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창립 100주년 신관 부채 희소식
총회 100주년 기념관으로 건축된 건축비 미지급금 문제로 고심하는 가운데 소망교회가 3억원을 헌금하므로 물고가 트일 것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09회 총회시 해 위원회는 건축비 미지급 금에 대한 압박으로 인한 이자를 감당할 수 없다며 총회가 특단의 조치로 해결을 해달라는 요구가 있었다.
그리하여 총회 사회봉사처가 모금해 적립한 재해 적립금중 일부를 채용해달라는 발언까지 나왔다. 이에 부채 금 17억에 대한 적립된 기금의 전용을 허락한 것으로 안다. 그러나 이에 필요한 입법도 그렇고 해결에 난항을 겪는 가운데 소망교회가 통 큰 기부를 한 것이다.
지난 12월 3일 오전 총회장 실에 소망교회 김경진 위임목사와 당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하였다. 여기서 당회 서기 한정 장로는 지난 총회에 참석한 소망교회 총대들이 돌아와 교회에 이런사정을 보고해 허락을 받은 것이다. 그러면서 우리가 부채 상환에 마중물이 되어 전국교회가 동참해 부채 해결이 되기를 기도했다.
소망교회는 곽선희목사가 강남에 설립해 성장시키고 은퇴후 후임으로 장신대 김지철교수가 부임해 17년 목회하다가 정년 은퇴했다. 이후 역시 장신대 교수 김경진목사가 청빙된다. 김목사는 성경구락구을 세운 미국장로교 킨슬러 부자(고 권세열,권오덕목사)와 함께 고 김찬오목사(구로동교회)의 자녀로 장신대와 미국 컬럼비아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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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걸총회장과 김경진 소망교회 위임목사 | ||
소망교회에는 현재 직전 강남노회장을 지낸 임현철 장로와 현 총회 부회계 이혜옥 장로가 있어 총회 사정을 잘알안다고 볼 수 있지만 그렇다고 현금 3억원을 조건 없이 기부한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는 평이다. 또 지난 109회 장소로 난항을 겪고 있을 때 김영걸 총회장 요구로 한 때 총회 장소 대여 의사로 보였던 곳이다.
그러나 당회원들간에 이견이 있어 총회는 열리지 못했지만 이후에 총회가 어렵고 힘든 때에 도와야 한다는 면에서는 하나의 모습을 보여준 셈이다. 강남의 우리교단을 대표하는 소망교회에 김경진목사 부임 후 이전에 있었던 일들을 벗고 교단의 중추적인 교회로 자리매김을 한 것으로 보인다.
김영걸총회장은 이르기를 소망교회의 이런 참여로 인하여 부채가 해결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면 교회 앞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렸다. 이날 전달을 마치면서 소망교회 김경진목사는 기도로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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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교회 공적 책임 기억해야
앞으로 전국의 교회들이 이런 취지에 동참하여 날로 누적되는 이자로 압박을 받는 총회의 어려움에 동참해 십시일반으로 해결이 필요해 보인다. 규모가 있는 교회들이라면 하나님이 집안이 어려울 때 그런 소임을 감당하라고 한 것이라는 마음으로 동참키를 바라마지 않는 다,
그동안 총회나 교계 분위기가 대형교회 하면 뭔가 부정적인 모습을 보인 것은 사실이며 하는 일에 비하여 평가절하된 면이 있다. 그러나 세상사는 큰 것과 작은 것의 조화로움이 필수다. 그런면에서 대형교회를 일괄적으로 악마화하거나 비판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
그던작던 잘못하는 면은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큰 것 자체가 죄가되거나 욕을 먹을 일이 아니다. 목회자라면 누구나 자기 교회가 성장되기를 바라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큰 교회들은 지역이나 교단에서 큰 짐을 져주는 것이 바로 공적 사명이고 성경대로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한다는 말씀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