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무궁훈장 가족들이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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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지구촌의료개발기구" 총무 윤신영 목사 가족의 미담이 있어 소개한다. 그의 고향은 포항으로 학창시절을 포항동부교회에서 보내다가 포항노회 장청 회장을 역임하고 포항에서 민주화와 인권운동을 하게 된다. 이후 포항 EYC 총무와 경북인권위 간사를 역임하고 1987 상경하여 장청 상임 총무를 역임하고 대한기독교서회(CLS)와 부산 생활협동조합 운동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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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참된 평화를 만드는 사람들 초대 사무처장으로 일하다가 총회 해양의료선교회 당시 총무로 지난 2012년 부터 재직중이다. 또 갈릴리신학대학원(총장: 홍정수박사)서 Dr. of Divinity(명예 신학박사) 를 받았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문정은목사(CCA)가 태국 치앙마이에서 사역해 장남은 태국에서 대학을 마치고 방콕에 소재한 중국계 회사에 재직중이며 여식은 2023년 미국 미시건주 칼빈대학에 입학해 재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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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로는 위로 형이 한 분 계시고 누님 두분 중 한분은 먼져 세상을 뜨셨고 한 분은 생존해 계시다. 이 가족은 보훈가족인데 한국전쟁에 부친 고 윤상근(1927년생)씨가 참전하셨기 때문이다. 그런데 부친이 한국 전쟁중인 1951년 KLO(일명 캘로 부대로 비정규전 부대)를 거쳐 1952년에 육군에 정식 입대를 한다.
이후 부친은 한국전쟁중 전과가 있어 정부로부터 화랑무공훈장 대상자로 품신되지만 당시 전우들은 모두 전사하여 이에 대한 죄책감으로 훈장 수여를 마다한다. 부친은 생전에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전장에서 희생된 전우들에게 나만 살아있는 것이 참으로 미안하고 괴롭다" 라는 말로 당시를 회상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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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가족들은 부친이 훈장 포상 대상자였지만 실제로는 훈장을 수여 받지 않은 것은 지금까지 몰랐다고 한다. 그런데 10여년 전 부친이 세상을 뜨고 작년에 모친도 세상을 떠 합장하여 참전 가족으로 영천 국군묘지에 모시게 되면서 뒤 늦게 훈장을 수령하지 않았다는 것을 군을 통하여 알게 된다.
이에 육군은 이 늦었지만 이 훈장을 가족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가족들에게 수여하겠다는 통고를 받는 다. 이에 큰 형 윤화숙씨는 자신이 거주하는 경기도 지평의 한 부대인 제2신속대응사단 사단으로가 수장을 수령하게 된다. 이름하여 호국영웅 고(故) 윤상근 병장에 대한 6·25 전쟁 화랑무공훈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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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군의 예전에 따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유가족에게 감사함을 전달하기 위해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고 윤 병장 유가족중 장남인 윤화숙 씨와 윤신영목사가 직접 국가가 주는 화랑무공훈장을 수여 받았다.
늦었지만 부친의 무공 훈장을 전달받은 윤화숙 씨는 "아버지의 잊힐 뻔한 명예를 잊지 않고 찾아준 군에 감사하다"며 "아버지처럼 든든한 후배 전우 여러분이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게 잘 지켜주길 바란다" 는 말로 인사를 전했다.
이에 훈장을 전달한 조원희 사단장은 "명예로운 무공훈장이 호국영웅에게 돌아가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 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영웅의 명예를 기억하고 이어갈 수 있도록 굳건하게 조국을 지켜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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