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 고영근의 3차 사료집
"사랑과 헌신의 지역목회, 갈담리 강진교회 사역을 중심으로-"를 기획하는 중에 의미있는 설교문이 있어 살짝 올려봅니다. 전에도 잠깐 글을 올린 적이 있지만 그의 초기 사역지인 임실은 한국전쟁 전후로 4번의 민간인 학살이 있던 곳입니다.
특히, 갈담리는 소설 "남부군"의 배경이 되는 곳이구요, 폐금광 사건이 있었던 곳입니다. 그가 갈담리에 도착했을 때 마을은 온통 슬픔과 절망에 빠져있었습니다. 치유되기 힘든 심령의 상처로 교회는 허물어져갔고 사람들은 걍퍅한 마음뿐이었습니다. 고영근 전도사는 먼저 자존감의 회복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마을과 교회를 세우고 상한 심령을 위로하고 치유하는데 기도와 헌신을 다했습니다. "나 한 사람 존재의 가치", "적은 무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사"… 그의 꼼꼼히 적힌 1958년 갈담리 설교집의 제목들입니다.
청년들에게는 야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성경학교를 통해, 어른들에게는 함께 일손이 되어줌을 통해,마을을 일깨우고 교회를 일깨웠던 전도사 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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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무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사
(눅 13: 18-30)
1. 인생들이 생각하는 다수자
– 소수와 다수의 싸움(다수 가결제)
– 다수가 정의인 줄 안다
– 다수가 힘인 줄 안다
2. 소수에게 축복하는 역사
– 하나님은 다수보다 질과 중심을 보시기에
– 구원의 길은 소수라고 하기에
– 적은 무리를 격려하인 예수님
3. 소수를 축복하시는 약속
– 2,3명이라도 주 이름으로 모이는 곳에 주 계신다
– 생명길로 가는 자 적다
– 소를 택해 다를 이루고 의인을 보호하시는 주님
– 빈한 자와 약한 자를 택하시는 주님
소수는 더욱 용기를 내어라, 다수를 따름은 육신에 속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