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신속보(10) 김춘기 박신경 교수 사표수리 반대 서명운동

영신속보(10) 김춘기 박신경 교수 사표수리 반대 서명운동

이사회에 동문들과 전국교회 시선 집중

영신학원 사태의 해결을 바라는 이들의 소통 공간인 페이스북의 “회복하라 영신“ 계정은 얼마 전부터 학교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하고 있다. 이 사이트가 출현한 것은 작년 말 총장의 지시로 영신학원 홈피 자유게시판을 폐쇄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에서 언로가 막히면 밖으로 나둘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학교의 입장은 할말이 있으면 공지사항이나 토론방에 게시하도록 한 바 있다. 그러나 그곳은 글을 올리려면 가입을 해야 하고 로그인을 해야 글을 쓸수 있는 데 그것은 언론을 통제하는 발상이다.  신분을 확인하고 추적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신학교가 이 정도면 볼짱 다 본 것이라는 비판이다. 이렇게 자유스런 언로마저 막은 것은 이미 학교 스스로가 문제가 있음을 자인한 모양새이다.

이에 뜻있는 이들은 “회복하라 영신”이라는 이 페이스북 계정을 통하여 두 교수들의 사표수리를 반대하는 운동을 소개하고 있다. 이제 정년 퇴임을 1년 정도 밖에 남기지 않은 두분의 교수는 영신학원 정상화를 위한 노력들이 무위로 돌아가고 후배 교수들의 이탈과 동료 교수들의 징계가 있는 데 마음 아파하며 더 함께 하지 못함을 안타까워 하며 그들에게 더 이상 힘이 되어 주지 못한다는 자괴감에서 사표를 낸 것으로 보인다. 이 일과 관련하여 대책위에서는 그 동안 교단 총회에 여러 번 진정서를 냈지만 별다른 반응이 없자 1월 14일(수) 다시 총회에 진정서를 접수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들은 존경하는 두 교수들이 20년 이상 봉직한 영신에서 마지막 마무리를 이렇게 마음 아프고 쓸쓸하게 하고 떠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다는 취지에서 두 분 교수들의 사표를 반려하고 명예롭게 은퇴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청원을 시작한 것이다. 이런 긴급한 취지를 알리고 대처하기 위하여 현재 영신대 학부 긴급 동문회를 15일(목) 오후 2시에 영신학원에서 열린다고 공지도 하였다. 앞으로 영신문제는 이전과 다른 차원으로 발전될 것으로 보이는 데 학원 이사회가 이 사태를 어떻게 처리할지 영신 동문들과 전국교회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두 분의 교수들은 현재 가장 선임교수로서 근 20년 이상 영신에서 후학들을 가르쳐 왔으며 한 번도 학원 문제로 집단 행동을 하거나 다른 문제가 된 적이 없는 분들로 알려졌다. 신약학 교수인 김춘기 교수와 기독교교육을 가르친 박신경 교수인데 직접 심경을 들어보려고 하였으나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이에 [예장뉴스]는 영신 대책위가 발표한 성명서를 그대로 소개한다.
 

김춘기 교수님, 박신경 교수님 사표 수리 철회를 간절히 바랍니다.

김춘기 교수님과 박신경 교수님은 영남신학대학교에서 20년 넘게 제자들을 가르쳐오셨습니다. 두 분 교수님은 영남신학대학교의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존경하는 선생님입니다. 그리고 그 누구보다 영남신학대학교를 아끼고 사랑하신 교수님입니다.

두 교수님은 2015년 올해 은퇴를 앞두고 계십니다. 그러나 지난해(2014년) 학내사태 문제를 두고 영남신학대학교의 바른 정신과 미래를 위해 진실을 밝혀줄 것을 선임교수로써 주창하셨습니다. 하지만 총장과 이사회는 이 두분 교수님에게 불명예스러운 조치를 취하였습니다. 두 분 교수님들은 학내사태가 올바르게 해결될 수 있도록 학내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직서를 제출하였습니다.

그러나 총장은 두 교수님의 바램은 무시해버리고 사표를 수리 하였습니다. 학내사태 문제를 떠나서 많은 제자들은 두 분의 교수님의 명예로운 은퇴를 바라고 기대하였습니다. 그러나 학교운영을 책임지는 총장과 이사회는 영남신학대학교를 위해 제자를 가르쳐왔던 두분교수님의 사표를 너무나 쉽게 수리하였습니다.

우리는 총장과 이사회에 다음과 같이 바랍니다.

1. 우리는 김춘기 교수님, 박신경 교수님의 사표수리를 철회하기를 바랍니다.
2. 우리는 김춘기 교수님, 박신경 교수님의 명예로운 은퇴식을 바랍니다.

2015년 1월 13일

– 영남신학대학교 학내사태 대책위원회 – 

서명자(400명) 

-재학생-
*신학과
오현탁 신창훈 박대일 임중현 양희진 박건호 이예찬 박노아 손주선 박주명 김대동 김영미 정지희 추은혜 신동욱 윤요한 류승현 김동오 김옥분 박재선 김용미 채진광 강애자 정유희 김찬휘 이광열 정에스더 김대현 이모세 박대일 김아름 배태우 이우혁 신동민 송도엽 김현수 안현섭 오경화 현재호 김종임 김연옥 구혜경 채금주 김형욱 이진현 이동제 김현진 김말희 우현국 제갈민철

*기독교교육학과
백운진 윤희정 이나라 양수린 유해정 유지현 김정권 김은빈 김영희 박예찬 장은솔 손석만 강윤호 한경자 김예원 신연식 박주영 조현환 박석희 정근수피은지 박현영 이은혜 강경민 장민정 윤미라 이선미 장한민 김선희 김한나이요한 김병호 홍석준 

*사회복지학과
편성빈 김유리 문다정 김바름 김영각 정민경 이영배 박광우 김영각 이건희 신천복

*신교원
강신희

*신대원
김은석 세르게이 정영례 임창무 황진옥 권하라 김기붕 강대열 유성미 박정옥 이성길 정정호 이성원 정혜원 윤기석 김효석 권정미 정혜원 김용재 이성우 김정오 최다니엘 박민구 권준하 김보라 박현희 변은총 정재학 김안나 진인규 최지훈 이종민 이광현 서성준 신동해 황건욱 천명기 임현아 유병진

*목연
이동훈 이경희 권영철 윤성욱 김경자 정영혜 이희숙 김재국 박명수 장기나 이삼숙

*석,박사
박주석 최용원 최준혁 박정호 표계만 엄미라 성희경 이종건 정재두 김상희 김현호 장성운 김정희 김숙희 최민구 서화경 이현주 강도숙

-졸업생-
김형태 원필선 한경현 서진량 장규현 윤재현 이순애 문영섭 홍순덕 김성수 천경신 장병조 안세주 김정아 김명환 오민우 김항아 김재운 전병오 손효선 정현진 김영근(샌프란시스코) 김상수 정성순 김은영 명재영 황상형(영천) 최태용 이규현 김진현 라병원 정충기 이종엽 김동욱 홍승진 한일환 전호영 이정숙 황병환 김기덕
김광이 이영남 박창열 임성례 정호도 김성기 김기화 박점식 강병구 이기종 이영미 김가희 강수향 이은성 최경숙 문창미 이승용 하종국 배명희 황유섭 권태욱 백승환 이종실 이상헌 이민영 한왕섭 홍춘근 이종욱 이점희 임병선 송기진 정휘숙 강성훈 장선심 최봉준 정신성 하윤정 정희득 이주애 김상효 김유진 김용기 김경자 박승미 한경인 김동훈 김규식 김민아 김형한 류시완 권오현 황금옥 김욕탁 배영록 이사라 김문택 최경철 최정금 정이슬 정일영 김효준 최인철 석한진 오복만 김영근(대구) 허외향 김남이 김진국 최종욱 허미옥 곽금배 송기진 김현주 박동준 박해진 김병환 편재호 김상견 이철우 최광은 박재수 송은정 권정미 박종웅 김은아 이규헌 김현아 이종한 정휘중 이선하 최덕중 정영혜 윤기석 김대양 이연숙 권오수 배영숙 오재근 김수진 박영종 차인수 백남군 김선화 오주철 전진숙 김진복 전영신 안가영 이상철 이광희 박기종 정금교 김창주 한경숙 지만재 최은실 김순례 이병진 안재현 김영욱 권오진박미혜 배이선 이성길 김심자 이영근 이동훈 김동복 원필ㅇ 김옥합 박승혜 배종훤 길은수 신선교 박종오 허윤행 최경식 장상환 정경호 박금나 홍승격 권익환 원주희 이창엽 허관영 서화경 최민주 함상석 윤성욱 김은혜 박성민 이진호 황상형(진량) 김희승 유영인 박필옥 소재우 이철봉 안성희 배점순 이종화 박순욱 이정림 우문희 박은경 최병환 구자륜 장기나 박만수 이원국 박경훈 신경희 목도수 박영생 임성례 김영윤 최대진 오금희 임성란 이기동 김범진 강일초 김영식 김태곤 여찬조 최태용 김선녀 지태광 죄희목 이상헌 장순영조현문 양종모 최성수 이상국

 

-휴학생-
하헌규 김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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