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의 선거 – 무엇을 가르치는가? “

                        “ 우리의 선거 – 무엇을 가르치는가? "  

 

   
 

12월이다.

뭐니 뭐니 해도 제 18대 대통령선거가 최대의 과제이고 당면 현실이다. 국민은 저 마다

주권이 있고, 투표권이 확보된 자는 자유롭게 자기 권리를 행사할 것이다. 그렇게 하여

선택받은 자가 18대 대통령의 직임을 감당하게 될 것이다.

 문제는 정말 멋있는 선거과정이다.

선거과정이 멋지고 정정하고 당당함으로 국가도 국민도, 당선자도 낙선자도 흔쾌하고 기쁘고 더불어 즐거워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 서로 함께 이루어낼 수 있어야 한다.

 어느 후보든, “대통령 후보”이다. 국가를 책임지고 이끌어 보겠다며 나선 이들이고 그 후보를 후보로 택하여 천거한 이들의 명예와 명분을 등에 짋어진 자들이다. 그리고 당선만 된다면 국가의 지도자가 되고 국가의 대표자가 될 후보들이다. 바꿔말하면 “잠재적 대통령”이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서로 존중하여야 한다. 이는 국민된 모든 이들의 자존감에 속하는 일이라 본다. 서로 상대요 경쟁자라 하여 비방하고 비난하거나 욕설하고 폄하하여서는 안된다고 본다. 지지하던 이의 상대되는 이가 당선되면 어찌할 것인가?

이번에 미국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당선된 오바마나 낙선한 롬니가 보여주는 파트너쉽을 보고 배워야 한다. 어느 누구든 국정의 파트너로서의 최소한의 파트너쉽을 발휘할 수 있어야 정말 존경받는 지도자가 될 것이다.

 지지자들은 지지하는 세력을 모으고 확보하는 일이야 있을 수 있는 선거운동이라 보겠다. 그러나 패를 짜고 세를 형성하여 서로 전선을 긋고 전쟁하듯 대적의 깃발을 들고 싸움판을 벌이듯 서로를 몰아세우는 일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모두 함께 살아가는 국민이고 이웃이기 때문이다. 상대는 무찌르고 쳐부숴야할 적군이 아니잖는가? 나는 선하고 상대는 악한가? 저 쪽에서 보는 이 쪽도 그러해야 하겠는가? 나는 이런 식의 선거운동이 슬프고 분하다. 일부 기독교 인사들 조차 이런 식으로 전선을 구축하는 행태를 보면 정말 우울하다.

 나라의 대통령 선거가 무슨 골목 패싸움인가?

 내가 지지하고 주장하는 내용과 동의, 동감, 동행하지 않으면 몰역사적이고 비민주적이고 반진보이고 탈역사적인가? 내가 지지하는 후보를 적극 지지운동하면서도, 상대가 당선되었을 경우, 어떻게 협력할 수 있을 것인가?도 함께 생각하는 차원을 열어놓았으면 좋겠다.

 발상과 인식, 가치와 행태가 좀도 진일보하고 다양하고 포괄적이고 개방적이었으면 좋겠다.

 국민 경제, 역사정의, 윤리사회, 책임미래, 국가 안보, 세계와 환경, 인류평화 등등 중차대한

시대적 과제 앞에서 보다 더 책임있게, 비젼을 제시하며 우리 모두를 통합하며 시대를 이끌 리더쉽이 창출되기를 희망한다.

 오늘 우리의 선거행태와 운동과 후보자의 인성과 선거 진행하는 이들의 모습들과 그 과정에서 우리의 자녀들,후손들이 무엇을 배울 수 있을 것인가? 선거는 이렇게 하는 건가? 맞나?

보고 배우는 자들의 눈을 조금이라도 의식하였으면 좋겠다.

예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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