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목회자 시국기도회

예장목회자 시국기도회

"오직 공법을 물같이 정의를 하수같이 흐르게 하라" (암 5:24)

최근 정국에 대하여 기도하며 예의주시하던 우리교단의 목회자들이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시민들을 격려하고 함께 하기 위하여 길거리로 나설 예정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최순실 씨의 국정농단에 대하여 2번에 걸친 사과가 진정성이 없으며 단순히 위기를 모면하려는 정치적인 수사에 불과하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더우기 정국을 푸는 해법이랍시고 종교계 인사들을 면담했는데 천주교는 한국 천주교회의 수장인 염수정 대주교를 불교계도 종단을 대표하는 큰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만났다. 그런데 개신교를 대표해서는 그 동안 전례대로 NCCK 총무나 한교연, 한기총 회장이 아닌 자기들 입맛에 맞는 인물들을 임의로 선정하여 큰 구설수가 되었다. 

그런 식으로 하자면 우리교단의 총회장 이성희 목사나 합동측 총회장이 선정되었어야 했다. 김삼환 목사는 본의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초청을 받고 안 갈 수 없어 갔다고 하겠지만 대통령을 만난 것이 보도되자 한 말과는 상관없이 2년 전 세월호 사태 관련 설교 내용이 회자되어 큰 곤욕을 치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종교계와의 대화 시도는 좋으나 입맛에 맞는 상대를 선정한 이유로 오히려 반감이 드세다. 무슨 근거로 이들이 개신교를 대표하냐는 주장으로 청와대를 방문하고 얘기만 듣고 온  김장환, 김삼환  목사를 인정 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박 대통령이 해명했다고 하는 무속인과의 관계도 연일 새로운 사실이 폭로되는 데 원조 친박 송영선 의원의 말로는 전국 유명산에서 대선 전후로 무당들을 불러 굿을 했다고 한다. 연일 변명으로 일관하는 박 대통령의 처신은 최순실과 비서관들이 문제가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의 재가 아래 이루어진 국정 파탄이라는 것이 드러나고 있어 박 대통령 책임론이 다시 부각하고 있다. 

한편 전  국민적으로 일고 있는 대통형 하야와 퇴진 주장에 동참하는 장신대 학우회와 한일장신대 학생들과 교수들의 성명서가 발표된 바 있다. 그리고 지난 5일에는 우리교단의 "교회개혁예장목회자연대"도 기독교회관에서 기도회 후 함께 시민대회에 참가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는  12일(토)에 열리는 전국민대회에 우리 교단의 모든 목회자들이 함께 한다는 소식이다. 

준비위는 이 기도회를 "박근혜 퇴진 예장 목회자 시국기도회" 로 명명하고  최고 권력자의 국정 농락으로 인해 상처 받은 국민을 위로하고 이 나라의 새 역사를 위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예장 목회자 시국기도회에 교단 목회자 여러분의 뜻을 함께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알려왔다. 한편 14일(월) 에 열리는 총회 주관 시국기도회는 아직 자세한 소식이 나오지 않고 있지만 잘못하면 대통령을 위한 기도회가 되지 않겠느냐는 우려들이다.

   
 

일시: 2016. 11. 12 12시  장소: 100주년 기념관,
(기도회 후, 대통령 퇴진 촉구 광화문 행진 시 보라색 스톨을 준비 하시기 바랍니다.)

준비위원: 금영균 김덕재 김종희 노정선 백남운 백도웅 서일웅 성명옥 유경재 윤두호 이명남 임광빈 홍성현

예장뉴스

예장뉴스 관리자 계정입니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