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수습방안 엇갈린 입장
지난 8월 4일, 총회 재판국은 명성교회의 김하나 목사 위임은 헌법상 불법이라고 판정했지만 재판의 구성과 절차등에서 하자가 있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따라서 이 판결을 집행해야 할 동남노회가 어떤 입장을 취할 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장신대 ‘세교모’ 는 다시 성명서를 내고 이 판결을 환영하면서 김하나 목사의 위임 철회를 요구했다. 그리고 신임원으로 자임해온 김수원 목사측은 다음과 같은 중재안을 내놓고 이르 받으면 오는 8윌 14(수) 오전 9시 30분에 올림픽 파크탤에서 열리는 동남노회 임시노회에 참석할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첫째로 구 임원회(고대근 노회장)와 현 임원회(최관섭 노회장)는 이런 사태를 유발한 책임을 지고 자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 총회 임원회는 재판국 판결을 집행해야 하고 이번 임시노회에서 104회 총회 총대선출을 포기하라는 주장이다. 노회를 파행으로 이끈 노회는 자중해야 한다는 의미다
또 동남노회가 김하나 목사를 청빙을 허릭하고 이를 옹호해온 것을 공개사과 할 것과 헌의부에 게류중인 김하나 목사 청빙서를 반려할 것과 이번 임시노회에서 부위원회 구성을 하지 말 것등도 요구하고 있다.
판결불복 주장도 나와
한편 명성교회는 이종순 장로의 지난 8월 7일 수요예배에서의 재판국 판결 보고에서도 그렇고 명성교회 당회나 장로들은 모두 노골적으로 판결불복이라고는 말하지 않았다. 하지만 김하나 목사의 위임은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방향으로 길과 방안을 찾는 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또 동남노회 수습임원회도 이 판결에 대하여 할말이 많은 듯 하다.
새로 선임된 최관섭 노회장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재판이 일정과 외부 상황으로 우여곡절을 겪기는 했지만 재판의 가장 중요한 피고문제로 확실히 하지 않아 받아들릴 수 없다는 입장이다. 즉 자신이 피골 지정되고 진술도 했어야 했는 데 그렇게 되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하여 동남노회 수습노회(최관섭 노회장)의 공식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시기적으로나 내용적으로 모두를 받아드리는 것은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김수원목사측의 제안중에는 진일보한 것도 있어 부분적으로는 한번 생각해볼 여지도 있어 보인다.
* 장신대 세교모 교수들은 일관되게 세습철회의 기조를 유지하면서 다음과 같이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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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성교회 김재훈 장로가 국민일보에 교회의 입장을 변호하는 내용의 글을 기고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