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목회자 시국 토론회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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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언론에 ‘박근혜 대통령 지키자는 통합 목회자 3인방’이라는 말이 나돌고 있다. 이런 식의 비틀기 보도나 표현은 어제 오늘만 있는 것은 아니다. 목회자의 본분을 이탈하고 기대를 저버린 결과이다. 그러나 이들은 과거와는 질적으로 또 다른 행태를 보여주고 있다. 일제강점기나 유신시대, 신군부에도 기회주의 권력의 주변에서 기생하던 종교인들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처럼 그렇게 당당하게 떳떳하게는 아니었다. 이들은 염치도 부끄러움도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이에 대하여 참담함을 금치 못하는 동역자들이 모여 입을 열었다. 금도를 넘은 이들의 행동은 개인적인 차원만이 아니라 그동안 저들이 기여해 온 우리 교단를 위한 공에도 먹칠을 하였고 동료 목회자의 명예와 품위마저 손상시키고 있다. 이에 과거 동지였으며 지금까지도 변하지 않은 길을 함께 가는 선후배 목회자들이 모여서 그 대책을 논의하기 시작했다. 지난 3월 7일(화)에 70여 명이 종로5가 기독교회관에서 ‘예장목회자시국토론회’로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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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임은 지난 3월 2일(목)에 긴급 소집되어 공개 토론과 권징을 청원하는 서명을 하자는 것에서 출발하였다. 그리고 이에 동의하는 전국적인 목회자들의 서명 운동을 시작하였다. 요지는 연일 방송에 보도되는 인명진, 서경석 목사가 목사직을 사임하지 않고 계속해서 그런 일을 한다면 저들이 소속한 노회에 치리를 요구한다는 것이다.
또 장신대 교수인 김철홍 목사에 대해서는 인사권과 징치권이 있는 장신대 이사회에 우리의 의견을 내기로 한 것이다. 이와는 별도로 총회장 이성희 목사에게도 세 목회자들의 이런 일탈에 대하여 경고해 줄 것을 요구한다는 것이고, 장신대 총장 임성빈 목사에게도 김철홍 교수의 경거망동에 대한 관리와 감독의 책임을 묻는다는 것이다.
인명진, 서경석 목사의 비상식적인 행보에 대해서는 이미 자신들이 지도하고 조직한 산업선교와 사회선교모임인 ‘일하는 예수회’(12월 16일)와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 두고 교회와 교단의 개혁을 촉구하자는 모임인 ‘교회개혁 예장 목회자 연대'(1월 6일)가 “목사로 정치를 하려거든 당장 목사직을 내려 놓으라‘는 비판적인 성명서를 낸 바 있다. 이들은 인명진 목사가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서경석 목사가 그 당의 100만 당원가입운동을 하는 것을 지적한 것이다.
그리고 한때 자신은 공산주의자였다가 전향하였다고 공언하는 장신대 김철홍 교수는 이미 몇 차례 학내외에서 교직자의 품위를 벗어난 언행으로 물의를 일으켰고 그 결과 장신대 이사회로부터 1개월 간의 정직이라는 징계를 받았다. 그리고 징계가 끝나자마자 10여 일만에 또 다시 사고를 친 셈이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대한민국자유통일추진회’ 가 주관한 외신기자 회견에서 광주 5.18 민주화운동을 매우 심각히 폄하 왜곡하는 발언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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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목회자 시국토론회의 의미
이날 열린 시국토론회는 예장뉴스 유재무 목사의 사회와 상임대표 이명남 목사(당진교회 원로)의 인사말로 시작을 하였다. 유 목사는 "우리 교단의 목회자 운동이 지난 40년 간 반독재 민주화운동, 교권개혁과 인권운동, 한기총 탈퇴 등 교단과 사회의 개혁적 조치를 추동하는 모임들로 이어 왔는데 이렇게 동료 목회자들을 실명으로 거론하며 비판해야 하는 모임에까지 왔는가 하는 무거운 마음으로 모였다"고 밝혔다.
첫 발표는 홍성현 목사(수송교회 원로)가 역사적으로 나타난 좌파이념의 사회적 배경과 이것이 독재권력들에게 어떻게 왜곡되어 왔는지를 소개하면서 학문적으로는 물론 역사적으로도 무지한 이념논쟁을 추동하는 김철홍 교수의 주장을 학문적으로 지성사적으로 비판하였다.
또 서경석 목사와는 새문안교회에서의 인연을 소개하면서 함께 한국사회와 교회를 생각하면서 본회퍼 목사에 대한 전기를 읽던 당시를 회상하였다. 이후 어느 지점에서 서 목사가 이렇게 극우적인 태도를 보이고 망가지게 되었는지 참으로 안타깝다고 했다.
인명진 목사에 대해서도 한 때 영등포산업선교회에서 가난하고 힘없는 노동자들을 위하여 흘린 땀과 희생으로 우리 교단 산업선교의 한 시대 역사를 쓴 분이어서 자랑스러워했는 데 최근의 언행은 너무나 실망스럽고 도대체 왜 그러는지 한 번 붙잡고 묻고 싶다는 말을 하였다.
홍성현 목사와 서경석 목사는 새문안교회의 대학부를 최초로 창립하였고 서울고등학교와 서울대, 장신대와 미국 프린스턴신대까지 동문이기도 하다. 홍 목사는 미국 유학 후 인천제일교회, 무학교회에서 목회하시다가 아세아연합신학대학 교수도 지냈다. 그후 새민족교회를 설립하여 목회를 하시다가 다시 도미하여 한인목회를 하셨고, 귀국 후에는 수송교회로 부임하여 정년 은퇴를 하셨다. 현재는 갈릴리신학원/박사원 한국 원장으로 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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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노정선 교수(연대 명예교수)는 숙연해진 분위기를 위해서인지 "내가 인명진 목사보다 나이가 한 살 위인데 자꾸 인 목사는 자기가 형이라고 해서 이번에 조사해 보니 1946년 생으로 내가 형이다"고 하시며 한때 우리 역사의 급변기에 함께 하였던 인연을 소개하였다. "우리가 결코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인명진, 서경석 목사가 특정 정당에 가입하여 대표가 되고 당원 가입운동을 벌이는 것인데 이에 대하여 실소와 우려를 금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하였다.
특히 김철홍 교수에 대해서는 "그의 글을 정독한 결과 아마 그 자신조차도 이해하지 못할 주장으로 일종의 분열적 사고의 소유자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라고 하면서, "그 자신이 대학 때 ‘사회주의노동자연맹‘(사노맹)이라는 조직에 가입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도 사회주의 혁명을 하려는 세력이 있다고 하고 국회와 언론, 정당에 그런 주사파 혁명세력이 있다고 하고 있다. 그러나 통진당 해산과 이석기 사태에서 보듯이 우리 사회가 그럴 수 없다는 것을 진정 모르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다.
노정선 교수는 어린 시절 한경직 목사와 함께 영락교회를 설립하신 부친의 슬하에서 성장하였고 경기고와 연세대, 미국 하버드대를 졸업하셨다. 그후 미국장로교회에서 안수를 받고 뉴헤이븐에서 목회도 하시다가 연세대 교목으로 시무하셨다. 그리고 다시 프린스턴신대로 가서 기독교윤리로 박사학위를 하셨고 그후 모교에서 평생 후학들을 가르치신 분이다.
사회자 유 목사가 밝히는 개인적 소회는 자신이 청년운동 출신으로 목회자가 된 것은 서경석 목사에게서 훈련받은 결과였다는 것이다. 신학과 의식은 모두 서경석 선배로 부터 받은 것이다. 또 인명진 목사에게는 산업선교(URM)를 훈련받고 목회자의 맨토로 자라왔다. 결혼도 인목사의 애제자와 했고 개인적으로는 차마 이런 자리에 설 수 없는 관계지만 선배들이 공적으로 하시는 일이니 나도 공적으로 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토론정리
본회의 총무 임광빈 목사의 경과보고와 자유토론으로 중지를 모았는 데 오늘의 자리가 어느 개인들을 성토하는 자리가 아니라 우리 교단의 올바른 역사와 전통을 세워가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렇기에 먼저 우리들이 자성하고 반성하는 계기가 되자는 취지였다. 특히 성직자의 언어와 정치인의 언어는 다른데도 오늘날 시중에 내던져진 목사직에 대하여 참담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고 하였다.
상식적으로 목회자의 권징은 범죄 사실이 명백하고 재판을 통하지 않고는 할 수 없다. 그러나 그런 절차에 의한 치리도 있지만 적어도 인명진, 서경석 목사의 경우는 그들이 과거에 보여준 공적이고 희생적인 사역의 자취와는 정반대 되는 길을 간다는 의미에서 법적인 치리에 앞서 우선 정치적인 비판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특히 인명진 목사가 교회로부터 받은 원로목사라는 직은 흔치 않은 명예다. 원로는 시무 은퇴를 해도 교회와 노회에서 일정한 예우를 받는다. 이에 대한 원로의 책무는 후진들에게 모범이 되기 위해 부덕한 일을 하지 않도록 언행을 삼가야 하는 일이다. 그런데 지금 인명진 목사의 정치활동과 언어는 시무교회와 노회를 분열시키고 후진들을 적잖은 당혹감에 빠지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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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반대하는 이들과 차마 반대할 수 없는 이들이 고발까지는 못한다고 하더라도, 그는 이미 자기 사역의 자랑이고 중심이었던 산업선교(URM) 후배들과 동역자들의 배신감과 허탈감으로 사회적 정치적 탄핵을 받은 것이다. 또 경실련의 설립자로서 대표직에 있으면서 현 집행부로부터 영구제명를 당한 것은 일생의 수치으로 남을 것이다. 또 그 스스로 장로교 목사직을 가장 귀하게 여겼고 현실 정치의 기회를 물리쳐 왔던 것은 목사직에 대한 자부심 때문이었는 데 결국 말년에 와서는 그런 지조도 팽개치고만 것이다. 사실 이것이 인명진 목사에게는 더 치명적이고 치욕적일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서경석 목사는 조선족교회의 시무목사라는 직임을 가지고, 때마다 비슷한 단체들을 만들어서 4대강 찬성, 철도파업 반대, 제주도 강정마을 철거 찬성,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 등과 같은 정치성 짙은 집회를 주도해 왔다. 이런 일은 자신이 섬기는 교회의 이해도 아니고 너구나 총회의 지시도 지역사회의 요구도 아니다. 모두가 주관적 판단과 충동으로 빗나간 권력자와 기업가들을 돕고 지지하는 일들이다. 자립하지 못하는 교회이니 교회의 지원이나 자비량으로 이런 일을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는 데 누가 그런 집회 활동의 경비를 지원하기에 이런 일을 지속하는 지 궁금하다는 비판이다.
특히 김철홍 교수가 우리 교단 장로회신학대학 교수라는 공적 직함을 걸고 광주 5.18민주화운동의 진상에 대하여 심히 왜곡된 발언을 공개석상에서 한 것은 대단히 심각한 문제로 해당 단체들과 전남 광주지역 노회들에서도 문제를 삼을 것으로 보인다. 당시 미국 대사도 부인하였고 최근에 공개된 미국의 관련 문서들에서도 부인하고 있는 ‘북한군의 개입설’과 같은 페이크뉴스를 인용하는 자가당착으로, 김 교수와 같은 주장을 하여 유죄 판결을 받은 한 언론인의 사례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여전히 사과하지 않고 있다.
목사도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어떤 정치적 견해나 입장이 있을 수 있지만 그것도 조심스럽게 그리고 제한적으로 해야만 목사직에 합당한 태도이다. 특히 특정 정당을 위한 활동은 소속 노회에 자신의 목사직을 반납하고 하는 옳은 전례도 있다. 과거 고영근 목사의 경우 김대중 후보를 위한 대통령선거 운동을 하기 위하여 당시 서울서노회에 사임을 하고 활동을 하는 모범을 보인 일도 있다.
목사직 사임하고 정치해야
예전에 서경석 목사도 영등포노회 소속 목사로서 소위 꼬마 민주당 후보로 양천구에 출마한 바 있다. 이때 같은 노회의 중진이었던 인명진 목사는 서 목사에게 목사직을 사임하고 하는 것이 순리라는 권면을 한다. 그리고 서 목사는 목사직을 사임하고 선거에 나갔지만 낙선했고 다시 목사직을 회복할 때에 절차에 따라서 노회에서 선서하고 투표하여 복귀를 하게 된다. 두 분이 지금과 같은 식의 정치를 하려면 목사직을 그만두고 해야 한다는 것을 모르는 분들이 아니라는 말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렇게 목사직을 내려놓고 하라는 요구를 섭섭해 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두 분이 목사답고 선배답게 그리고 당당하게 자신들이 추구하는 정치를 하시라고 권면하는 것이다. 이건 심한 말도 아니다. 그리고 우리의 공교회적이고 상식적인 요구를 거부한다면 해당 치리회로 하여금 적법한 절차를 밟도록 문제를 제기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고발이 되었건 해당 교회에 청원이 되었건 우리 교단의 상식과 명예를 위해 응징을 하겠다는 것이고 모든 것은 교회법의 요건에 합당한 절차를 따를 것이라는 요지이다.
우리 교단의 헌법 제5장 26조 ‘목사의 자격’
실제로 우리 교단 헌법의 ‘목사의 자격’을 보면 1. 목사는 신앙이 진실하고 행위가 복음에 적합하며, 가정을 잘 다스리고 타인의 존경을 받는 자(딤전 3:1-7)에 해당하는 자라야 한다로 되어 있다. 이에 견주어 보건대 두 분의 행위가 과연 ‘진실하고 행위가 복음에 적합하며 타인의 존경을 받는 자’인지는 두말할 필요도 없는 일이다. 연일 보도되는 저들의 언행을 보면 목사가 있어서는 안될 자리이며 해서는 안될 말들이라는 것을 볼 수 있다.
우리 교단 헌법에도 권징을 정의하기를 “하나님의 영광과 권위를 위하여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고 교회의 신성과 질서를 유지하고 범죄자의 회개를 촉구하여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게 함”이 그 목적이라고 하고 있다. 또 권징의 사유가 되는 죄과로 “성경상의 계명에 대한 중대한 위반행위”, “직권을 남용하거나 직무를 유기한 행위” 등으로 명시하고 있다.
여기에서 명시적으로 정당활동 여부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이 교회법의 제정 목적은 사후적 처벌이 아니라 사전적 예방과 경고의 의미를 갖고 있다는 것이며 이는 통상 ‘건덕성(建德性)’ 이라는 용어로 통용된다. 이를 반추하여 지금 이 나라의 헌정질서가 누구에 의하여 혼란에 빠졌고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 것인가를 본다면 그 취지는 명백하다.
잘못된 헌정질서를 바로잡고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한 진보와 발전이 아니라 이미 국민들에 의해 사라지고 없어져야 할 정당으로 탄핵된 정당을 살리겠다는 것도 이해할 수 없고 더구나 그것을 애국이라는 말로 포장하는 증오심으로 거리를 배회하는 것이나 우리 교단 신학대의 교수직이 자신의 것인양 내걸고 이땅의 민주화 역사를 왜곡하는 일을 주저하지 않는 것은 무지를 넘어서는 후안무치에 가깝다. 이것은 역사와 대다수 국민의 염원을 배반한 것이며 동료 후배 목회자들과 교단의 명예를 현저히 저해하는 일이다. 그러니 공교회의 목사직을 공개적으로 사임하고 하라는 것이다.
지금의 이 나라의 불행은 대통령을 바르게 보좌하지 못하고 파벌을 양산하고 표적 공천으로 인한 국민적 지지를 저버린 집권당의 전횡과 분열에서 기인한다. 그러나 자성과 반성이 아닌 그저 살아남기 위해 정치생명 연장을 위하여 성직자를 이용하는 일에 부역을 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지 다시 한 번 묻고 싶다. 이것이야말로 목사로서 권력과 명예를 탐하는 일이며 성경적으로는 우상숭배(골 3:5; 엡 5:5)가 아닐 수 없다. 목사라는 직위를 유지한 채 그런 일을 하는 것은 소속 교단 전체의 명예를 실추하는 것이고 같은 목회자들의 이름을 더럽히는 것이다.
이에 우리는 이 세 분의 정당과 정치활동은 개인적 관심을 떠나 교단과 교회, 목회자와 신학자의 공동의 명예와 신뢰를 심각히 훼손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다. 그래서 선언적으로나마 저들에게 회개와 함께 목사직의 반납을 요구하는 것이며 그래도 안 된다면 목사직을 면직하도록 청원 운동을 하겠다는 것이다. 그래야 이런 수치스러운 역사의 불행이 반복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본회는 교단과 교회의 위상을 바로 세우기 위해 아픈 마음을 갖고 인명진, 서경석 목사에게 목사직의 자진 사임을 요구했고 그것을 이행하지 않음으로 그들의 제명을 요구하는 서명을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오늘 이 토론회를 통하여 뜻을 같이하는 목회자들의 의지를 모아 이성희 총회장과 영등포노회장, 장신대 김지철 이사장과 임성빈 총장에게 합당한 징계와 면직을 요구한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