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대 연합 학우회 시국 성명서

장신대 연합 학우회 시국 성명서

"이 국가의 주권은 누구에게 있습니까?"

“여호와의 눈은 어디서든지 악인과 선인을 감찰하시느니라”(잠언 15장 3절)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신학과 / 목연과 학우회 / 목연과 여학우회 공동 시국 선언문

대한민국이 무너졌다. 하나님께서는 대한민국에 하나님의 사람들을 보내 하나님의 말씀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세우셨고 통치를 허락하셨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하여 기미 독립선언서를 발표한 지 불과 97년 만에 대한민국이 무너졌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이 땅의 평화, 샬롬이 무너졌다.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공화국이며 모든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다. 국민은 적법한 절차와 투표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을 국민의 대표로 선출했다. 한 나라와 모든 국민의 대표로 선출되었음에도 그는 대통령이라는 직무의 책임감도 상실한 채 연설ㆍ정책ㆍ안보ㆍ외교 등 중요하고 민감한 국정 사안에 대해 최순실을 개입시키고 국민으로부터 받은 권한을 넘겨주었다. 그로 인해 정당한 국가기관과 정부조직의 활동이 무효화 되었고, 헌법 정신과 민주주의가 유린당했다. 국민으로부터 받은 신뢰를 배반했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누가복음 4장 18-19절)

이에 하나님의 소명을 받아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려 나선 장로회신학교 신학생들은 절박한 심정으로 호소한다.

정치인들이여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아모스 5장 24절)
하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연루된 모든 사건의 전말을 밝히고 성역없는 수사와 특검을 시행하기를 촉구한다.
둘. 모든 의혹에 대한 철저한 해명을 통하여 사회적 정의를 구현하고 하나님의 통치 질서로의 회복을 촉구한다.

한국 교인들이여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미가 6장 8절)
하나. 모든 한국교인들이여 하나님의 공의가 사라지고 무너져버린 대한민국의 회복을 위하여 함께 기도하며, 함께 행동할 것을 촉구한다.

이에 우리 장신공동체는 1907년의 민족을 위한 기도회와 같이 이 땅, 대한민국의 나라와 민족을 위한 범 기독인 기도회를 11월 4일 오후 7시에 광화문 광장에서 열고자 한다. 교회여 일어나라. 주께서 부르신다.

"주께서는 눈이 정결하시므로 악을 차마 보지 못하시며 패역을 차마 보지 못하시거늘 어찌하여 거짓된 자들을 방관하시며 악인이 자기보다 의로운 사람을 삼키는데도 잠잠하시나이까"(하박국 1장 3절)

2016. 10. 28.(금)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신학과 학우회
신학대학원 목연과 학우회
신학대학원 목연과 여학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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