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봄노회 4월 말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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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마지막 주간에 가장 많은 노회가 열린다. 매년 봄노회에서의 이슈는 총대 선거이고 가을 노회는 임원 개선이다. 예전 보다 더 치열한 총대선거로 인하여 노회들 마다 서로 초미의 관심이다. 이미 지적했듯이 과열되는 노회 총대를 거르기 위하여 일부 노회들이 도입한 총대 입후보제가 있는 데 이에 대해서도 등록비도 그렇고 실제 등록을 하기가 쉽지 않다는 평이다.
이에 대한 장담점을 다시 정리한다면 노회원 숫자가 늘어 시찰이나 목사들 끼리는 몰라도 그 외 같은 노회원이라고 하여 누가 누군지 모르니 미리 등록을 하여 사전에 정보를 주자는 것이다. 이를 임원선거에도 도입한 노회들이 있는 데 모두 기탁금을 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큰 교회야 모르지만 기탁금제는 지원을 사실상 제한하는 것이라는 비판도 있다.
그래서 나온 것이 총대 휴식년제다. 년조가 3년이니 3년후에는 1년을 쉬는 제도로 기독교장로회에서는 도입이 되었다. 총회에 여러사람들이 가서 경험하고 다양화하고 정치 총대꾼을 생기지 못하도록 하자는 제도이다. 연속 총대가 되었다고 하연 평생 총대 한번도 못가본 이들에게는 참 아픈 소리다. 그래서 어떤 노회는 시찰장이 되면 자동총대을 주고 은퇴하는 해에 총대로 보내드리는 예우를 하기도 한다.
서울강동노회 규칙으로 여성총대 2명 정해
총대 입후보제는 전입순이 좀 된 분들은 몰라도 신진인사들은 사실 이름을 내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무기명 투표라도 거의 노회의 중진들이 선순위를 차지하지 주니어들이 되는 경우는 적다. 그래서 현재 감리교단등에서는 대형교회 전입순 고령자위주의 총대구성을 다양화하기 위하여 년령별 비례제를 하기도 하는 데 이렇게 하지 않는 한 총대는 젊어지지 않을 것이다.
지난 101회 총회장인 최기학목사 시절에 결정한 노회당 여성총대 1인도 권장이라 유명무실한 가운데 이번에 서울 강동노회(노회장:장경덕목사)에서는 법으로 목사, 장로 각 1인씩 여성을 포함하기로 한다. 평북노회도 그렇게 하고 있다고 하니 당분간은 모든 노회들이 이렇게 하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않는 한 여성총대도 그렇고 총대 구성원의 다양성을 확보는 어렵다.
교회의 제직회나 공동의회등 모든 회의에서 모든 구성원들에게 권리를 보장하는 데 이 땅에 민주주의를 가르쳐주고 정착시킨 기독교단 총회만 이 시대의 변화를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교회에 소속된 성인 모두를 대변하는 이들이 총회의 구성원이 되는 것이 이상이다. 이미 미국장로교등에서 받아드리고 있는 부분으로 앞으로 필요한 부분이라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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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대가는 것도 서열이 있나?
총대를 가고 싶은 사람은 많은 데 숫자가 제한되어 있으니 경쟁을 하는 데 이것도 봉사직으로 자기 시간과 돈만 들지 이익이 되는 게 아니다. 그런데도 총대를 열망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을 제거해야 할 것이다. 결국 총대가 되기 위하여 학연과 지연, 파벌에 줄서고 명단을 돌리는 등 그 폐해가 없지 않다. 그 증거는 총대들이 받는 표를 보면 알 수 있는 데 상위와 하위이 표차를 보면 알 수 있다.
한마디로 자기가 지지하는 사람은 찍고 나머지는 기권을 하는 형식이다. 그렇게 되면 표많은 사람위주가 아니라 표를 안줘서 떨어뜨리는 것이다. 이런 것은 투표 취지의 왜곡리 될 수 있다. 따라서 정한 숫자보다 더 찍는 것이 무효이듯 정한 숫자를 체우지 않는 것도 무효표로 만들지 않으면 이런 일이 고착화될 것으로 보인다. 자기가 지지하는 사람만 선택해야지 다른 사람도 못가게 기권을 해버리는 일은 안된다.
그러나 전입한지 3년 이내나 대형교회라고 해서 총회 총대로 가려는 인위적인 노력은 안하는 게 좋다. 다 때가 되면 될일을 미리 서둘러서는 정적만 만들어 자기 앞길을 막는 일이다. 노회도 그렇고 총회도 한 3년을 듣고 보고 배워야 할 일들이 많다. 특히 다른 노회에서 전임한 경우라도 대형이고 중진이라도 좀 참고 기다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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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규장로는 총대 안돼
이번에 부총회장 후보들이 될 사람들은 모두 소속 노회에서 추천을 받아야 하는 데 우선은 106회기 총대로 선출이 되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노회적으로 추대를 받아야 한다. 그런데 장로 부총회장으로 예비 등록을 한 이형규장로(효성교회)가 소속 노회인 서울남노회(노회장:정민목사)의 총대 선거에서 낙마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평가는 여러 가지지만 부총회장 후보 까지 된 분을 노회가 반대한 셈이다. 이 일에 대한 후유증이 없어야 할 것인데 덕스러운 일은 아니다. 노회도 사람들이 하는 일인데 너무 야박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그 정도로 활동을 한 분이면 노회에서 앞길을 막기 보기 보다 본선에서 판단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순리기 때문이다.
그 외 안양노회(노회장:원덕길장로) 경기중앙교회 이월식장로와 서울 동남노회(노회장:손왕재목사) 성내동교회 이준삼장로는 모두 총대도 되고 장로 부총회장 후보자로 추대를 받았다고 한다. 따라서 이번 장로 부총회장 선거 구도는 양자구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이형규장로에 대한 동점심이 어디로 갈 지 몰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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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목사, 1등으로 총대 당선
한편 서울동남노회도 명성교회에서 열렸는 데 총대 선거에서 김하나목사가 자동 총대 노회장과 서기를 빼고 1위를 부목사가 2위를 하였다. 보통 노회로 모이는 곳의 교회에게 예의상 표를 주지만 이런 모양세가 김하나목사에게나 명성교회에게 좋은 일인지는 모르겠다. 사실 목사가 총대자리에 목을 메는 것 보다는 목회에 전념하는 것이 필요하다.
목회자라면 자신이 무엇을 위하여 마음과 시간, 물질을 쓰는 지 한번 돌아봐야 한다. 목회자는 자기 네 교인들이 무엇을 좋아 하는 지를 잘알아야 존경도 받고 강단에서 힘도 있다. 누구나 다 때가 되면 노회든 총회든 가서 일하는 것인데 어떤 이들은 너무 서두르고 또 노회장을 지내고도 너무 후진들 길을 막는 경우는 피해야 한다.
그리고 총대 예비 후보는 총대 숫자 만큼 정하는 것이 관례다. 그리고 상위 순번이 양보를 하면 후보 순위부터 총대가 되기에 후보도 중요한 것이 후보 순위대로 올라가기 때문이다. 따라서 후보 총대로 이름을 오르내려야 장차 총대도 되는 것이다. 이번 동남노회에서 옥에 티는 비대위 출신의 직전 노회장 김수원목사가 총대가 안된 것도 그렇고 직전 노회장이면서도 노회에 불참한 것도 의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