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대 학생 징계는 일파만파
지난 5월 17일 세계 동성애 혐오를 반대하는 연대의 날에 일단의 장신대 학생들이 채플후 아이다홋 깃발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어 자신들의 SNS에 올렸다. 그러나 이 사진이 일부 언론들이 가져가 악의적으로 편집되여 마치 장신대가 동성애의 온상이 된 듯한 보도를 한다. 이에 장신대 임성빈 총장은 이것이 사실이 아님을 표명하고 그러나 이 학생들을 조사한다는 발표를 하겠다고 하고 실제로 조사를 한바 있었다.
그러나 총장이라면 이 사진을 악의적으로 사용한 언론들을 바로 언쟁위에 제소하여 정정보도를 이끌어냈어야 하며 그 일의 본의도 왜곡되었음을 변호해줘야 한다. 그러나 이 학생들이 동성애 지지가 아닌 것을 알면서도 시간만 끌다가 적대자들이 학교를 공격하자 다급해지니 잘못된 주장에 결국 학생징계로 꼬리자르기를 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의 소리를 듣는 것이다.
조사후 바로 이 사건을 결론 짓지 않고 시간만보내다가 지난 7월 3일 전국 장로회 연합 수련회가 경주에서 열렸는 데 그 자리에 함해노회 동성애 대책위(대표:고형석 목사)와 장신대 외국인 학생 2인과 평소 이 학생들을 비판해온 소기천 교수가 합세하여 위 그 사진을 다시 악의적으로 편집하여 위와 같은 제목의 현수막을 제시해서 장신대를 음해하고 총장과 교수 학생들의 징계를 청원한다는 서명을 벌려 2천명이상이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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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개 노회가 왜곡되게 작성한 장신대 공격 배너 | ||
그러면 장신대 임성빈 총장은 이 서명의 진위와 주체등 그 내용을 알아보고교수회와를 열고 이사회에 보고, 대처하기는 커녕 바로 다음 날 화급하게 사과 성명을 낸다( 이 성명서는 이사회의 결의를 거친 것인지도 궁금하다) 총장이 왜곡된 선전물에 대하여 유감을 표명하고 바로잡은 것이 아니라 무릎을 끓은 격이다. 그리고는 문제가 된 학생들을 징계위에 회부하여 정직 6개월(실제는 1년)과 근신, 근로와 반성문 제출을 요구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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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로회가 서명을 주도하지 않았음에도 장로회에 사과한다는 성명서 | ||
이에 대하여 일부 동문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특히 반성문제출은 전근대적인 발상으로 달라진 인권상황을 전혀 모르는 처사라는 것이다. 정작 반성문을 써야 할 사람들은 총장과 징계라인의 교수들이라는 비판도 있다. 이것은 학생들을 학교의 룰과 원칙에 의하여 지도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 상황에 굴복한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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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로회 성명서는 총장이나 장신대에 대하여 언급한바 없었다 | ||
이에 대하여 당사자인 학생들도 그렇고 이 징계가 부당하다는 동문들을 중심으로 징계를 반대하는 청원을 준비중이며 서명운동도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 가운데“장신대 학생들을 지키는 목회자 동문”에서 가장 면져 징계를 반대하고 철회해 달라는 입장이 나왔다.
이미 이 일로 학생들과 학교를 공격하자 일부 동문들이 자발적으로 당시 학교처사와 외부 비판에 대하여 비판하고 학생들을 지지하는 서명을 200여명이 받아 실명을 공개한 바도 있고 학우회도 이런 보도를 함부로 한 언론에 대하여 경고성 성명을 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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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6월 1일 학우회 이름으로 낸 요청서 | ||
“장신대 학생들 징계는 즉각 철회되야 합니다” 라는 제목으로 서명운동이 시작되면 함께 힘을 합친다는 후문이다. 한편 당사자인 학생들은 이러한 동문들의 지지에 대하여 감사하기도 하면서 조심스러운 입장으로 보인다. 아마도 학교측은 외부와 연계되면 더 큰 희생을 당할 수 있다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장신대 학생들 징계는 즉각 철회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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