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림교회와 속초에서 4일-5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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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단 전국 전도사들의 모임이 오랜만에 서울에서 열린다. 일단 도림교회(정명철 목사)에서 4일에 모여 특강을 듣고 총회를 한 후 오후에는 속초로 이동하여 숙박할 예정이다. 우리교단 전국 전도사회는 교회 역사에 중요한 자원들이었다. 제 나이에 정식 신학공부를 한 분들에게는 추억없는 직분이지만 만학도들이 지방 성서학원이나 지방신학교 출신들로는 거치지 않을 수 없었던 코스이기도 했다.
이 날 개회예배 사회는 회장인 정해일 전도사가 기도는 최윤진 부회장이 한후 전 총회장 손달익 목사(서울교회)가 설교한다. 이어 2부 축하순서는 총무 김영애 전도사의 사회로 대전신학대학교 총장 김영권 목사와 총회 교육자원부 총무 김명옥 목사가 축사를 한다. 이후 도림교회 정명철 목사의 축도로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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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사회가 창립된 1976년 만 해도 안수 받은 목사들이 적고 시골이나 오지의 교회에 부임을 꺼릴 때에 교회나 전도처를 맡아서 지킨 분들이 한둘이 아니다. 그리고 길던 짧던 이 과정을 거쳐 모두 목사들이 되어 영원히 머무는 과정은 아니다. 그리고 현재는 전국적인 숫자나 규모가 적지만 한때 우리 교단의 어렵고 힘든 교회와 선교지를 지켜온 청지기들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도사들이 목사가 되기 위하여 공부하러 다니는 동안에는 주말에 교회로 가는 데 그 기간은 사모들이 자녀들을 깨워놓고 기도회를 인도하는 등 부부가 일심동체로 목회에 전념하던 분들이 한둘이 아니다. 이렇게 어렵게 목회하는 동안 부족한 것을 체우느라 성경 많이 보고 기도많이 하던 분들을 선호하는 교회들이 없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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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전도사로 10년을 시무하고 50세 이상이 된 분으로 장신대에 특별과정을 둬서 고시를 자격을 주고 합격하면 안수을 주었다. 그렇게 목사가 된 분들 가운데는 작은 교회를 대형교회로 성장시킨 분들이 한둘이 아니다. 총회장을 지낸 분들중에도 오래 전도사를 지낸 분들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렇게 지금도 안수받지 못한 설움속에서도 묵묵히 강단을 지키는 분들에 대한 기억이 필요하다.
전도사 연합회 전국회장은 공주 농기교회에서 사무중인 정해일 전도사다. 이들을 오는 7월 4일에 도림교회서 개회예배를 드리고 장신대 이치만 교수의 특강을 듣고 오후엔 정기 총회를 한 후 숙소인 속초 켄싱턴 리조트로 이동하는 데 이동중 홍천에서 저녁식사를 한다. 숙소에 도착해서는 자유시간을 갖은 후 이튿날 경건회후 설악 케이블카를 타고 친교후 해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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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외면하는 전도사님들의 사역을 격려하며 대접하는 일은 귀한 일이다. 이 일에 도림교회가 앞장서고 뜻있는 교회들이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6년간 전국 노회의 농어촌 산간에서 어려운 교회에 부임하여 신자들을 양육한 귀한 사역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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