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문명, 생명목회 순례 10년

                                     왜 생명목회인가?

한국기독교는 지구상의 유일한 기독는 아니다. 세계교회의 역사속에서 시간과 지역의 발전과 인구 이동과 영토확장을 신의  역사와 섭리라고 포장해 복음의 구령과 함께 확장되 온 것이다. 한국에서의 공식적인 기독교역사는 150여년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그 이전에 카토릭교회의 기원을 따지면 임진왜란시 들어온 세스페데스라는 스페인 종군신부가 있지만 본격적인 개신교 선교는 1994년  미국장로교단 공식적 파송을 받은 언드우드와 아펜셀라였다.

 

이외에도 중국변방에서의 존 로스나  평양 대동강 쑥섬에서 좌초한 미국 상선 셔번호를  타고와  순교한 영국의 토마스나 화란 사람 하멜의 표류기에 나타난 일도 있었다.  그들은 모두 구두나 문서전도자들로 우리는 그져  선교사들이 가르쳐 주는 단편화되고 교리화된 한 전도에 머물렀다. 그러나 지난 150년의 한국교회 열심과 성장은 성경을 직접 번역할 수 있는 실력이나  세계기독교 단체나 대학에서 학위를 하고 교수사역까지 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그런 가운데 우리 총회는 매년 총회를 차기 총회장이 되기 위한 부총회장 직선해 1년간 총회장으로의 직무 수행을 위한 기간을 갖는 데 지교회에 고착된 목회관과 세계관에서 전체 총회와 세계교회를 바라보는 시야를 열어가는 시간이다. 과거는 기획국이 있어 부총회장의 지도력을 위한 연합사업이나 에큐메니칼활동에 대한 보좌했지만 지금은 개인적 학습과 노력을 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부총 1년간은 우리 교단이 이룩해 논 이론적 역사적 자료들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또 그간 총회나 세계교회 에큐메니칼신학과 운동을 한 전문가들과 교류기 필수다. 

실천위한 이론적 틀 중요

그런데 한국의 개신교단중 유일하게 계획된 주제을 설정하고 지침을 만들며 평균적 목회 수준에 이르도록 하는 노력들을 하는 중이다. 이 첫 번째 시작은 2000년 85회 총회서 구체화되 그 다음해인 86회서 (2000-2012)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모든 피조물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구생명 공동체“ 라는 좀 긴 주제를 갖고 각론을 구성한다. 이는 향후 10년간의 우리총회가 세계교회와 함께 한다는 취지다.

 

마침 2013년에 부산에서 열리는 WCC(세계교회협의회) 총회가 역사적으로 최초로 한국에서 열리게 되었는 데(아시아서는 인도 델리와 태국 방콕에 이은 3번 째) 이는 한국교회의 성장과 그 의의를 세계교회와 하나님 앞에 봉헌하는 것과 같은 의미를 갖는 다. 물론 다양한 국내의 개신교 교파들로 인한 반대여론도 없지 않았지만 대부분의 주류기독교인 장로교 통합과 감리교 기독교장로회 기하성은 모두 참여한 것이다.

 

이렇게 10년간의 총회장들은 바뀌었지만 주제들은 모두 이런 큰 구도의 각론으로 나왔다. 모두 언급하지는 않겠지만 큰 주제는 1.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생명“ 이시다. 2. 하나님의 나라는 ”생명의 공동체”다. 3, 삼위일체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지고, 주어질 생명의 공동체 대하여 감사한다. 4. 생명공동체와 “치유와 화해의 공동체”의 구현은 하나님 나라의 도구인 “교회의 과제“ 로 분류할 수 있다.

현장까지 이르기 위한 노력 필요 

목회현장이나 평신도들로는 이런 용어나 주제들이 다소 낮설고 평범할 수는 현대는 국가나 기업도 그렇고 어느 조직이나 목표나 주제는 명료해야 하고 함축적으로 신학적으로나 이론적인 정교함을 갖춰야 할 필요가 있다. 그것은 홍보로도 그렇고 잘 설명하기 위함인데 고등학문에서의 이론은 초등수준의 구호나 단문이 아니라 아카데믹한 논리와 이론을 종합한 논문형식이 되야 인정을 받듯이 그런 흐름에 발맞춘 표현으로 이해가 된다.

 

지난 10여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107회 총회도 다시 심화의 의미로 ”생명문명 생명목회 순례 10년(2022-2032) 을 선언하고 구체적인 정책과 로드맵이 내놨다. 이는 지난 (2012-2022) “생명살리기 운동 10년” 과 (2022-2032)“치유와 화해의 생명공동체 운동”을 신앙고백적으로 이어가는 실천운동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하여 총회는 장로교출판사를 통하여 “생명문명 생명목회 순례 10년” 이라는 책자를 발행한다.

 

이에 지난 11일에 서울숲교회서 열린 110회기 제 9차 총회 임원회서  ‘총회 생명목회 생명목회 순례 10년’ 에 대한 논의를 했다고 한다 주제위원장은 손병렬목사(포항중앙교회)로 111회 총회서 선 보인  “생·생·순 10년’ 을 신앙적, 교회적, 선교적, 실천적 차원으로 생명의 선순환을 추구하는 운동을 전개하기도 한다.

그런데 올 111회기는 따로 표어에 따른 마크나 상징을 만들지 않는 다고 한다. 기존 교단마크를 중심으로 주변의 색의 변화를 준다고 한다. 매년 쓰고 사장되는 것에 돈을드리는 것이 낭비도 될 수 있는데 잘한 결정이라고 보여진다. 대표적인 교단마크를 사용 하하로 충분한 효과를 나타낼 수 있기 때문이다.

노회와 전교회적 협력 필요

제 108회기 생명목회순례10년위원회는 김영걸목사를 위원장으로 하여 위원 서기 문성욱목사, 회계 양정석석, 김기수 이상길 전학수장로와 목사는 김철민 이창호, 최원주가 참여했다. 그리고 이 책의 집필위원장으로 이병목 장신대 교수를 중심으로 김승환, 김열, 김혜숙, 김효경, 노규석, 박세론, 박용범, 박홍순, 신ㅇ현호, 윤석호, 이명숙, 장윤재. 조성실, 조주희, 최병관, 최광선, 최상도,홍창현목사가 참여했다.

 

당사 총회사무총장 김보현목사는 발간사 서문에서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전지구적 생태계의 변화와 도전에 대하여 언급하며 길게 30여년을 바라보는 긴 안목으로 시기별 주제별 의미를 분석했다. 그리고 최초로 계획된 총회의 주제가 시작되는 2020년은 진보와 발전으로 인류의 미래를 낙관이 도전받을 때다. 우리총회도 이제 그간 비약적인 부흥과 성장의 말기로 경제규모나 정치위상 세계의 지위로도 이제는 개인과 지역 국가를 넘어 전 지구적 공동체의 미래에 대하여 책임있는 역할을 주문받고 있었다.

 

이것에 대한 큰 주제는 하나님의 생명의 하나님이시다(시42:8)라는 것과 성경적인 근거로는 주께서 내 생명을 사망에서 건지셨음이라 주께서 나로 하나님 앞, 생명의 빛에 다니게 하시려고 실족하지 아니 하게(시56:13) 하실 것이라 이다. 이것은 그간 우리 기독교가 강조해온 교회중심의 예배와 구원 전도 성장의 압축적 결과이다. 주일학교 때 이야기를 늘 반복할 순 없듯이 성장하고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목표나 과제는 달라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주제의 내용이나 강조점은 다르게 표현이지만 성장한 교회의 영적자원과 유산을 목회자 대우와 건출짓기나 부동산(기도원이나 묘역 구입) 세계선교로 해외 투자방식에 머물러서는 안된다는 의미다. 주어진 하나님의 축복은 하나님이 원하시고 부족한 것을 체우기 위하여 시야를 넓혀 하나님이 창조하신 지구공동체의 건강한 유지와 공존으로 까지 나가야 한다는 의미다. 따라서 하나님의 뜻을 위협하는 전쟁이나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 것이다.

결론과 평가

이는 이제 시작된 ‘생생순 10년’ 이라는 주제가 어느 듯 5년을 맞이 하는 데 남은 5년을 위하여 아직도 이 운동의 의미나 뜻을 모르거나 오해하는 교회와 지도자들의 각성이 필요하다. 그런 차원에서 지난 6월 실시된 제110회기 총회 목사고시 시험에서도 ‘생생순 10년’의 핵심 방향을 반영해 ‘샬롬목회’를 논술 주제로 출제했다고 한다. 장차 교회를 이끌어 목사 후보생들에게도 이 주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생명 중심의 목회 철학을 갖추도록 하겠다는 총회의 의지라고 볼 수 있다.

 

사회봉사부는 6월 한달 3개 지역에서 ‘창조 세계의 탄식에 응답하는 교회’를 주제로 생태정의 포럼을 개최해 기후위기와 교회의 선교적 과제를 신학적으로 성찰하고 목회적 방향을 제시했다고 한다. 총회 직원들도 ‘생생순 10년’ 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홍보자료 제작 등으로 확산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한다. 총회의 실무자들부터 이 운동의 정신으로 무장해야 할 것이다.

 

‘생생순 10년’은 새로운 정책이 아니라 본교단이 30여 년 동안 이어 온 생명목회의 연속선 위에 있다. ‘생명살리기운동 10년’과 ‘치유와 화해의 생명공동체운동 10년’을 거쳐 오늘의 ‘순례’를 지교회는 협력해야 한다. 총회서 하는 모든 프로그램에는 모두 공동주체를 사용중이지만 모든 교회의 주보와 행사에서 총회 주제를 담는 데는 인색해 보인다. 따라서 지교회는 이를 현수막이나 배너로 제작해 게시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 생명목회와 마을목회, 샬롬목회, 다문화목회, 디지털친화목회, 온세대목회 등 ‘생생순 10년’이 제시하는 방향이 지역교회의 예배와 교육, 선교와 봉사, 일상의 신앙 속에서 구현될 때 비로소 이 운동은 생명력을 갖게 된다. 총회와 노회, 그리고 지역교회가 비전을 품고 함께 걸어갈 때 창조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뜻에 응답하고 한국교회의 미래를 준비하는 교단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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