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총회 인준이 필요한가?

                   106회 총회 인준이 필요한 4인

경쟁자가 있는 인선 과정에서는 검증을 위해 여러소리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그걸 이겨내고 승리했다면 대단한 것이다. 따라서 이에 승복도 할 줄 알고 박수를 보내야 한다. 작금에 우리 총회에 큰 인사가 4개가 있었는 데 공인들에 대한 검증차원에서 여러 말들이 많이 나왔다.

장신대 총장 서리 신임 김운용교수, 장로교출판사 신임 사장 박창원 장로, 총회 신임 사무총장 깁보현목사, 한국기독공보사 사장 안홍철목사 연임건이다. 이들이 해당 이사회나 위원회에서 인선과정에서 미진한 것이나 해소가 안된 것이 무엇이었는 지에 대해서는 다음에 올릴 것이다. 

조용히 지나가기를 바라는 분들도 있을 수 있지만 공모한 분들도 여럿이니 쉽게 갈 일이 아니다. 그러니 인사권자나 유력 후보를 지원한 분들은 행여나 너희는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으라는 식으로 해서는 안된다.  조직발전을 위해서는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지만 결국은 걸러져 가는 것이다. 

이번 106회 총회에서 총대들의 인준이 필요한 4명의 인사들이 유의할 점과 자세에 대해서는 잘아시리라 믿지만 총회가 고위 인사의 결정을 이렇게 이중으로 하는 이유가 다 있다. 따라서 벌써 다 된 듯이 나대는 분들이 있는 데 인사도 좋고 감사도 해야 하지만 뒷힘 자랑이 일을 그르칠 수 있다. 

인선은 그 과정에서 부터 공정성이 담보되어야 결과도 정의롭기에 문제를 제기하는 악역은 역시 언론 몫이다. 그러나 이번 인사 결정 과정에서 큰 잡음은 없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석연치 않은 것도 없지 않다. 그 뒷 얘기는 하지 않기로 하지만 인선에 참여한 분들로 부터 문제가 제기되면 도리가 없다. 

이번에 인선에 누가 관여를 했고 배반을 했느니 하는 말도 부질없다. 중요한 것은 선임을 위해 애쓴 분들도 이제는 그들이 직무를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일진데 특히 힘있는 교권인사들의 주의가 특별히 필요하다. 예전과 같지 않아 여러 말들이 나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장신대 학부가 106회기 총회장에 이어 장신대 총장, 총회 사무총장, 총회 부총회장까지 4자리를 독차지 하려했다가 사무총장 인선에서 역풍을 맞았다고 비웃는 다.  그러면 남은 부총회장 선거에서 학부 출신이 유리하게 되었다는 말인가? 선거란 후보가 평소에 뿌린 것을 거두는 것이지 인위적 구도로 다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106회 총회가 30여일 남았다. 변화무쌍한 인간사에 무슨 일이 나도 여러번 일어 날 수 있는 기간이다. 따라서 이번 인선은 과거처럼 쉽게 묻어 갈일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그러니 인준이 필요한 당사자들은 초심으로 인선과정에서 소명이 덜 된 것이나 미진한 것들이 무엇인지 단단히 준비들을 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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