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5개 상임부서 총무 선임 완료
총회 상임 5개 부서 총무 인선이 완료되었다. 지난 8월 16일(금)을 끝으로 총회 제 1인사위원회(위원장:이순창목사)는 그동안 2번 공전을 한 끝에 3번째로 후임 총무로 백명기목사(한장총 사무총장)을 선출한 것이다. 백목사는 총회 농어촌부 총무도 지냈고 연합기관인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사무총장도 역임하여 총회 안팎의 사정에 대하여 유경험자로 모두 반기는 분위기다.
이로써 인선위는 무더위에 많은 수고를 하였지만 일부 비판자들은 인사위원장에 대하여 근거 없는 비판을 한두번도 아니고 여러번 직격한 것은 옥에 티다. 그것도 직접 피해를 입은 당사자도 아니고 이니셜로 처리된 총회 내 무슨 인사라는 식인데 과연 우리총회 내 인사들이 그런 말을 했을 까? 하는 의구심이며 있다면 사무총장도 직원 통솔을 제대로 해야 할일이다.
그동안 연임받은 국내와군·특수처 총무 문장옥 목사와 교육·훈련처 신임 총무 전호영 목사, 도농·사회처 신임 총무 류성환 목사에 이어 행정·재무처 총무까지 완료한 것이다. 이번 인선은 지난 4년전 개정된 상임부서 직제 개편에 따른 제 2기 출범으로 문장옥목사가 연임되었고 다문화 세계선교처 신임 총무로 류현웅목사가 선출되 사역중이다. .
그간 인선위는 지원자중에 가장 적임자가 누구인지 살폈다고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탈락한 분들도 실력이나 자질이 뒤지지는 않는 분들이라는 평이다. 그런데 인사 담당자 개인취향이나 지역안배나 출신학에 대한 안배가 고려되서는 안된다. 또 인선은 감성이나 정서로 할일은 아닌 것이 목회하는 담임목사를 뽑는 일이 아니고 실무자를 선임하기에 그렇다.
실력이나 자질이 우선되야
또 지적되는 것은 과거 부서 총무를 부서에서 뽑던 것을 인사위로 통합을 했는 데 해 부서 위원들의 역할이 전혀 없는 것은 문제로 지적된다. 따라서 이번에 처음 도입된 인사 5인소위는 그 법적 정당성과는 별개로 실행위가 있는 부서는 해 실행위가 지원자를 추천할 수 있는 역할 분담이 요구된다.
전체 인사위원들은 부서 총무 지원자들에 대하여 자세한 이력이나 평가를 문서나 풍문으로 밖에 들을 수 없다. 그러나 해 부서 부장이나 실행위는 좀더 가까이서 일해온 분들로 함께 일한 경험이 있어 후보자 선임에 있어 평가에 밀착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또 후보자가 해 부서를 넘어 전체 인사사위원들에 대하여 인사를 하는 등 낭비적인 요소가 있기 때문이다.
전체 인사위서 최종 결정이 되면 임원회에 보고되며 임원회가 이를 인준하면 전임자 임기가 있더라도 함께 수습기간겸 인수인계를 위하여 근무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전 처럼 부서 총무는 총회 인준을 받지 않는 다. 그러나 총회 7개 직영신학대학 총장, 기독공보 사장, 출판사 사장, 연금재단 사무국장은 해당 인사위서 선출하여도 가을 총회에서 총대들의 인준을 받아야 한다.
사무총장 인선이 다른 교단과 다름 점
내년엔 총회 사무총장 김보현목사의 후임자도 선임을 해야 하는 데 사무총장의 경우는 인사위가 아니라 총회 임원회에 그 권한이 있는 데 이를 헌법위가 인사위로 바꾸자는 헌의을 한다는 소리가 있는 데 헌법위는 헌의기관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교단이 왜 다른 교단과 달리 사무총장을 총회 임원회가 선출하도록 하게 했는 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합동측은 총무(내근) 사무총장(외근) 둘다 모두 총회서 직선한다. 서기나 기타임원도 마찮가지다. 얼핏보면 민주적인 제도 같으나 교회는 민주적 절차는 중시하지만 반드시 민주적 요인을 따라 갈일은 아니다. 따라서 교회의 특수성 교단의 사정이 중요한 것이다. 기장이나 기성등 거의 교단 총무는 총대들이 직접 선출하기에 전국을 상대로 운동을 한다.
합동측이 모든 임원을 직선하는 것은 노회 남발(100개 넘음)로 인한 소왜감을 총회 일이나 인사에 대한 교권정치로 풀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총회장을 중심으로 한 일사불란한 행정이 아닌 노회와 주고 받는 식의 교권정치가 만연하게 된다. 그러니 현직 총회장보다 자기를 파송한 노회 눈치를 더 보는 기현상이 벌어진다. 따라서 우리교단처럼 신학적 스팩트럼이 넓은 교단에서는 단일 지도체제가 아니면 복집해진다.
따라서 총회장에게 절대적인 권한을 주는 것인데 특히 총회 사무총장의 경우 인사위나 각 노회의 교권정치에 휘둘리면 그야말로 원팀이 무너지게 된다. 인사권자가 과연 누구인가를 확실하게 하는 것이 필요한 대목이다. 그렇다고 총회장 개인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9명의 임원회가 결정하도록하기에 총회장 정실인사는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