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NCCK 총무 박승렬목사 취임 예배
NCCK(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새로운 총무로 선임된 박승렬 목사의 취임식이 열렸다. 지난 12월 9일(화) 오후) 3시에 종로 5가 기독교연합회관 3층 아가페홀에서 NCCK와 박목사가 소속한 한국기독교장로회 공동으로 개최한 것이다.
이날 1 부 예배에서 기독교장로회 총회장 이종화 목사가 고후 5:17-20을 본문으로 ‘화목하게 하는 직분’ 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예배 축도는 PCK총회장 정훈목사가 했다. 이어 김은정 NCCK 여성위원장, 김진수 한국기독청년협의회 총무, 원용철 지역NCC전국협의회장, 박형순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집행위원장 등 여성·청년·지역NCC·사회선교 입장에 따라 박 총무에게 연대와 협력, 소외된 이웃과 약자에 대한 관심, 변화와 개혁·소통, 구체적 실천과 후방지원 등을 주문했다.
축하차 참석한 가맹 교단 대표들과 에큐메니칼 운동의 선후배 시민사회단체 대표자 등 약 200명의 참석자들은 새롭게 출범한 NCC 총무를 축하했다. 이에 박 총무는 “두려움과 떨림이 있는 중책”을 맡겨주신 하나님과 동역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NCCK의 100년 역사와 선배들의 헌신에 자부심을 품고 연대와 협력의 역사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기후위기, 경제적 불평등, 청년·여성 문제, 민주주의 위협 등 시대적 과제에 책임감 있게 응하며 청년과 여성의 목소리를 대변할 기회와 의지를 보장하는 NCCK가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하며 “사회적 약자·고난받는 이들과의 연대, 한반도 통일·전쟁 피해자들을 위한 평화 운동, 지역NCC와 더불어 연합운동의 전통 계승 등으로 무너진 국내 개신교의 신뢰 회복에 일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리 필레이 WCC(세계교회협의회) 총무와 김민석 국무총리도 각각 서신과 영상을 통해 축하를 전했다. 이어 김상근 기장 전임 총무와 김종기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등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