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익목회자상 최준만 목사에게

     제9회 이자익목회자상 태백 최준만목사가 수상

태백 소도교회 출신 목회자로 미국 유학후 태백 광산으로 내려와 사역 마쳐

   
 

태백연동교회 최준만 원로목사(1952년생)가 제9회 이자익목회자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대전신학대학교의 교장이었던 이자익목사를 기리는 기념상이다. 이자익목회자상 수상위원회는 최목사를 수상자로 결정하고 지난 10월 7일(월) 오전 11시 태백연동교회당에서 시상을 했다.

기념사업회(이사장 류철랑 목사)가 주관하는 이상은 이자익 목사의 정신을 실천하는 목회한 분들을 대상으로 하여 시상하는 데 오지에서 말없이 헌신하는 목회자나 선교사, 개인 또는 단체에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수상자 최준만 목사는 태백에서 광부의 자녀로 시작하여 연세대 상대를 졸업하고 은행에서 근무하다가 뜻한바 있어 장신대에 입학하여 74기로 졸업했다. 대학 재학시 ESF 선교단체에서 훈련받았으며 정순미 사모도 그 때 만났으며 이화여대 의대를 졸업하여 정신과 의사가 되여 태백에서 개원한다. 

   
     * 최준만 목사의 자전적 수기 ‘이제는 내려가라’ 와 함께 출간한 정순미 사모의 간증기 

태백에서 출생해 태백서 목회 사역 마쳐

1983년 강워로회 목사로 안수 받고 황지교회 부목사로도 사역하다가 전주 기전학교에서 사역중 미국 콜롬비아신학대학을 졸업하고 1990년 태백으로 내려와 황지교회 고 이정규목사를 도와 광산복지회 총무와 산골전도대을 운영한 바 있다.

최 목사는 대학 시절 함께 활동한 정순미 사모와 결혼하여 1남 2녀을 낳았으며 장녀는 목회자 사모다. 정사모는 태백에서 정신과 병원을 개원해 낙후되고 소외된 지역사회의 약자들을 돌보는 상담과 치료 사역을 감당한 바 있다.

   
 

1996년 서울 연동교회 100주년 기념교회로 개척된 태백연동교회 초대 목회자로 20년 사역후 65세에 조기 은퇴한 후 인근 사북 고한의 카지노 주변의 게임중독자들을 케어하는 시민운동과 태백성시화운동 사역, 지역 목회자들과의 성서연구등 은퇴후에도 황지에 살면서 사역중이다(교회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해지개길 41, (우)26033) 

ESF 대학시절 간사로 최 목사 부부 신앙훈련을 담당했던 이승장 목사(전 학복협 상임대표 역임)는 최목사 부부를 평하기를 “모두 성공지향의 부자 되는 걸 궁극적 자기성취로 여기는 시대에, 예수님을 본받아 자기를 낮추면서 가난한 이웃을 섬긴 동역자가 정말 고맙고, 그들의 겸손한 종의 향기가 강원도와 온 세상에 퍼지는 듯 하다.”고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자익 목사는 어떤 분인가?


이자익 목사는 전북 김제 ㄱ자 교회당으로 널리 알려진 금산교회 출신으로 금산 부자인 조덕삼의 마방(馬房)에서 일하는 머슴이었다. 조덕삼의 전도로 신앙생활을 시작하여 교회 장로 선거에 조덕삼과 함께 후보가 된다. 그러나 투표 결과 머슴인 이자익만이 선출되었다. 그러나 조덕삼은 이를 하나님의 뜻으로 알고 받아드려 나중에 장로가 되여 이자익 장로를 평양신학교에 보내 신학교육을 받게 한다.

이를 계기로 두 분의 믿음과 덕망이 감동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교회로 몰려들면서 교회는 크게 부흥했다고 한다. 이자익은 신학졸업후 전북 임실에서 목회를 하고 있을 때 조덕삼은 그를 금산교회 2대 목사로 청빙한다. 조덕삼의 자녀는 전 국회부의장 조세형 의원의 조부가 된다.

이 목사는 일평생 농촌목회자의 길을 걸으면서 분열 이전 장로교단의 총회장을 세 번이나 역임했고, 충청, 전라, 경상지역에서 모두 노회장으로 헌신하면서 20여 교회를 개척했다. 정치가 아닌 순수한 신앙인으로 총회가 어려울 때 마다 총회는 이자익 목사를 천거하여 총회장으로 3번이나 추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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