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장 자문단 19일 조찬 회동 결과
김의식 총회장이 위촉한 5인 자문단(회장: 손달익목사 서기:신정호목사) 류영모, 김태영, 이순창 전총회장들로 구성된 5인은 최근 사태에 대한 점검차 19일 회동해 그 결과를 내놨다. 정확한 문장은 오후 총회 대변인실서 한국기독공보에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요지는 김의식 총회장에게는 경고(?)를 김영걸 부총회장에게 힘을 실어주며 대임을 완수하라는 의미로 보인다.
장로교단의 기초는 교회(당회)로 이 교회가 모여 노회를 구성한다. 노회는 총회(상회)와 지교회의 가교역할을 하는 곳이다. 따라서 목사 소속은 노회이고 모든 인사, 이명, 이거, 치리는 해당 치리회에서만 가능한데 김의식 총회장은 아직은 교단법으로 제소되지 아니하였고 사회법에는 피해자로 고소한 상태이고 지교회서도 고발은 없기에 권면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없어 보인다.
따라서 교단 밖의 어떤 발언이나 요구도 절차를 거치지 않은 것을 응대하는 곳은 없고 교단내부라고 하더라도 헌의나 질의 협조등 공식절차를 거치지 않은 성명이나 발언 의견에 대해서도 응대할 책임이 없다. 따라서 교단 내 목회자들로 구성된 6개 단체가 18일에 자문단에 김의식 총회장 사퇴권고를 해달라는는 성명서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중견목회들이 소속된 이 단체의 위상이나 비중으로 보아 무시한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그들은 성명에서 이르기를 김의식 총회장에 대한 사퇴 권고는 총회을 위한 것으로 만약 여기서도 미적된다면 5인 총회장들도 같은 입장으로 알고 퇴진 서명운동으로 이를 관철 시칼 것을 예고하고 있다. 성명서는 정중하고도 결연한 필체지만 전 총회장들에 대한 존중하는 자세를 갖추고 있다.
총회장 자문단이란 언제나 있는 조직은 아니며 현직 총회장의 요청으로 추대하기에 어디 까지나 총회장에 대한 자문역이다. 따라서 결의기구도 아니고 전 총회장들을 대표하지도 않는 다. 하여 내놓은 말이나 결의에 대한 구속력은 없지만 총회장을 역임한 원로들이니 지금과 같은 리더쉽의 혼란엔 일정한 영향을 발휘할 것이다. 따라서 김의식목사는 이런 뜻에 화답해 다시한번 사과하고 국내에 상당기간 공석하니 총회장 직함을 내려놓고 모든 직무를 부총회장께 맡긴다는 응답을 해야 한다.
자문단의 주문 요지는 김의식 총회장에 대한 두둔이 아닌 것으로 보이는 데 총회의 안정과 수습에 방점을 두고 미래를 향한 길에 힘을 실어주는 모습이다. 앞으로 김영걸 부총회장 중심으로 단합하고 위기를 극복하고 가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자문단 권면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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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김의식 총회장이 지난 17일에 낸 입장문에 언급된 총회장의 “총회장의 남은 필수 직무” 란 다름 아닌 미국과 호주장로교단 총회에 우리교단을 대표해 참석하는 일정을 말한다. 그러나 입장문의 결론은 그외 총회준비등 모든 일은 부총회장께 위임한다는 표현도 하였다.
따라서 현재의 위기 상황을 초래한 분이 부덕을 자인해 총회장직을 더 이상 유지할 수 없다는 판단을 하였기에 사과도 하고 이선 후퇴를 한 것이다. 그러므로 총회장의 필수업무는 해외서 진행중이라 국내 공백상태는 없어야 한다.
이에 총회의 모든 업무를 부총회장에게 일임한다고 언급한 대로 현 임원회와 부총회장은 하루 빨리 임시 임원회를 열어 이 상황을 정리하고 직원들을 독려하고 남은 회기를 마칠 때 까지 그리고 실추된 총회가 더 이상 망가지지 않토록 두려운 마음으로 감당하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