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교회서 농어촌 먹거리 장터

            농어촌교회와 함께 하는 직거래 장터 

   
 

10월 26일(토) 서울 북노회 장석교회(이승현목사)에서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총회 산하 농어촌교회들이 직접 지은 농산물과 현지서 제조된 상품들을 안전하고 저렴하게 공급하는 것도 있지만 도농교회들의 상생과 협력의 일환이다. 어려운 조건속에서도 직접 농사를 짓고 마을목회를 일구고 힘쓰는 농어촌교회와 목회자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격려가 되는 행사이다.  

이 교회는 1954년 10월 23일 영락교회의 도움으로 석관동 교회로 시작하면서 초대 장균재 목사가 시무했다. 이후 장석교회로 개명한 후 1969년 제2대 조영택 목사가 1985년 제3대 이용남 목사 시절 한국 고유의 고전미를 부각시킨 한옥 기와 양식의 성전으로 국내외적으로 유명했다. 이목사는 숭실대를 나오시고 총회 서기도 지냈다.  후임으로는 2012년 제4대 함 택 목사 부임해 창립 60주년과 60년사 발행한다. 2021년 제5대 이승현 목사가 부임해 올해 2024년 70주년을 맞는 다.

그동안 세계선교, 개척교회등 지역사회와 복음화에 진력했지만 이번에는 어려운 가운데 목회하는 농어촌교회와 대화하고 동역하는 마음으로 이들을 초청하여 격려하며 농사물도 판매할 수 있는 장터를 열게 된 것이다. 이 교회 70년 역사에 4명의 목사가 시무했다면 평균 17. 5년은 시무한 것으로 보여 다른 교회들에 비하여 비교적 장기 목회로 교인들 수준이 달라보인다는 평이다. 

이 일에는 총회 농어촌부(부장:전세광목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총회 농어촌목회자협의회(김동천목사)와 총회농어촌발전협의회(김정운목사)의 노력과 협력으로 현장 교회들이 참여한다. 그동안 지교회들이 간혈적으로 가을 추수기나 감사절을 즈음하여 1:1 결연을 맺어 도시 교회에 농사물을 소개하고 도움을 준 일은 있었으나 이번처럼 전 교회적으로 교회를 개방하고 큰 장터를 마련한 일은 드물었다.

   
 

도농교회의 상생의 기회 

장석교회는 이미 작년에 폴리마켓을 열은 것으로 보여 이런 행사에 대한 경험과 기대를 예측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올해는 직접 농어촌교회를 초청한 것인데 데 15개 교회가 각기 다양한 품목을 현장에서 직접 농사물과 제조한 먹거리들을 선보인다. 이번 먹거리 장터 의미는 농어촌교회를 돕는 것도 있지만 날로 산업화 상업화되가는 이 때에 유기농이나 무공해로 지은 농사물인게 특징이다. 

앞으로 수도권의 대형교회들이 한두교회와 자매결연식으로 돕는 것도 귀한 일이지만 이렇게 도농간의 서로 돕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전도의 한 방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인구의 80% 이상은 모두 농어촌출신이며 아직 생존한 분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따라서 교회가 여러선교 사역도 감당하지만 1년에 한번은 이번 이벤트가 필요해 보인다.

도시교회들이 이런 큰 마당을 열어 교회들이나 전도 대상자들 인근 주민들에게 교회 마당을 밟게 하고 오시는 분들에게 차도 대접하고 교회도 소개하는 전방위적 전도의 기회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문하는 이들을 위하여 따듯한 국밥이나 잔치이니 떡도 나누고 특기가 있는 청소년들도 초청해 공연으로 볼거리 먹을 거리도 준비한다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이미 참가자가 확정되고 준비중이나 혹시 알지못해 참여하기를 원하는 교회가 있다면 실무를 담당하는 분에게 연락해보기 바란다. 수도권 농목회장 송기섭목사(010-8027-0746), 장석교회 송병근부목사(010-6409-8103)  

   
                                    * 2023년 장석교회 폴리마켓 

예장뉴스

예장뉴스 관리자 계정입니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