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선문화 이대로 안돼

          사무총장 인사 후유증 길어지면 안돼 

지난 주간 13일(금)에 끝이 난 총회 사무총장 인선과 관련하여 난 결과를 갖고 여러가지 해석이 난무해 당분간은 여러말들이 나옴직 한 것은 이해가 간다. 그러나 옛말에 강을 건넌 후에는 배는 두고 가라는 말처럼 총회장이 인선결과를 발표한 이상 아무리 의견이 달랐을 지라도 좋은 쪽으로 봉합되기 바란다.

이제 3개월 남은 110회 총회준비를 하는 차기 총회장 중심으로 흔들림 없이 가야 한다. 공개적으로 다 말할 수는 없으나 정치나 기업 교회도 그렇고 상위 10%가 전체를 움직이고 그중 1%가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것이다. 거기 내가 어디 쯤 있으며 과연 공정과 상식에 위배되지는 않았는 지 알면된다.

민주주라고 대중만 바라보고 가는 것은 아니다. 권력자들은 대중심리를 조작하고 왜곡하는 방법으로 군림한다. 그러나 이제는 세상이 점점 달라지고 있다 따라서 대중을 속이려고 하고 공익보다 사익을 앞세우는 것을 용납해서는 안된다. 따라서 더 이상 밀실에서 몇 사람이 주무르는 교권정치의 끝을 내야 한다.

우리 교단은 총회장에게 선출직 목사, 장로 부총회장 2인을 제외한 나머지 임원 6명의 인사권을 준다. 그러나 합동등 거의 모든 교단들은 총회장처럼 직선하는 데 사무총장(총무)도 마찮가지다. 그러면 총대 전체를 놓고 선거 운동을 하는 폐단은 있으나 임원은 총회장의 수족이 되지 않아 주체성은 높아질 수 밖에 없다.

존경받을 때 총회장 권위도 선다. 

합동측도 부총회장 출마 권역제를 기반인데 우리는 직영신학교 5개로 과거 한 동문, 기수라는 동질감은 없다. 이러니 신학적 견해도 다양하고 사회를 보는 눈이나 세계교회에 대한 시각도 다양해 요구와 주장이 달라진다. 그 결과 총회나 총회장를 휘두룰 수 있어 총회장에게 감독에 준하는 권위를 주는 것이고 여전히 그 필요가 있는 것이다. 띠라서 총회장이 인선책임자으로 특정인 지지나 발설은 금물이다

인사권자이자 관리자로 지원자들을 공정하다고 느끼도록 공정성을 유지해야 한다. 공개경쟁에서 자신의 의사를 노출한 것은 큰 실책이다. 교단장으로 공교회성에 사익이 넘보지 않토록 관리해야 했었다. 지원자중 누가 그 직무에 최적임자인지를 판단하는 것이 최선으로 이게 무너지면 안된다.  

지난 4년 전 사무총장 인선도 인사권자가 노골적으로 거론한 사람이 되기는 했지만 자기가 임명한 임원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아 인간적 상실감이 없지 않았을 것이다. 이번엔 반대로 인사권자가 민 사람이 안되였으니 인간적 실망을 넘어 배신감도 없지 않았을 것이다. 다행히도 발빠르게 수습해 이만하다. 

그렇치 않고 누구 때문에 안되였네 하고 책임전가를 했다면 인사 후유증은 컷을 것이다. 이번 결과는 좋게 보면 우리 총회 임원회는 각자 주체적 의사표현을 할 수 있는 민주적 자율성이 보장된 곳이라는 긍정적 해석을 할 수 있다. 그렇치 않고 끝난 일에 뒷말이 돌면 총회나 총회장에게 큰 누가 된다.

총회장 리더쉽 훼손 안되야

이번 인사 과정에서 총회장의 의도에 대해서는 더 이상 왈가불가 할 게 없는 게 이 결과를 총회장이 인정하고 선포를 했기에 끝이 난 것이다. 다만 반면교사로 총회 인선은 그 책임자들이 누가 가장 적임자인가? 하는 것을 찾는 것인데 다른 것을 기준으로 한다면 공정은 무너지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선악구도가 되기 마련이다.

임기사 얼마 안남은 총회장으로는 이번 인사에 대하여 발표한 대로 잡음이 없도록 단속하시고 7월 부터 들어가는 차기 총회 준비를 하는 부총회장에게 힘을 실어주고 슬슬 뒤전으로 물러나는 것도 좋다. 인사문제로 더 에너지를 소진말고 현실은 우리 총회를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한 임원들에게 감사하기 바란다.

그러나 인선관리를 하는 사무택임자 총회 사무총장은 다음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총회의 중요인사공모에 공론화를 못하도록 한주안에 끝내기 한 것은 매우 의도적인 밀실행정이다. 또 영어가 부족한 사람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려는 부실면접도 마찮가지다. 과거 전례는 부서총무들 영어면접을 외부 전문인(원어민 선교사)을 부른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 서기발 구설수도 사과 없이 지나가서 인선에 그대로 참여시킨 것도 문제다. 따라서 이번에 노출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모든 인사는 제 2 인사위로 넘기는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지원과 인사관리는 들숙날숙하는 임원회나 사무총장실이 아니라 인사위 규정대로 부서 총무들처럼 공모후 인사위서 복수로 총회 임원회에 올리는 방법이다. 

더이상 인사문제로 총회장이 불편부당하게 움직이고 로비대상이 되여 말을 듣는 일이 없어야 하고 총회장 뜻대로 안되여 불명예을 당하지 않토록 해야 한다. 하위직 임원들도 서로 의견을 달리하여 분열되는 모습도 사라져야 할 문화다. 뜻이 있다면 길이 있다고 문제로 인식했다면 앞으로 선한 대안을 찾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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