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 진행되어선 안 될 세계선교부 총무 인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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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총회 각 부서의 후임자들이 속속 결정되고 있다. 총회 인사위에서 통과된 분은 총회 사무총장(이홍정 목사), 국내선교부 총무(남윤희 목사), 기획국장(변창배 목사) 이다.
이제 남은 곳은 연금재단의 사무국장이다. 이곳도 감사 보고서를 전면 공개하여야 한다. 현재의 감사팀이나 이사들이 이만큼 하는 데는 많은 수고를 했다. 여러가지 오해와 소문이 있으나 총회에 낼 감사보고서를 기다리고 있는 데 연금가입자회나 우리 총회가 철저한 감시를 해야 한다.
한편 기독공보는 지난 20일(금) 후임 사장 인선과정에서 2차까지도 과반수 부족으로 무산되어 재 공모하기로 하였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세계선교부다. 지난번 세선 인선위가 총회 인사위에 배수로 추천한 2인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공정성의 문제를 제기한 분도 있어 총회 인사위는 자체회의 결과 세선부의 후임 총무 선임절차 문제를 확인하고 반려하여 재 인선을 하게 되였다.
세계선교부는 이런 인선을 하게 된 이유를 가장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인선방식의 불공정 때문이다. 인선위는 그 오류를 인정하고 재 인선을 받아들여야 한다. 공기관인 세선부는 총무(신방현 목사)와 위원장(신태영 목사) 은 그 이유를 설명하고 사과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역사상 가장 오명으로 남을 인선위가 될 것이다. 이런 파행과 관련하여 총무의 책임 있는 발언이나 설명이 있어야 한다. 들리는 말로는 객관적이어야 할 후임 인선을 총무가 특정인을 의중에 두고 노골적으로 거론하고 지원하는 사람이 있다고도 하는데 이는 상식을 벗어난 일이다.
또 세선부는 기본적으로 영어가 필요한데 영어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사람이 탈락을 했다는 얘기도 있다. 무엇보다 지원자의 자격을 선교사 출신으로 규정을 했다면 현역 선교사면 그 지역 선교사회의 추천서가 필수이며 귀국 선교사도 마찬가지인데 이러한 서류를 제대로 받았는지도 의문이다. 이는 과거에도 그렇고 현재도 선교지에서의 사역과 관련된 것을 평가하는 중요한 문제이며 꼭 필요한 조항이다. 현재 유력한 후보중 한분은 현지 선교사 시절의 문제로 구설수에 오르내렸는데 자세한 해명과 조사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번 세계선교부 위원들의 정치성향이 문제다. 총회의 노른자 부서를 넘나드는 대단한 분들이 모였다. 지역노회의 붙박이 총대에 부서장을 지냈거나 실행위원으로 이름이 빠진 적이 없는 분, 시니어 선교사 출신, 특정 파벌의 수장, 장로회 연합회 회장을 지낸 분도 계시다. 그런데도 이런 부적절한 일의 당사자들이 된 것은 불명예로 기록될 것이다. 모든 업무를 매뉴얼대로 하지 않았기에 문제가 되였고 공정을 무너트린 인선으로 인선무효가 될 수도 있는 초미의 일로 기록될 것이다.
총회는 이 일을 부서만의 일이라고 묵과하지 말고 24일(화) 세선부의 인선을 즉각 중단시키고 총회 특별 감사위원회로 하여금 조사을 받게 해야 한다. 그래서 반드시 이 문제에 대한 배경과 원인 결과를 조사해야 한다. 그래야 앞으로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지금 우리보다 보수적이라고 하는 고신교단에서 우리와 비슷한 세계선교부 총무를 뽑는데 현지 선교사들이 참여하는 인터넷 인증 투표를 하는 판이다. 앞으로 우리 교단도 현장의 의견을 어떤 식으로든지 반드시 수렴하기 위하여 반드시 도입해야 할 제도라고 보인다. 세계선교부 총무는 무엇보다 선교현장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현지 선교사 혹은 귀국선교사들과 세선부의 총무 인선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점이 해소되기를 원한다.
1. 세계선교부 후임 총무로 지원한 분들의 약력과 선교사 경력이 공개되어야 한다.
2. 공정 시비로 반려된 2인은 본인들의 잘못은 없지만 도의적 책임을 지고 이번 인선에서
3. 현 세계선교부 총무의 지원을 받는 것으로 거론된 선교사에 대한 문제 .
4. 현 세계선교부 총무가 후보자 중에 총무가 되서는 안 될 분으로 4인을 거론했는 데
그 배경과 근거를 책임있게 밝혀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