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창목사 C-CHANEL 사장 취임식 열려.

              복음방송에서 한걸음 더 나가야  

올 11월에 연신교회에서 은퇴한 이순창목사가 C-CHANEL 이사회(이사장: 김삼환) 에서 사장으로 인준받아 지난 12월 17일(화) 11시 명성교회 샬롬아트홀에서 취임식을 갖었다. 1부 예배는 법인 이사 하준수목사 인도로 윤한진장로(총회 부총회장)가 기도하고 인도자가 계1:17 2:3 절 성경을 봉독한 후 명성교회 솔리스트 4인이 “하나님의 은혜” 찬양했다. 이어 사랑의교회 오정현목사(숭실대 이사장)가 “일곱교회 사자를 붙들고 계신 주님”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이정익목사(신촌교회 원로)의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사장 취임식은 이사장 김삼환 원로목사가 인사와 함께 이순창목사를 소개하며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순창목사는 취임사를 통하여 부족한 사람을 쓰시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마음으로 맡은 바 직분에 충성하겠다고 전했다. 축하와 격려는 이성희목사(연동교회,전총회장), 신정호목사(전총회장), 김종생목사(NCCK 총무) 가 했으며 부사장 이성철장로의 내빈소개와 사진 촬영을 한 후 범양선교회 회장 김진욱목사가 식사 기도를 하고 식사와 친교를 하였다.

C-CHANEL 의 약자는 "CHRIST, CROSS, CULTURE" 로 기독교 방송국 답게 "예수, 십자가, 문화" 를 포괄한다. 즉 기독교적 가치를 갖고 교회와 세상을 넘어서는 문화 컨텐츠 융합이라고 할 수 있다. 2008년 국내 최초로로 설립된 IPTV 방송국으로 이후 스마트 TV, 모바일과 론칭화고 이후 케이블 TV로 다양한 미디어 프랫홈을 통하여 변화하는 시대에 조응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방송선교 매체다. 

   
 
   
 

방송에서 홈쇼핑까지 도전해야  

C-CHANEL은 올해 15주년을 맞이하여 한국기독교 AI 위원회를 최초로 출범시켰다. 이처럼 첨단 분야에 도전하는 것처럼 한국교회의 저력이나 영향력에 비하면 방송분야는 아직도 미개척 분야가 있다고 본다.  라디오로 시작해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CBS(기독교방송)나 이후 TV시대가 열리면서 한국교회가 40여 건전한 교단들이 출자하여 세운 기독교탤레비전(CTS)이 있다. 그러나 여기는 명목상으로만 연합 방송기관이라지만 이름만 그렇치 특정 교단인사들에 의해 사유화된지 오래다. 

이외에도 FEBC(극동방송)이 김장환 개인 것임에도 모금을 가장 많이 하고 세습으로 전락중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 FGTV, 오륜교회가 운영하는 GOOD-TV(구 C3TV) 온누리교회가 운영하는 CGNTV가 있지만 거의가 적자운영을 면치 못하고 있다. 따라서 방송국 자립과 방송매체로의 사회적 영향력을 갖으려면 더 영역으로 나가야 한다. 가정의 TV채널을 보면 한 300개 이상이 된다. KBS, MBC, SBS, JTBC,TVN등 대형기업들외에도 대형 백화점에 인터넷홈 쇼핑부터 다양한 스포츠와 음식,여행, 음악, 취미등 시청자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방송들이 있다.

그렇게 하려면 전문가들이 방송의 중심이 되야한다. 설립자의 의도나 공로는 역사로 남기고 후임자들이 반석위의 터전에 올려놓아 소임을 다하는 것이 목표가 되야 한다 물론 그 이면에는 하나님의 도우심이나 신심들이 기초가 되야하지만 기업은 목회가 아니니 성직자들은 일꾼들의 흥을 돋우고 중심이 아닌 후견이 되고 전문경영인들을 앞세워야 한다. 성직자는 돈을 쓰는 사람이지 버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간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으니 주체들이 예측가능하고 실현 가능한 미래 비전을 내놔야 한다

사실 교세대비 기독교방송이 많은 것도 아니다. 그런 가운데 가장 변화와 도전이 용이한 곳은 바로 C-CHANEL 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다른 기독교 방송국에 비하여 선택지가 많은 곳이다. 그렇다면 기존의 설교방송을 매인으로 하고 인터넷 홈쇼핑등을 도입하는 것이다. 이에 대한 법적인 것이 무엇인지 모르나 정비를 해서 소비가 큰 품목부터 인증된 것을 소개하는 것이다. 또 명망있는 쇼호스트를 채용해 의류나 생활용품, 건강식품외에 농촌돕기나 친환경제품, 안심인증제등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묶어낼 수 있다면 꿩먹고 알먹는 사업이 될 수도 있다.  

   
 

평가와 결론

그러면서 그동안 가장 약점으로 지적되어온 정치보도 프로그램을 하나 쯤은 해야 한다. 그래야 미국처럼 중도의 기독교시민운동을 위한 복음주의 정치 칼럼, 이슈좌담을 통하여 건전한 기독교인들을 끌어 드려야 한다. 일반매체는 진보로 한경오와 보수 조중동으로 대별되는 데 다 수요가 있으나 가능한 것이다. 기성 교단들이 광화문 전광훈에게 신자들을 뺏기지 않으려면 모든 기독인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매뉴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그 외 자립을 위하여 기독교용품이나 농삿물, 생활필수품, 건장식품등 양질의 제품을 시험적으로 판매를 해본다면  얼마든지 브르오션이 있다고 본다. 과거 신앙촌 점포들이 아직도 운영되는 것을 보면 교회나 교인들의 관심을 끌 수 있다면 기왕이면 기독교기업이나 기후위기을 극복할 수 있는 친환경제품 인증제등으로 까지 확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신임 사장 이순창목사가 전국교회와 지도자들을 아우를 수 있는 풍부한 인맥과 검증된 포용력은 최고의 장점이다.

바쁜 현대인들로 인하여 매장에 가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중국계 알리바바나 태무, 미국의 이베이에서부터 한국의 쿠팡까지 배달업에서 세계적인 전자상거래로 신흥 부자가 탄생중이다. 그런 의미에서 현대는 순혈과 순수의 시대이기도 하지만 융합과 통합의 시대다. 음악이나 복식 건축등에서부터 다양한 전문가들이 만나서 유행을 창조하고 문화를 만들어 가는 시대다. 그리고 AI위원화도 발족을 했다니 이 분야도 전문가들과 논의하여 새로운 미디어 환경을 개척해 가야 한다.

방송국 설립시 참여한 분의 얘기를 들으니 사시인 크로스는 ‘십자가’ 라는 의미도 있지만 음악이나 패션에서 유행하는 “크로스 오버” 라는 의미도 생각했다고 한다. 어떤 한 곳에 머물지 않고 그것을 넘어서는 의미인데 그런 의미에서 방송의 영역은 가장 강력한 무기다. 복음전파와 홈쇼핑 나아가 미국처럼 크리스찬 투데이와 같은 시민과 정치의 복음화까지 시도해 볼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자체 방송국 발전위원회를 두고 기업 컨설팅을 받아 군살과 인정주의를 빼고 기독교 윤리성에 위배되지 않는 차원에서 방송도 기업이니 외부 도움 없이 자립하는 길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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