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신사태에 대해 14인 교수들 최종 입장 발표(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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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신사태에 대해 14인 교수들 최종 입장 발표
우리는 학교 사태의 진실규명을 위하여 총장(권용근목사)과 대학원장(오택현목사)에게 수차례 공개 질문을 하였으나 답변을 얻지 못하였으므로, 우리가 가진 증거자료에 입각하여 우리가 아는 진실을 이미 공개하였습니다. 만일 그것이 사실과 다르다면 학교 공동체 앞에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함에도 불구하고, 학교의 가장 중요한 지위와 책임을 가진 사람들답지 않게 침묵으로 일관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두 분이 학교 사태에 대한 책임을 스스로 질 수 있는 시간을 드렸으나 역시 아무런 말이나 행동이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두 사람이 하나님의 학교인 우리대학의 교수로 더 이상 적절하지 않다는 결론에 도달하였습니다. 물론 우리도 죄와 허물이 적지 않은 사람들이라 이와 같은 판단을 내릴 자격이 없지만, 우리자신들의 부족함 때문에 학교의 미래를 위한 판단을 유보하는 것은 더 큰 잘못이라고 생각하기에 하나님 앞에서 용기를 내어 우리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천명하는 바입니다.
1. 우리는 권용근목사를 우리학교 총장으로 더 이상 인정하지 않습니다.
2. 우리는 오택현목사를 신학교 교수로서의 자질에 있어서 심각한 문제를 가진 사람으로 생각합니다.
3. 그러므로 이사회는 위 두 항에 대하여 즉각적 조치를 취해 주기를 바랍니다.
2014년 11월 24일 서명교수 14인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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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신학대학교 일반대학원 석,박사과정 학생 일동의 입장
우리는 지금까지의 모든 학내사태에 대해 다음과 같이 판단하고 결의하여, 요구합니다.
1. 권용근목사님은 영남신학대학교의 총장으로서의 행정적 자질과 도덕성, 그리고 지도력이 너무나 부족함이 드러났습니다. 지금까지 보여주신 총장님의 행보에 대해서 저희들은 동의하지 못할 뿐 아니라, 매우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총장님은 우리 학생들을 존중은 커녕, 학생들의 입장을 고려하지도 않았으며, 소통과 대화의 방법을 모르는 우리 신학교 역사에서 가장 부끄러운 총장님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권리를 박탈당했으며, 우리의 의사를 전달할 기회를 빼앗겼습니다. 이제는 총장직에서 물러나 주십시오. 더 이상 학교의 중대사를 권용근목사님에게 맡겨둘 수가 없겠다는 것이 저희 학생들의 결의입니다.
2. 이번 학내사태의 모든 중심인물로 거론되고 있는 O교수님은 속히 물러나십시오. off recording 자료와 14인 교수에 대한 증거제출 의혹, 그리고 장학금과 관련된 서류 위변조에의 의혹, 학생들을 겁박하여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도록 하는 행위에 대한 의혹 등등에 O교수님이 관련되어 있는지 여부에 답변을 못하시는 것은 “그렇다고 인정하시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학교의 60년 역사에 신앙인으로서, 목사로서, 이처럼 비도덕적이고 비양심적인 행태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학생들은 O교수님이 우리 학교에 교수로 있다는 것 자체가 부끄럽습니다. 속히 물러나십시오.
3. 세상의 논리로 학생들을 미혹하려는 모든 시도를 거부합니다. 법적 절차에 하자가 없다고해서 신앙인이 그래도 된다는 가르침은, 이 시대에 필요한 영적 지도자를 길러내야하는 신학대학에서 어울리지 않는 표현입니다. 우리는 성서적 가르침과 신앙 양심에 의한 판단을 우선적으로 고려합니다. 고소를 일삼고, 남을 파괴하려하고, 음해하고, 몰래 협작하는 모사꾼이 학교의 교수나 선생님이 될 수 없으며, 이런 분들이 우리 영남신학대학교를 운영한다는 것은 더더욱 용납할 수 없습니다.
4. 영남신학대학교의 역사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만행을 저지른 ㅊ교수님은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는 연구실을 비워주십시오. 그리고 우리 학교에서 있었던 모든 일의 기억에서 사라져 주십시오. 우리는 당신을 매우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당신은 우리의 선생님이 될 수 없습니다.
물러가야 할 것이 물러가고, 하나님의 정의가 이 선지동산에 흐르기를 기다리며,
2014년 11월 23일(주)
영남신학대학교 일반대학원 석,박사과정 학생 일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