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정책계획서
2012년 7월 12일
들어가는 말: 지역교회의 선교적 상황과 총회의 사명
21세기라는 ‘판도라의 상자’를 열고 오늘 인류가 경험하고 있는 난맥상은 한마디로 생명죽임의 현실입니다. 지역교회는 생명을 살리고 풍성하게 하는 하나님의 선교와 목회와 정치의 최전선에 서 있습니다. 지역 교회의 최우선 과제는 교회의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그리스도의 복음의 능력으로 치유되고 화해된 ‘새로운 존재’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지역 교회가 치유되고 화해된 생명공동체가 될 때,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한국과 아시아-태평양과 세계의 상처입고 깨어진 하나님의 생명망을 치유하고 화해하는 사역에 참여하는 생명선교목회공동체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 지역교회는 교인들이 우리 시대의 중요한 변화들 – 영적 쇠퇴, 생명경시, 윤리적 타락, 세속문화의 도전, 이기주의와 물질주의의 확산, 세계화, 남북분단과 동서갈등, 정치적 행위주체의 문제, 생태환경문제, 종교 다원주의문제들 등 – 속에서 그리스도의 길을 따라 복음적인 삶을 살아가며 가정과 민족의 복음화와 세계선교에 정진하도록 인도해야 합니다. 이것은 지역교회가 인간구원과 복음화된 인간성을 지닌 지역공동체건설과 생명정의 평화를 위해 일할 것을 요청 받고 있음을 말합니다. 따라서 지역교회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삶에 불이익이 발생했을 때 국가의 보호를 요청하고, 그들 스스로 인생의 전환기를 통과해 나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영적, 도덕적, 물질적 능력을 갖춘 선한 이웃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섬김의 연대, 생명선교목회의 망을 강화해야 합니다.
총회는 이 같은 지역교회의 선교적 상황과 과제에 응답하기 위해 복음 진리에 기초한 총합적 의사소통과 실천시스템을 확립하고, 이를 역동적으로 가동시키는 것을 사명으로 인식해야 합니다. 이 같은 본연의 사명이 원활히 수행될 때, 총회와 교단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요한 인적 물적 자원도 효과적으로 동원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같은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총회의 경영철학과 정책은 지속적으로 갱신되어야 합니다.
1. 성경의 정신에 기초하여 총회를 경영하겠습니다.
� 하나님 앞에서 항상 겸비한 ‘마음의 경영’을 이루고,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하므로 총회경영의 우선순위를 지키겠습니다.
주님, 이제 내가 교만한 마음을 버렸습니다.
오만한 길에서 돌아섰습니다.
너무 큰 것을 가지려고 나서지 않으며,
분에 넘치는 놀라운 일을 이루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내 마음은 고요하고 평온합니다.
젖뗀 아이가 어머니 품에 안겨 있듯이,
내 영혼도 젖뗀 아이와 같습니다.
이스라엘아, 이제부터 영원히 오직 주님만 의지하여라.(시편 131편 1-3절)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여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실 것이다. (마태복음 6장 33절)
� 총회가 성령의 능력 안에 있는 선교공동체로 성령의 커뮤니케이션을 매개할 수 있도록, 자기 비움의 세가지 실천적 영성, 즉 “회개(메타노이아)와 친교(코이노니아)와 섬김(디아코니아)”의 영성이 해석학적 순환을 이루는 경영을 도모하겠습니다.
l 십자가 아래서 자기 비움의 영성을 고양시키는 총회
l 정의와 용서에 기반한 사랑의 친교를 회복하기 위해 치유와 화해의 과정을 이끄는 총회
l 낮은 곳에서 나눔과 섬김의 영성을 실천하는 총회
2. 시스템사고와 집단지성의 개발을 토대로 역동적 경영원리를 따라 총회를 경영하겠습니다.
� 개체와 전체 사이에 상관성을 중요시하는 "시스템 사고"(Systems Thinking)와 개인보다 전체 구성원의지식의 총합을 중요시하는 "집단지성"(Collective Intelligence)의 개발을 토대로, 복음진리의 소통을 위한 "공감"(Sympathy)의 원리, "과정"(Process)의 원리, "상호변혁"(Mutual Transformation)의 원리를 적용한 "역동적 경영" (Dynamic Management)을 도모 하겠습니다.
l 개체와 전체 사이의 상호의존적 관계성을 중요시하는 시스템 총회
l 구성원 전체의 지식과 지혜를 총합하고 체계화하는 집단지성 총회
l 공감을 이루는 메시지와 정책을 생산하고 실천을 통해 소통하는 총회
l 메시지와 정책의 생산과 실천을 통해 치유와 화해의 과정을 이끄는 총회
l 치유와 화해의 과정을 통해 창조적 상호변혁을 매개하는 역동적 총회
3. 지역교회와 성도들을 "뿌리와 열매"로 인식하는 총회의 경영철학과 시스템을 개발하겠습니다.
� 지역교회와 성도들의 삶과 사역에 치유와 화해의 복음이 지닌 구원과 해방의 생명력을 불어넣는 성육신적 선교적 경영시스템을 구축 하겠습니다.
지역과 .주민 없이 국가와 세계 없듯이, 지역교회와 성도들 없이 교단과 총회와 노회, 그리고 다양한 교회협의체들도 없습니다.
지역교회와 성도들이 자신들의 삶의 현장을 치유와 화해의 선교 현장으로 만들어가는 가장 기본적인 주체입니다.
지역교회와 성도들을 뿌리로 인식하고, 그들로부터 출발하여 다시 그들에게로 돌아가는 해석학적 실천의 과정을 견지해 나갈 때, 지역 교회와 성도들의 삶 자체가 복음의 사건이 되고 열매가 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총회는 지역교회와 성도들의 삶의 현장에서 제기되는 선교적, 목회적, 정치적 필요에 응답하고 그들을 바르게 섬기기 위해, 그들과의 수평적 소통과 공감을 증진시켜야 합니다.
l 시민사회나 공직사회가 지닌 평가기준을 넘어서는 도덕적 윤리적 지도력을 가진 공적(公的) 공동체로, 세상의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고 치유와 화해를 위한 총체적 변혁의 모티브를 만들어가는 지역 교회와 총회
l 인류 역사 상 가장 극심한 빈부격차와 관계의 파탄을 만들고 있는 신자유주의 세계화 시대에, 공동체적 나눔의 삶을 통해 자발적 가난의 윤리를 실천하므로,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는 생명공동체로, 치유와 화해의 생명망을 짜는 지역교회와 총회
l 혈연과 지연과 학연, 빈부격차와 냉전이데올로기, 교파적 이해관계 등으로 인해 분열과 반목을 거듭하는 한국사회와 교회에서,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하나된 생명공동체가 되어 사회적 통합과 평화통일을 매개하는 치유와 화해의 일꾼 된 지역교회와 총회
4. 하나님의 백성공동체인 전(全) 교회가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총회를 <하나님의 선교를 위한 총합적 의사소통과 실천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 소통의 영이신 성령의 능력으로 "전(全)교회"가 치유와 화해의 "전(全)복음"을 "전(全)세상"에 전하는 하나님의생명선교목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감과 과정과 상호변혁의 경영원리에 기초한 역동적 경영을 통해, 복음진리의 총합적 의사소통과 실천시스템을 확립하겠습니다.
l 지역교회의 생명선교목회현장을 활성화하는 지역중심의 총회
l “정책총회-사업노회-(총회/노회)훈련원”의 상호협력체제 속에서 평신도 자치단체 들과 함께 생명선교목회를 강화하는 시스템 총회
l 주변화된 소수자들을 생명살림의 희망으로 인도하는 ‘작은 자’ 총회
l 한국교회의 일치와 갱신을 위하여 이웃 교단들과 상호이해와 협력을 증진시키는 에큐메니칼 총회
l 교회협의체들과 기독시민사회와 함께 복음진리에 기초한 창조적 비판적 지지자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참여적 총회
l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남북한과 동북아시아의 생명정의평화연대의 중심에 서서 민족을 치유하고 화해하게 하는 총회
l 고난 당하는 세계선교현장과 연대하며 세계교회와 소통하는 글로벌 총회
l 창조신앙에 근거하여 지구생명공동체를 회복하고 보전하는 생태중심의 환경총회
� 시스템 사고에 따라 상관성과 효율성을 고려한 총회 본부의 재구성과 삼권분립의 원리를 따라 대의제를 개편하는 제 2의 기구개혁을 추진 하겠습니다.
l 도시와 농어촌 상관관계 속에서 다원화와 다문화선교를 통합한 국내선교
l 군, 경찰, 교정사역을 통합한 사회안전시스템의 복음화
l 교육, 문화, 미디어를 통합한 콘텐츠 개발 중심의 인적 문화적 자원개발
l 총회와 노회훈련원과 교단 산하 신학대학교의 평생(사회)교육원과 평신도 자치단체들의 교육프로그램을 통합한 기독교평생교육원 시스템을 교육 협동조합 개념으로 개발
l 총회 본부의 대외협력 기능과 정책연구개발기능을 분리하여 강화
l 현재 총회의 통합된 대의제를 삼권분립의 원리를 따라 재구성하므로 입법총회의 효율적 운영, 현장별 분야별 전문인들의 행정총회 참여 보장, 헌법 및 감사 기능의 독립 보장 추진
5. 기독교 인간관에 기초한 인사경영을 통해 교단의 인적자원을 개발하고 총회의 신앙인격적 정체성과 이미지를 새롭게 하겠습니다.
�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본성에 부합되는 분야와 사역을 찾아서, 지역적이며 동시에 지구적으로 은사의 최고봉을 개발하도록 지속적인 인력개발을 추진하겠습니다.
l 지역교회와 평신도 전문인들의 의사소통과 참여를 강화하는 전 교단적 차원의 인력개발 및 관리시스템 구축
l 교단 내 인적자원의 개발과 관리를 위한 인력자원뱅크의 설치
l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평가시스템을 포함한 중앙인사시스템 개발
l 총회직원들을 위한 지역적 지구적 차원의 맞춤형 자기개발과정 개발
� 그리스도인으로서 영적 자존을 가지고 소명에 헌신하며, 이를 겸허하고 책임적인 자세로 실천하도록 신앙적 영성과 사회윤리적 정체성을 강화하겠습니다.
l 선교적 예배와 영성을 훈련하고 실천하는 선교공동체의 일원으로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사람
l 하나님 백성으로서 정체성을 가지고 진리 안에서 자유를 훈련하는 사람
l 성령의 능력 안에 있는 순례공동체의 일원으로 자기 비움을 통해 신앙의 수행에 정진하는 사람
l 치유되고 화해된 증인공동체의 일원으로 용서와 섬김을 실천하는 사람
l 메시아적 영성과 삶의 양식을 지향하며 생명살림을 실천하는 사람
l 복음과 삶을 통전하는 신앙공동체의 일원으로 진리를 소통하는 사람
l 지역과 세계교회네트워크를 통해 복음의 상호의존적 생명망을 짜는 사람
l 기독교역사가 지닌 공동기억의 터 위에서 공동의 소명을 실현하는 사람
l 복음의 능력으로 치유되고 화해된 민족통일과 평화를 위해 일하는 사람
l 하나님의 창조세계의 보전을 위해 창조적 생태 신앙으로 의식화된 사람
6. 교회와 사회의 양극화 해소와 사회적 통합에 기여하고, 대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항시적 나눔과 섬김의 시스템을 개발하겠습니다.
� 교회의 양극화 해소를 위한 나눔과 섬김 운동을 전개하겠습니다.
l 자립대상교회 목회자 생활비 지원을 위한 "오병이어”운동 전개: 교단 소속 목회자들이 매월 수익의 100분의 1을 자발적으로 나누는 운동
l 에큐메니칼하게 지속 가능한 교회성장운동: 상생적 목회환경과 구조개발
l 자발적 가난을 살아가는 목회자 장로 청빈운동
� 사회의 양극화 해소를 위한 생명디아코니아운동을 전개하겠습니다.
l 작은 자 섬김 운동 전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돌봄 사역
l 지역사회의 생명안전망 강화와 생명자본증진운동: "그리스도의 살아있는 편지” (Living Letters of Christ) 파송을통한 현장연대사업
l 지역생명공동체를 위한 지역교회의 에큐메니칼 디아코니아 사역
l 총회 차원의 기독교 사회적 기업, NG(P)O,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 지역단위, 전국단위, 국제단위
� 치유와 화해의 사회교육운동을 실시하여 사회통합에 기여하겠습니다.
l 지역교회의 교회학교를 포함한 모든 기독교교육기관에서 치유와 화해를 핵심으로 하는 평화교육을 필수과목으로 실시
l 지역 및 전국단위의 모든 평신도기관에서 치유와 화해를 핵심으로 하는 평화교육 실시
l 지역사회의 통합을위한 치유와 화해의 평화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실시
� 민족공동체의 치유와 화해를 위한 에큐메니칼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l 전 교회적 차원에서 기독교평화통일교육 실시
l 복음적 사회윤리에 기초한 민족화해와 평화통일운동 전개
l 민족 디아코니아운동을 통한 북한살리기운동 전개
l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제 에큐메니칼 연대 구축
l 하나의 북한교회 재건을 위한 에큐메니칼 협의 전개
7. 다양한 기구들과 현장들과 매체들 사이의 상관성을 효율적으로 통합하는 실사구시적 “유비쿼터스 홍보경영시스템” 개발을 통해 교단의 사회적 지속가능성과 변혁적 영향력을 강화하겠습니다.
� 아날로그 홍보방식이 지닌 관계와 공간중심의 만남의 장점을 기반으로 디지털 매체를 통합하는 "디지로그"(Digi-Log) 매체시스템을 활성화하므로, 교단 홍보가 지닌 한계들 – 아날로그 매체로서의 한계, 주간 단위의 한계, 교단 내 소수의 교회지도자중심의 한계, 한국 중심의 한계, 반 기독교 언론매체들에 대한 대응부재의 한계 – 등을 극복해 나가겠습니다.
l 다양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체들과의 공동기획으로 메세지 전달 통로를 다변화하고 경영의 효율성 강화
l 인쇄매체를 기반으로 구두매체와 문자매체와 전자미디어매체와 사회네트워크시스템으로의 상호전환이 가능한 통합적 프로그램 제작 시스템 강화
l 대 사회적 이슈와 반기독교 이단세력에 대한 신속대응 소통시스템 개발
� 수동성의 한계를 넘어 적극적으로 진리의 의사소통과정을 주도해 나가고, 능동적으로 한국사회의 다양한 계층으로 저변을 확대해 나가는 역동적 홍보경영을 하겠습니다.
l 온라인 매체의 교육적 홍보적 정보기능 및 데이터 베이스 기능 강화
l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기독교 커뮤니케이션 교육 활성화
l 선진적 기독교문화 창달을 위한 공동매체 개발 및 활성화
l 글로벌 의사소통을 위한 영문판 인터넷 뉴스 개발
8. 대의제의 질서를 따른 정기총회와 임원회와 각 부/위원회의 결정을 기반으로, 지역교회와 성도들이 참여하는 수평적 의사소통시스템을 융합해 나가므로, 경영철학과 경영전략 사이에 일치를 이루는 총회 경영을 추진하겠습니다.
� 경영내실화 방안을 연구 개발하고 시행하겠습니다.
l 지역교회와 성도들이 총회경영에 필요한 건전한 의견들을 개진할 수 있는 수평적 의사소통 시스템 개발
l 특정 기부금으로 형성되는 외화내빈의 정치적 경영문화를 극복하고, 상대적 풍요함 속에서 ‘자발적 가난’을 살아가는 총회 이미지 확립
l 총회의 메시지와 정책의 질적 향상, 인적 자원 쇄신, 생태적 근검절약, 윤리적 경영, "녹색총회"경영 등을 통해 총회에 대한 지역교회와 사회의 신뢰를 확보하고 이미지 경영의 토대를 강화한다.
l 총회경영에 대한 이 같은 신뢰와 공감대 확산을 통해 지역교회들의 총회주일헌금 참여를 확대하고, "정책총회-사업노회"라는 기본원칙이 반영된 상회비 집행으로 노회들의 협력과 신뢰를 확보
l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부서별 부문별 협의회적 ‘책임’경영제를 시도하므로 공동체적 경영참여 시스템 강화: 농목협의회, 군목협의회, 경목협의회 등의 선교적역할 강화
l 한국사회의 다양한 계층과 저변확보를 위한 기획홍보와 실천력 강화
� 공적 윤리적 사회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모금시스템을 강화하겠습니다.
l 윤리적·공동체적 공익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교회와 평신도들의 자발적인 사회선교협력 참여 활성화
l 마을과 지역과 광역사회의 공적 사회선교사업 개발을 통한 모금 활성화
l 지역교회의 공연문화 활성화를 통한 목적성 모금 시스템 개발
l 다양한 기부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교회와 교인들의 참여 유도
9. 한국교회연합운동을 질적으로 선도하고, 세계적 차원에서 지역과 지역의 선교적 소통을 매개하는 ‘글로칼’(G-Local) 에큐메니칼 총회를 만들겠습니다.
� 난맥상을 연출하고 있는 한국교회연합운동의 현실을 직시하고, 한국교회의 일치와 갱신이 성서적 신학적 명령임과 동시에, 한국사회의 윤리적 요청인 것을 깨닫고, 자기비움과 상호의존성의 영성으로 먼저 "마음의 에큐메니즘"을 이루어 나가겠습니다.
l 한국교회협의회,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교회연합, 한국장로교연합회 등 교회협의체들이 교파적 집단적 이해관계를 넘어 일치를 위한 올바른 협의회적 과정을 진행하도록 선도하므로 질적 성숙에 기여
l 한국교회연합운동기구들의 정상화를 위한 화해조정과 더 큰 가시적 일치를 위한 협의회적 합의 과정을 공론화하고 추진하는 일에 기여
l 찬송가공의회 등 한국교회연합운동의 산물인 대표적인 연합기구들이 창립 본래의 취지를 회복하고,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자성적 참여의 계기 마련
l 목사, 장로, 신학생, 평신도 들의 초교파적 일치 교육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로 연합운동의 토양 마련
� 국내 다문화선교를 포함하여 한국교회가 세계교회와 함께 생명살림을 위한 전(全)지구적 차원의 상호의존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지역적이며 동시에 지구적인 존재양식을 가진 선교공동체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l 국내 이주민들과 함께 "환대"와 "상호변혁"의 다문화선교 생명망 짜기
l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들과 국제 에큐메니칼 협력관계를 기본 틀로 글로벌 지역협력체제 구축
l 세계화 시대를 선도하는 한국교회의 인력개발을 위해 세계에 있는 형제 교단들의 지역교회들과의 협력관계를 실제화하는 상호교류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
l 기존의 에큐메니칼 협력관계와 협력선교사들과 기독교NGO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는 동시에 새로운 인적 교류의 관계망 개발
l 서로 다른 나라의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여 세계적 차원의 다자간 지역간 생명망짜기를 기획하고, 교육훈련과 선교적 나눔을 목표로 인적 교류를 실시하므로, 치유와 화해의 복음을 증거하는 생명살림연대 강화
� 에큐메니칼하게 지속 가능한 지역교회 성장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시하겠습니다.
l "지역교회-지역신학교-지역사회" 삼자의 상호협력과 일체성을 도모하는 지역 에큐메니즘에 근거한 생명선교목회공동체의 모델 개발
l 동(洞)과 면(面) 단위 지역교회들의 에큐메니칼 연대를 통한 상생목회 구현과 국제적인 협력관계를 통한 공동의 선교적 교류 모색
l 부단한 ‘경계 넘기’를 통해 선교적 삶을 위한 관점과 지식과 경험을 심화하고 확장하는 에큐메니칼 경험 확장 프로그램 개발
l 지역과 세계의 비판적 상관성에 기초한 세계교회와의 상호배움과 협력 속에서 공동의 증언과 선교실천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l 아시아-태평양 문화권을 중심으로 다자간 지역상호간 교류와 연대 모색
10. 치유와 화해의 복음 사역을 매개하는 새로운 선교적 과정을 기획하고 실천하겠습니다.
� 총회 창립 100주년을 준비하며 역대 총회의 결의사항들과 감사지적 사항들을 주제별로 분류하고, 이를 치유와 화해의 복음이라는 관점에서 재평가하여, 새로운 100년을 위한 과제들을 재설정하겠습니다.
� 교단의 21세기 정책문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모든 피조물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구생명공동체>를 기초로 전개해온 <생명살리기운동 10년>을 종합적으로 분석 평가하고 비판적으로 성찰한 후, 총회 창립 100주년을 맞는 2012년 총회에, "치유와 화해"라는 교회의 복음사역의 본질을 구현하기 위해, 지역교회와 성도들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는 새로운 선교과정을 제안하겠습니다.
l 영적, 사회적, 생태적 차원을 통전하는 가칭 “치유와 화해의 생명공동체 만들기 10년 (2012-2022)”을 기획하고, 2012년 총회 창립 100주년 준비와 새로운 100년을 향하는 교단의 방향과 정책과 실천과제 제시
� 참조: 별첨자료 “치유와 화해의 생명공동체 만들기 10년”(안)
나가는 말: 복음과 교회의 ‘진보’를 위하여 순교적 자세로 일하겠습니다
상과 같은 총회경영신학과 철학과 전략에 근거하여 순교적 각오로 이 시대의 교회들을바르게 섬기므로, 반드시 그리스도의 복음과 하나님의 교회의 진보를 이루어내겠습니다. 본인은 전(全)교인이 지역과 세계를 위한 치유와 화해의 복음사역에 한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성령의 능력으로 의사소통하고 실천하는 총회 경영을 추진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공감>을 이루는 경영, <과정(목적)>을 이끄는 경영, <상호변혁>을 매개하는 경영을 골간으로, <하나님의 선교를 위한 총합적 의사소통과 실천시스템>을 확립하므로, 교단은 물론, 한국교회의 발전과 세계 속에서 진행되고 있는 하나님의 선교에 기여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