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라면 눈물이 있어야

                                 눈물은 하늘 문을 연다 

삿2:1-3
"여호와의 사자가 길갈에서부터 보김으로 올라와 이르되 내가 너희를 애굽에서 올라오게 하여 내가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였고 내가 이르기를 내가 너희와 맺은 언약을 영원히 어기지 아니하리라 하였노라. 너희는 이 땅의 주민과 언약을 맺지 말며 그들의 제단들을 헐라 하였거늘 너희가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도다. 어찌하여 그리하였느냐? 그러므로 내가 또 이르노니 내가 그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리니 그들이 너희 옆구리에 가시가 되며 그들의 신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리라 하였노라."

   
 

눈물이 있는 사람이라면 아직은 그 마음에 선함이 있는 분이다. 모두가 큰소리를 치고 서로 잘났다고 하는 이 때에 공개적으로 눈물을 보이다니 놀랍다. 눈물은 세 가지 기능이 있다고 한다. 눈을 보호하는 데 세정작용, 윤활작용, 그리고 항균작용입니다. 또 스트레스 해소 기능도 하는 데 깊은 슬픔과 아픔으로 흐르는 눈물은 앞선 안구보호용 눈물과 성분이 다르다고 합니다.

거기는 진통제 성분인 엔돌핀이 함유되어 있어서 정신적 고통을 줄여주고 정서적 기능을 한답니다. 울어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고 눈물후는 속이 후련하다는 기분도 듭답니다. ‘여자의 눈물은 남자를 움직이고, 남자의 눈물은 세상을 움직인다’ 그런 말이 있는 이유입니다.

그러나 성경에 언급된 눈물은 다릅니다. 하나님 앞에서 흘리는 눈물은 영적 눈물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 눈물은 우리의 영혼을 깨끗케 씻어 줍니다. 우리의 영혼을 치유해 줍니다. 우리의 영혼을 새롭게 해 줍니다. 그 뿐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회개와 자책 그리고 자신을 낮추는 것입니다. 그 눈물은 인간을 영적으로 위대하게 만들고, 강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서 흘리는 우리의 눈물은 영혼의 보석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눈은 눈물을 흘려야 그 기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육체적인 눈물 말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영혼도 눈물을 흘려야 그 기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습니다. 바로 영적인 눈물 곧 하나님 앞에서의 눈을 말입니다. 회개의 눈물, 감사의 눈물, 기쁨의 눈물 이 눈물들은 능력의 눈물이 될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이 보김이라는 곳에서 하나님 앞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 눈물이 능력의 눈물이 되어 이스라엘 백성들을 변화시켰습니다. 그 눈물 이야기를 살펴보겠습니다.

엣날에 신앙생활하시던 어른들은 눈물을 많았던 것을 봅니다. 기도중에도 그렇고 남의 슬픔이나 아픔에 대하여 공감하며 눈시울을 붉히던 모습이 선하다. 또 주님의 말씀 앞에서 자신을 쳐 복종하며 회개하는 눈물로 아파하는 모습입니다. 그에 비하면 요즘은 성직자도 그렇고 주님 앞에서 흘리는 지도자들은 거의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눈물 흘릴만한 일이 없어서 그런 건지, 아니면 눈물이 말라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과거에 비해서 눈물이 없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성경에 나타난 눈물 

성경에는 눈물에 대한 말씀이 종종 나옵니다. 예수님께서도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예루살렘 성을 바라보시며 눈물을 흘리셨고, 또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다윗은 시편에서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시56:8절‘나의 유리함을 주께서 계수하셨사오니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이것이 주의 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나이까’그리고 요한계시록에서는 우리가 이 땅의 모든 수고를 마치고 천국에 갔을 때를 이렇게 묘사했습니다.

계21:4절‘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 눈물이 있게 창조하셨고, 그 눈물을 육신을 위해서도 유익하게 하셨고, 마음을 위해서도 유익하게 하셨고, 특별히 신앙적으로도 유익하게 하셨습니다.

느8:9절‘백성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다 우는지라. 총독 느헤미야와 제사장 겸 학사 에스라와 백성을 가르치는 레위 사람들이 모든 백성에게 이르기를 오늘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일이니 슬퍼하지 말며 울지 말라 하고’ 에스라가 낭독하는 말씀을 듣고 있던 백성들이 얼마나 울었던지 느헤미야와 에스라가 말릴 정도였습니다.

그들이 울었던 이유가 오늘 본문의 보김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울었던 것과 비슷합니다. 수문 앞 광장에서 울었던 백성들은 에스라가 낭독하는 성경을 들으면서 그 조상들의 죄악을 회개하며 울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포로로 잡혀 있던 갈대아 땅까지 찾아오셔서 만나주시고 그들에게 다시 은총의 기회를 주셔서 고국 예루살렘으로 돌아올 수 있게 하신 은혜를 생각하며 울었던 것입니다.

본문 5절‘그러므로 그 곳을 이름하여 보김이라 하고 그들이 거기서 여호와께 제사를 드렸더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보김에서 눈물만 흘리고 끝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의 눈물은 감정의 눈물에 불과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바로 그 자리에서 자기들의 눈물을 닦아주실 하나님 앞에 제단을 쌓습니다. 사람들은 눈물을 흘립니다. 아파서 눈물 흘리고, 슬퍼서 눈물 흘리고, 외로워서 눈물 흘리고, 감동해서 눈물 흘리지만 타인의 고통에 대하여 어쩔수 없는 안타까움에 흘리는 눈물은 마른지 오랩니다. 그런가운데 보기 드문 눈물이 있어 소개합니다.

   
 

문지석 판사의 국회 증언중 눈물 

문지석이라는 부장 검사가 나이는 50대 후반 또는 6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데 서울 대원고등학교(61회)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후 법학전문대학원을 수료하고 2000년 제42회 사법시험 합격으로 검찰직으로 수사 부서에서 다양한 직책 수행중이라고 합니다. 그는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 형사3부 부장 (2024년 6월), 광주지방검찰청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2025년 8월 기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부장판사(2025년 현재)다.

과거 서울서부지방검찰청 부부장, 수원지방검찰청 부장판사, 대구지방검찰청 2차장 등 요직 역임했으며 법조기구 내 법률적·수사 지휘권 갖는 핵심 판사로 활동하며, 복잡한 정치·사회적 사건들을 맡아 왔습니다. 이 사람이 언론에 등장한 것은 지난 2025년 10월 국회 국정감사 참고인 출석(쿠팡CFS 일용직 퇴직금 체불 사건 관련 내부 수사 부당 압박 폭로)에서다.

여기서 수사와 관련된 윗선의 부당한 지시 및 압박, ‘허위 공문서 작성’ 범죄 가능성을 언급하며 검찰 내부의 비리 폭로와 법적 책임에 대한 책임감 표명하며 검찰 내부의 문제와 권력기관의 부당 행위에 대하여 폭로한다. 검찰 내에서도 신뢰받는 판사이자, 정직하고 원칙적 수사와 판단으로 인정받은 그가 사법개혁, 정치·사회적 수사에 있어서 공정성과 독립성을 강조하며 투명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사건은 내부 고발자로서 검찰 권력 남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킨 사례로 평가받고 있음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 일용직 퇴직금 체불 사건 국정감사 폭로를 2025년 10월 15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의 일용직 퇴직금 체불 사건 관련 수사 중 겪은 내부 부당한 업무 지시와 압박을 공개적으로 폭로한 것이다. 그는 동료 검사들과 함께 해당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보고했으나 당시 상관인 김동희 차장검사는 ‘무혐의 확고’라며 수사력을 빼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노동자들을 위한 눈물이 마르지 않았다.   

또한, 대검찰청 보고서에 압수수색 결과 자료를 제외하라는 압박도 있었다며, 이는 명백한 허위 공문서 작성에 해당하는 범죄 행위라고 주장했다. 또 수사 과정에서의 부당 압박과 내부 고발로 수사 중 받았던 부당한 지시를 견디기 어려웠던 문 검사는 결국 대검에 엄희준 전 부천지청장과 김동희 차장검사를 수사 의뢰했으나,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안호영 의원의 질의에 대해 “전혀 연락을 받은 바 없다”고 답했다.

문 검사는 “근로자들의 권위 확보를 위해 이렇게라도 진실을 밝히는 게 옳다”고 소신을 밝혔으며, 이 과정에서 자신이 회사 내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음을 인정했다. 그의 진술 도중 오열하는 모습에 국감장에서는 의원들의 박수가 쏟아졌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일용직 ‘리셋 규정’ 이란 2023년 5월 쿠팡CFS는 일용직 퇴직금 지급 기준을 ‘리셋(reset) 규정’으로 변경했다. 1년 이상 근무해도 4주 평균 주당 15시간 미만인 기간이 한 주라도 있으면 근속 기간을 초기화하는 내용이다.

이에 노동부 부천지청은 해당 제도가 위법하다고 판단, 2024년 2월 쿠팡CFS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으나 검찰은 4월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국감 현장에서 쿠팡 측 입장과 향후 조치로 문 검사의 폭로와 국감장 분위기에 압박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쿠팡CFS 정종철 대표는 일용직 근로자 처우 개선을 위해 퇴직금 지급 기준을 원래대로 되돌리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정 대표는 “많은 오해와 혼선에 대해 죄송하다”며, 피해가 없도록 신속한 절차 진행과 피해자 협의를 약속했다. 이번 사건은 대기업이 운영하는 플랫폼 노동자의 기본 권리를 둘러싼 법적·사회적 논쟁의 중요한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며, 검찰 내부 부당 압박 의혹 폭로와 공정한 수사 및 처벌 필요성에 대한 공론화도 촉발시켰다. 정부와 노동계 역시 플랫폼 노동자 보호와 기업 책임 강화에 관한 정책적 고민을 더욱 깊게 할 것으로 예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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