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신속보( ) 규율위원회 참석 녹취록
2015년 1월 23일 2차 규율위원회 참석한 녹취록을 본인의 허락을 받아 소개합니다.
* 이 녹취록을 공개하는 이유는 앞으로 징계발의가 된 학생들이 규율위원회에 소명참석을 하게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서 입니다. 이 녹취록 공개가 학교와 학교 직원의 피해를 주지 않기를 원하는 바입니다. 본 녹취록은 학교직원의 허락하에 학교 사무실에서의 청취를 통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청취의 불편함으로 인해 모든 내용을 기록하지 못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략된 내용은 추후에 삽입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녹취록은 김은석 학생 본인이 조사내용을 녹음을 원했으니 징계위는 녹취를 해서 주겠다는 약속하여 시작을 하였으나 끝난후 약속을 어기고 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본인이 직접 찾아가서 직원의 입회하에 그 자리에서 녹음을 듣고 적어 온 것입니다. 이 녹취록의 내용과 녹취록의 동일여부는 법적 유효성 여부는 모르나 당자가 직접 풀었다는 것을 밝혀둡니다.
안00 교수(이하 안): 녹음을 여기서 공식적으로 할테니깐 필요하면 받아가세요. 여기 따로는 하지마시고 나중에 필요하면 가져가면 되니까 녹음을 하나만 합시다.
김은석(이하 은): 같이 하면 안되겠습니까 교수님? 제가 부탁드리겠습니다.
오00 교수(이하 오): 그건 말이 안되
은: 왜 말이 안되죠?
오: 피의자 형식으로 지금 징계를 받으로온 친구가 자기에 대해서, 법정에서 피고가 녹음하는게 허락이 되있나?
은: 그면은 여기서..
안: 이거는 절차상 필요한거야
은: 저도 신변의 보호를 받아야 할것 아닙니까.
안: 나중에 필요하면 줄께
은: 그냥 오늘 끝나고 바로 주실 수 있습니까?
안: 아 그럼, 언제든지 줄수 있지
임00 직원: 제가 녹음하고 드리겠습니다.
은: 예, 그럼 끝나고 제가 받는 조건으로 알고 있겠습니다. 여기까지 제가 녹음을 했습니다.
– 중략 –
오: 일단은 손좀 내려놓고 본인의 자세를 지금 여기가 다른거 하는게 아니라 징계 발의가 되서 온 자리라는것을 알고 학생답게 행동했으면 좋겠어요.
은: 손도 못올리겠습니까?
오: 제대로 하라는거에요 제대로
은: 최선을 다해 하고 있습니다. 제가 내리겠습니다. 됐죠? 교수님
– 중략 –
안: 대학원 학칙 42조에 근거한 63조에 해교에 해당하는 행위를 하였기에 징계를 발의함, 11월 19일 박중수 교수 수업에서 학생을 선동했습니다. 11월 26일 총장감금에 참여했습니다. 11월 27일 대강당 예배방해 및 감금 참여를 했습니다. 그 외에도 수 차례 영신토론방에서 총장과 교수 비방을 했습니다. 이외에도 면학분위기를 흐리고 학생의 본분을 망각했으며 총장의 허가 없이 집단적 행위로 수업을 방해하거나 지장을 초래케 하였고 교직원에게 협박 또는 반항하여 당회 교직원의 위신을 심히 추락시켰기에 징계가 발의되었습니다.
은: 지도교수의 진술을 받을 수 있습니까?
안: 담임교수?
은: 담임교수의
– 중략 –
오: 제가 담임교수입니다. 발령이 바꼈습니다.
오: 담임교수가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에 대해서 본인이 잘못을 고하고 선처를 바란다면 학교에서는 최대한 선처를 할 수 있다는것 징계위원회의 목적은 징계를 위한것이 아니라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잘못을 용서해달라는 것이에요. 본인이 아직도 잘못이 없고 아직도 정당하다고 하게되면 더이상 어떠한 학교에서의 보호막은 없게되겠죠.
은: 이미 학교에서는 보호를 안해주는 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손을 올려도 되겠습니까? 박중수 교수 수업시간에 저는 학생을 선동한적이 없습니다. 그 당시 저는 학내사태 문제로 서명운동이 있었던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학생들은 이 학내사태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고민을 하고 있었고 의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서 같이 참여해보고 이것이 문제인지 진실이 무엇인지 알고자 하는차원에서 신대원 2학년 중심으로 서명운동이 있었고 그 운동을 제가 학생들에게 알린것 입니다. 그리고 수업시간이 아니라 쉬는 시간을 사용했습니다. 선동한 적이 없습니다. 설명을 잠깐 한것 뿐입니다.
오: 그 문제 때문에 김** 이**학생의 반론이 이어졌고 방중수교수님의 두둔이 이어졌고.
은: 반론이 아닙니다.
오: 그럼한번 위원들이 녹음파일을 듣고 해석해봅시다. 그 부분에 대한 녹음파일을 듣고 해보죠
은: 혹시 그 녹음을 누가했는지 알수 있습니까?
오: 그건 알려줄 수 없죠
은: 왜죠?
조: 김은석 전도사님을 만나면 중략 편안하게 이야기하면 됩니다
은: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오00 교수님이 그렇게 생각 안하셔서요
오: 여기 다시한번 이야기하지만 징계받으러 징계받기 직전에 지금 징계위원회로 온거에요 학생은
은: 그럼 벌써 징계를 내렸다는 말이십니까 교수님?
오: 징계받기위해서 왔다고 징계때문에 발의가 되어서 오게되었다고 예기했죠? 학생답지 못한 행동을 하지말라고 했잖아요 지금!
은: 제가 학생답지 못한행동이 무엇입니까?
오: 그렇게 말대꾸 하는게 잘못된거라고 밖에서 애들이 지키고 있고 끝나고나서 페이스북에 올릴것 생각하니깐 기쁜가?
은: 저는 전혀 기쁘지 않습니다.
은: 제가 1항에 대해서 선동이라고 느꼈다면 물론 어느 학생이 느껸느지는 모르겠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제가 충분히 양해를 못구한점에 대해서 동기학우들에게 죄송한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선동이 아니었다는 점을 학교강의실 안에 학생들이 선동이 아니었다고 판단할거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그것을 녹음했다고 하셨는데 들어보고싶기도 하지만 저도 그런데 누가 녹음했는지 저는 좀 알고 싶습니다.
오: 녹음은 총학생회나 그쪽에서 속하는 제들이 가져가는 커다란 전유물이죠
은: 아니죠
오: 남의 사진도 함부로 올리고 남의 동영상도 함부로 올리고 그건 아마 전유물일거고 끝나고나면 어디 예장뉴스나 다른곳에 예약이 되어있는지 모르겠는데 다 그것이 알고있겠지만 본인이 이야기하는 그문젣와 걸리는 거에요 그러니까
은: 교수님도 녹음때문에 조금 힘들다고 하시던데
오: 다시 이야기하지만 지금 딴 이야기하지말고 본인이야기만 하고 있고 그리고 학생답지 못하는데
은: 저는 녹음을 누가했는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냥 그정도가 다입니다.
오: 그러면 녹음을 듣고 이야기하죠
은: 예 그럼 들려주십시오
오: 녹음을 듣고
안: 시간이 얼마정도 됩니까?
오: 그게 5분이상 5분정도 될꺼에요 그리고 그 이후에 과정속에서 학생들이 그것을 선동으로 받아들였는지 아닌지 본인이 대답을 못해서 박중수 교수가 두둔하다가 학생들에게 당하는 듯한 장면이 나오고 있거든요. 그리고 박중수 교수님이 이런 19일 일때문에..
은: 아니요 그런말 하지 마시구요 제가 선동을 했는지 제 목소리만 들어보면 될거 아닙니까
안: 들어보면 우리가 한번 어느정도 판단할 수 있을지
은: 그리고 녹음 누가 했습니까 교수님
안: 그건 개인적인 문제니까
은: 개인적인 문제이지만 저한테는 당사자의 문제입니다.
오: 그게 억울하면 고소해.
은: 아니 고소할 생각 없습니다. 알려주십시오
오: 그거 이야기 할려면 입다물고 있고
– 녹음 파일 재생 –
조: 계속 들을 것 있겠습니까 교수님
오: 허락받지 않은 서명을 주도한 것은 선동이에요 그게 학칙에 나와있는 이야기죠
은: 성명이란게 어떤 성명은 허락받고 어떤 성명은
오: 서명을 받는다
은: 예 그러니깐요 그게 불법 서명이 도대체 뭡니까?
오: 불법이지 당연히
은: 왜 불법이죠?
오: 그것을 그렇게 이야기하는게 학칙에 나와있는거 못봤나?
은: 저희 서명의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안: 네 잠깐만요 녹음 꺼주시구요. 예,
오: 꺼도되
안: 우리저 아까
– 11분 59초까지 –
– 중략 –
– 31분 부터 –
안: 책임을 안졌다고 말하면 안되죠
오: 지금 머리가 꽉 막혀있고
은: 교수님.
오: 이것봐. 교수가 이야기하는데
은: 교수님 반말하지 마십시오. 교수님
오: 이것봐
은: 왜, 소리를 지르십니까?
오: 지금 징계받으러온 친구가 반말하지마십시오 그런 소리를 하나? 그게 학생의 태도야?
은: 저는 이 학교의 학생입니다.
안: 제가 위원장으로서 부탁합니다.
오: 그럼 학생이란 친구가
조00 교수: 오교수님~
안: 우리 시간이 지금 잠깐만요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났기 때문에
은: 교수님 지금 저한테 소리까지 지르셨습니까?
오: 앞뒤도 없이 그렇게 행동하나?
안: 지금 잠깐만요 교수님
은: 그럼 교수님은 어떻게 행동해도 되고 학생은 학생이기 때문에 아무것도 못합니까?
안: 더 이상 이야기 하지 마십시오. 제가 이야기 합니다. 위원장이 이야기 합니다.
오: 위원장님 일단은 가장 중요한게 학생으로서 태도가 이야기를 하고있죠
안: 예, 태도가 안좋은것에 대해서는..
은: 태도한번 판단해보겠습니다. 녹음 다 하고 계시죠. 교수님 홀로 판단하지 마십시오. 태도에대해서
안: 규율위원회에서 판단하도록 하겠고. 이제는 뭐 제가 보니깐 얘기가 어느정도 생각이 틀리기 때문에 이야기 한것은 한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할 이야기 있으시면 하고 마치는게 좋겠습니다.
오: 가장 중요한게…
– 32분 42초 – 중략
오: 그자리에서 너희는 분신도 안하는데 그 이야기 했었었나?
은: 제가 여기에 대해서 조금더 풀어서 했던 이야기를 다시 들려들일까요 교수님?
오: 그 자리에 증인이 두명이나 있었어
은: 예 있습니다 교수님
오: 그러니까 나는 절대 분신을 옹호하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이야기 할리가 없어요
은: 교수님이 이렇게 이야기 하셨습니다. 너희들이 아무리 이야기해도 나는 안움직일 것이다. 나는 법적 절차 결과가 나오면 대답할 것이다. 나는 연세대 시절에 분신하는 것도 목격한적이 있다. 너희들은 그 분신도 못하잖아 말씀하셨습니다.
오: 그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말고
은: 말도 안되는 소리가 아니고 말씀하셨습니다.
오: 그 아.. 너희들, 증인 있으면 그렇게 얘기하고
은: 증인은 당연히 제가 없죠, 제쪽 증인이 없는거죠
오: 그럼 말도 안되는거고
은: 교수님 제자 두명 있었잖아요
오: 그걸 그렇게 해서 어제 페이스북에 올렸었는데 거기에 대해서도 책임져야 할거야
은: 얘, 저는 자신 있습니다.
오: 오케이, 오케이
35:58 끝
오: 하지도 않은 분신이야기는 하면서
은: 하셨습니다 교수님
오: 자, 뭐 본인이 했다고하면 그대로 이루어지는게 말하는 것으로 생각하는지는 모르겠는데 글세 나는 지금 굉장히 지금 모든 교수들이 느꼈겠지만 글쎄
은: 그때 했던 이야기 다른것도 들려드릴 수 있습니다.
오: 그때하여간 같이 녹음을 했었어야 했는데
은: 예 녹음을 같이 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아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