이 한국교회를 떠나는 현상에 대한 대안으로 獨서 목회사회학 창시한 칼 프리츠 다이버 교수 방한 인터 뷰 기사가 실렸는데 이분은 오늘 한국 교회는 나치에 교회가 침묵했던 것 같은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된다고 한국 교회에 충고를 합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교회를 떠나는 오늘과 같은 시기 교회 교인들은 교회와 사회가 무엇이 잘못이고 무엇이 옳은지를 이야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신론자들은 권력다툼 하는 교회가 아니라 사회발전을 위해 목소리를 내는 교회를 보고 싶어한다고 하면서 예를 들어 사회봉사나 가난한 사람도 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하는 데 교회의 역할이 필요한 것이다. 그런 것을 위해서 사회 여러 단체들과 같이 협동하고 연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는 우리 교회가 사회봉사나 가난한 사람도 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하는 데
교회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신문 기사를 접하며 내년을 준비하는
이때에 지금 매해 6만명의 10대가 학교를 떠나고 있다고 합니다.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가사·질병 문제로 학업을 중도에 포기한 아이들이 6만명을 넘은데 그들의 이후 행적에 대한 정확한 통계나 실태조사도 없고. 아이들이 갈 시설도 부족하며, 사회적 관심도 겉돌고 있다고 합니다.
해마다 쏟아지는 ‘탈학교’ 아이들이 그대로 사각지대에 방치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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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 부천지역에서는 탈학교 청소년 세미나가 열렸는데
이 탈학교 청소년을 위한 대안으로서
1. 탈학교 대안 학교 부천 지역의 경우 무한도전과 청개구리 포차가 있고
2. 이것이 조금 진화한 경우 최근 토론이 되는것이 청소년 마을 까페 학교 같은 개념이
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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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때 지난주에 약대동 담쟁이문화원 1층 텔레기집에서 협동조합 준비모임이 있었습니다
그날 우리는 단순한 떡집이 아니라 떡과 카페를 겸비한
15-20평정도의 떡 까페를 하면 좋겠다는 결론을 내었습니다,
하여서 우리가 이번에 약대동에서 만약에 협동조합 형식으로 떡 까페를 만든다면
그 떡까페와 청소년 마을 까페 학교의 개념을 한번 연결시켜 볼까를 고민중에도 있으니
이 일을 위해서도 우리 교우들의 구체적인 기도가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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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세대별 뚜렷한 투표 성향이 승패를 가른 18대 대선 이후 세대 갈등이 격화되더니 ‘갈등’ 수준을 넘어 ‘전쟁’으로 번지어 아예 2030세대와 5060세대로 양분돼 가는 이러한 시대적 분위기에서 우리는 오늘 누가 복음의 성전에서 아기 예수를 안은 시므온 할아버지의 성탄 찬양을 들어보며 우리 기성 세대와 한국 교회가 하여야 할 일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누가 2; 28.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가로되
29.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30.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31.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32.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하니
33.그 부모가 그 아기에 대한 말들을 기이히 여기더라
우리 기성 세대와 한국 교회 누가 복음의 안나 할머니와 시므온 할아버지의 기도와 찬양처럼 지금 세대 갈등을 넘어 세대 전쟁으로까지 치닫는 대선후의 세대 갈등을 세대 공감으로 치유하는 역할을 감당해야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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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결론을 누가 2; 52으로 맺겠습니다.
“예수는 그 지혜와 그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
이제 2012년 성탄을 뒤로 하고 2013년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는
희망의 아기 예수를 탄생 시킬 뿐 아니라
그 아이의 지혜와 키가 자라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는
아기 예수를 키워가는 희망의 생태계를 만들어가며
2013년을 힘차게 시작하는
송구 영신의 계절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