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신속보(3) 학생회장 김대동 외 2인 입원
영신 이사회, 조사위원회 꾸리기로
28일(금) 종강예배 파행은 이미 14명의 서명 교수들이 밝힌 대로 이는 문제의 해결을 위한 일이 아니라 권 총장이 학교 위기를 모면하기 위하여 학사일정를 회피하려는 의도로 보고 불참의사를 밝힌 바 있다. 그리고 종강예배 당일 새벽에 일어난 경찰력 출동 해프닝은 권 총장이 교수들과의 밤샘 대화로 심신이 피곤하여 집에 다녀오려고 하자 일부 학생들이 다시 대화를 하자고 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것이다. 경찰들은 학생들에 의해 총장이 인질로 감금되어 있다는 허위 정보를 듣고 출동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학교에 출동하여 학생들을 강제 연행하려고 했으나 교수들과 학생들의 설명을 듣고는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철수했다. 따라서 경찰에 권 총장이 감금되었다는 허위신고를 한 사람과 학내로 진입하도록 허가한 것이 누구냐에 따라 앞으로 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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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대파 학생들로부터 폭행을 당해 입원한 김대동 총학생회장 외 3인 | ||
한편 종강예배 후 강단 앞에 나와 광고를 하던 총학생회장 김대동 학우는 한 학생에게 폭행을 당하여 부상을 입고 현재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으나 차마 학생회장으로서 동료 학생을 처벌하는 일은 미루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현재는 심신이 피곤하여 병원을 옯겨 치료 받고 있다고 알려졌다. 또 다른 여학생으로부터 얼굴을 맞은 여학생은 입원 중으로 가해 여학생이 고발을 하라고 했고 그래서 고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 학생은 학교 운동장에서 현수막을 놓고 기도하며 농성 중이었는데 날씨가 추워지는 관계로 주변에서 종용하여 중단한 상태다.
이러한 학내 사태로 인하여 어제 급하게 소집된 영신 이사회는 권 총장도 참석한 것으로 보아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회는 작금의 학내 사태에 대하여 늦었지만 조사와 대책을 하는 소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이사 중 일부는 현 학내사태는 영신의 14인 서명 교수들이 원인으로 불법단체로 보는 시각들이 있어서 문제해결을 위해 갈길이 멀다는 지적이다. 또 이번 사태로 가해자와 피해자가 있는 데도 징계한다는 루머도 있어 학내문제를 몰라도 한참 모른다는 비판이다. 또 이ㅇㅇ목사(동문)를 명예훼손으로 고발한 바 있는 오택현 교수가 올해 4학년 졸업반(성공회대학원 합격) 학생을 또 명예훼손으로 ㄱ소하여 조사받으라는 통보받았다고 하는 데 학생들은 이번 사태로 한 학생이라도 불리한 처우를 받는다면 반드시 그런 결정을 한 이들에게 책임을 묻고 해당교회도 가서 항의할 것이라고 한다.
이렇게 이사들이 영신학원 학내사태가 길게는 2년, 올해만도 지난 4월부터 시작하여 현재 10개월이 되고 총학생회가 학교 본관을 점거하고 농성을 한지도 50여일째가 되었지만 아무런 역할도 하지 않다가 이제 와서 무슨 할말이 있느냐는 비판과 함께 야속하다는 주장들이다. 그런 가운데 서명 교수 중 한 분은 실명으로 학교 홈피 공지사항에 12월 2일 11시경 아래와 같은 글을 올렸다.
학내 사태에 대한 신문궤의 입장
거두절미하고 말씀을 올립니다. 학내사태에 대한 서명교수 14인의 한 사람으로서 개인의 입장을 밝히려고 합니다.
2. 저는 오늘 이 시간부터 서명교수 14인에서 탈퇴합니다.
3. 저는 영신공동체에 속한 모든 학생들이 학문하는 자리로 돌아가 새롭게 학업에 매진하기를 바랍니다.
4. 저는 더 이상 서명교수들이 이 건으로 총학이나 학우회와 접촉이 없기를 바랍니다.
(학생은 교수를 선행(先行)합니다. 교수의 존재목적은 바로 학생입니다.)
5. 저의 잘못된 행동들은 학교규정에 따라 달게 벌을 받겠습니다.
6. 박신경교수님과 황금봉교수님에게 송구스런 마음을 전합니다.
저의 행동에 대한 깊은 양해를 바랍니다.
2014년 12월 2일 신 문 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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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대하여 교수들과 학생 학부형들은 "사정은 이해가 가나 이런 글까지 올리고 떠나는 저의를 모르겠다"는 비판이다. 특히 "학생들은 제자리로 돌아갈 것과 교수들은 학생들과 접촉 말라" 는 말은 명언이 될 것 같다. 한편 이 글이 공지사항에 올라온 후 한 학생이 12월 2일 22시경 토론방에 다음과 같은 글을 게시했다.
학내 사태에 대한 신문궤의 입장에 대한 답변 요청
1. 교수님의 게시물은 공지사항에 올릴만한 글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교수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개인의 입장을 공지사항에 올려야만 하는 합당한 이유가 있다면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기를 요청합니다.
2. 교수님께서 그 동안 어떻게 비겁했고, 어떻게 야비했고, 어떻게 비굴했기에 제자들에게 면목이 없습니까? 교수님의 말씀대로 정녕 그러하시다면 제자들에게 구체적으로 말씀하여 주시기를 요청합니다. 제자가 모르는 스승님의 ‘면목이 없음’을 어떻게 순순히 받아들일 수 있겠습니까?
3. 교수님께서 서명 교수님들과 두 분 교수님께 바라고 송구스러운 견해를 밝히는 것은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교수님들께 직접 하시면 될 것을 굳이 공지사항에 올려야만 했다면 그에 합당한 이유가 있을 것인 즉 이에 대한 답변을 요청합니다.
영남신학대학교 신학과 1학년 박건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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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일부 복학생들과 학부형들은 학교 이사들이 제 때에 자기 책임은 감당하지 않고 권한만을 행사하려 한다면 그 동안 학교 이사회가 책임(재단 전입금 허위 보고)을 방기한 모든 것들을 언론과 교육부에 호소할 것이며 이사들이 소속한 교회와 교인들에게도 학교사태의 진상을 설명하러 방문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100주년 교단총회로 사무총장을 방문하고 중앙언론에도 알린다는 계획이며 지역 노회들도 방문하여 그 간의 사태에 대하여 알릴 것이며 학내 사태의 해결을 위하여 중립적인 총회나 노회가 나서 줄 것을 호소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 신학교에 경찰력 난입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에 대하여는 따로 총회 인권위 차원의 진상조사를 원하고 있으며 총회 인권위원장(광주 장헌권 목사)도 조사를 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제 학기말 고사와 신입생 선발시험이 있는 데 학내사태의 진심어린 해결이 없이는 모든 학사행정은 뜻대로 되지 않을 것이라는 후문이다.
사실 지방신학대학교의 재정은 많이 어렵다. 그래서 한일장신대의 경우 정장복 전 총장은 총장 사례비를 반납하여 학생들 장학금으로 희사하고 있다. 그러니 지역과 노회에서 정 총장의 학교사랑과 살신성인하는 모습을 보아 학교에 더 많은 기부금을 냈다고 한다. 그러나 영신대는 현재 총장 연봉이 1억원 대이면서도 교회서 모금이나 하여 학교 시설을 증축하려고 하는 것에 대하여 말들이 많다. 또 이번 증축을 위하여 총장이나 이사들은 얼마나 냈는지도 궁금하다고 한다. 학교를 위해서는 모든 것에 총장이 먼져 희생하는 자세가 있어야 할 것인데 그렇게 누리고 받을 것 다 받고 무슨 모금을 하겠느냐는 비판이다. 그래서 생각이 있는 사람들은 앞으로 영신 총장은 누가 하던지 한일장신대 정장복 총장처럼 총장 사례비를 받지 않고 그 돈으로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희사할 분을 총장으로 초빙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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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신학대학교 이사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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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김수읍 목사 // 임기 : 2012.11.19~2016.11.18 // 교육경력 : 개방, 서울강남노회(안디옥교회)
이 사
총장 권용근 목사 // 임기 / 2011.11.01~2015.10.31 // 교육경력 : 영남신학대학 총장

장명하 목사 // 임기 : 2012.11.19~2016.11.18 // 교육경력 : 개방, 경북노회(대구 전원교회)
(총동문회 직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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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호 목사 // 임기 : 2011.01.25~2015.01.24 // 교육경력 : 경서노회(구미영락교회)
김일룡 장로 // 임기 : 2011.11.29~2015.11.28 // 교육경력 : 유지, 경북노회
강원태 장로 // 임기 : 2011.11.29~2015.11.28 // 교육경력 : 유지, 서울서북노회(오병이어교회)
김홍기 장로 // 임기 : 2011.11.29~2015.11.28 // 교육경력 : 포항노회(포항제일교회)
서희돈 장로 // 임기 : 2011.12.11~2015.12.10 // 교육경력 : 경북노회 (내당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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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인 목사 // 임기 : 2012.07.04~2016.07.03 // 교육경력 : 여수노회

김영섭 장로 // 임기 : 2012.11.19~2016.11.18 // 교육경력 : 개방, 경동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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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창 목사 // 임기 : 2012.11.19~2016.11.18 // 교육경력 : 총동문회, 평북노회(연신교회)
류영모 목사 // 임기 : 2012.11.19~2016.11.18 // 교육경력 : 개방, 서울서북노회(한소망교회)
박중근 목사 // 임기 : 2014.04.28~2018.04.27 // 교육경력 : 서울노회(동서울교회)
이중삼 목사 // 임기 : 2014.04.28~2018.04.27 // 교육경력 : 대전서노회(대덕교회)
권영삼 목사 // 임기 : 2014.04.28~2018.04.27 // 교육경력 : 경기노회(수원 영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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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중재위의 정정보도문
지난 12월 2일자 보도중 언론중재위원회의 중재하에 확인한 결과 신문궤교수가 표명한 ‘학내사태에 대한 입장’ 이 "서명교수들과 학생들을 분리하려는 공작의 일환" 이라고 기사화한 것은 과장된 표현이며 2013년 부산장신대학교에서 영남신학대학으로 초빙된 석좌교수가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 자신의 잘못된 행동에 대하여 학교규정에 따라 달게 처벌을 받겠다" 는 말도 다른 서명교수들에 대한 징계를 의미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