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교역자연합회 동계수련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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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회예배에서 설교하는 이영숙 목사(회장) | ||
‘치유와 화해의 생명공동체’라는 주제로 우리 교단 여교역자회의 2017년 동계수련회가 1월 23(월)-24(화) 100주년기념관과 여전도회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첫날 모임은 1부 개회예배가 기획위원장인 조연호 목사의 사회로 시작 되었다. 기도는 부회장 임명숙 목사가 한 후, 성경 눅 1:38의 봉독, 회장 이영숙 목사의 ‘ 마리아의 순종’ 이라는 제목의 설교가 있었다.
순서 중 사무총장인 김혜숙 목사의 사회로 지난 해(2016년) 가을노회에서 안수받은 여성 목회자 72명(2016년 161명, 전체 2167명)을 소개하고 선물도 증정했다. 개회예배 축도는 안수받은 목회자 중 한 분인 김예금 목사가 했다. 이후 주제 강연은 ‘회복된 여성, 치유하는 목회’ 라는 제목으로 김경은 교수(장신대 영성학)가 현대사회의 특징과 화해에 대한 주제로 했다.
또 희망 콘서트가 평화운동가이며 가수인 홍순관 씨의 진행으로 이어졌고, 초대손님으로는 이혜순 목사(일산 세광교회 부목사), 박인자 장로(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윤재인 장로(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김미숙 전도사(전국여신대원생연합 회장), 성명옥 목사(서울노회 여성위원장) 등이 참가했다.
한편 강연 1을 맡은 여교역자회 사무총장 김혜숙 목사는 ‘우리회의 현황과 실천과제-양성평등한 교회를 향해’ 라는 주제로 했다. 이 강연 자료를 보면 여교역자회는 회원 2,489명으로 목사,1,778명, 전도사 563명, 은퇴자 148명이다. 회원 구성은 총회 산하 65회 노회를 34개 지역으로 조직하여 약 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여교역자회 산하에는 6개의 기관이 있는 데 경기도 용문의 안식관(은퇴자), 안나관, 복지교회(서울노회)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또 하나의 집, 보금자리, 예지교회(평양노회)가 있다.
작년 사업 중 특별한 것은 제101회 총회시 여교역자회와 전국여신학생연합회가 공동으로 ‘여성과 함께 하면 하나님이 더 기뻐하시는 총회가 됩니다’ 라는 제하의 여성총대 캠페인을 한 것이다. 이들은 자료와 홍보전단을 만들어서 총대들에게 배부하고 서명을 받았다.
그 내용을 보면 현재 국내에서 여성의 안수를 허락하고 있는 대형교단 중 기독교장로회는 전체 총대 716명 중 여성이 67명으로 9.3%이고 감리교회는 전체총대 1,406(선출직/958명) 중 150명(선출직 145명)으로 10.7% 다. 그러나 우리 교단은 전체 총대 1,500명중 24명으로 1.6% 에 그치고 있어 연합사업이나 위상에 있어서 양성평등차원에서 보면 대단히 낙후 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세계 교회는 물론 우리 교단과 직접 관련이 있는 미국장로교, 카나다, 호주 장로교회의 경우는 여성 총대는 물론 노회장과 총회장도 많이 배출했다. 이에 우리 교단도 최소한 전국 노회 당 1인의 여성 총대를 의무화해달라는 것이다.
그것을 위해 지교회의 여성 장로 선출을 30%로 의무화해 주고 총회산하 각 위원회도 30%을 여성으로 할당해달라는 요구를 하고는 것이다. 또 신학교에서부터 여성관련 과목을 개설해 주고 신학교에서 여성 교수 비율도 늘리고 각 교회에서 여성 사역자들을 30% 의무화 해달라는 것이었다.
현재 우리 총회에에는 여성위원회(위원장:김예식 목사, 강남노회장)이 있다. 1994년 여성안수가 허락된 지 20년이나 되었는 데 지난 제98회 총회 교세 통계를 보면 전체 교인 2,810,531명 중 남자 1,195,831명에 여자가 1,614,700명이었고, 교역자 수는 남자 목사 15,498명, 여자 목사 1,335명이었으며 남자 장로 27,931명, 여자 장로 937명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