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신보도/ 학생들 학내서 단식농성 시작(C)

영신보도/ 학생들 학내서 단식농성 시작(C) 

   
학생들은 학원의 가장 큰 주체들이다

교수 14명에 대한 고소로 인하여 학교 상황이 매우 심각하게 변하고 있는 영남신학대학교의 학생들이 급기야 농성에 들어갈 모양이다. 먼저 나온 학부 학생회의 성명서에 대하여 학교의 총장이나 교수들 누구도 이 문제에 대한 해법을 내놓치 못하고 있다. 

급기야 학생들이 일어섰다. 총학생회가 학교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린 성명서에 대하여 학교 측은 몇 가지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며 삭제하더니 이제는 이 게시판마저 폐쇄시키겠다는 논의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10월 6일( 월) 영신대 교정에서는 생활관 건립 기공식이 있었다. 학생들은 펼침막을 들고 기공식 현장에서 침묵시위를 벌였다. 학생이 주인이 되어야 할 학교에 정작 학생은 뒤로 밀려난 채 누구를 위한 신축인지 묻고 있는 것이다. 

   
 

여전히  권영근 총장은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남의 일 보듯이 하고 있다고 한다. 기어이 몇몇 학생들이 오늘 오후 12시부터 단식 농성에 들어갔다는 소식이다.  한편 학교 측에서는 학생들이 설치한 천막에 전기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전선을 차단하기도 하였으나 학생들의 항의 끝에 전기는 아직 연결해 둔 상태이다.

   
 

학기가 시작된 초기이고 학업에 전념해야 할 학생들의 수업을 담당해야 하는 교수들이 검찰조사로 인하여 강의에 전념하지 못하며 심리적 경제적 부담과 함께 학교는 파행으로 치닫고 있다. 학문과 경건의 훈련시켜야 할 교수들과 학생들이 교정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도 모자랄 판에 신학교에서 있어서는 안 될 불의와 부정을 몰아내기 위해 투쟁하느라 신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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