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하려면 교회 밖에 나가서 해야

                    대형교회 일부 장로, 교회 개혁 무기한 순환강좌  

전광훈 체제전쟁에 참전한 초대형교회 장로들
대한민국장로회를 결성하여 전광훈 집회 참석

   
 

이후 장로들의 체제전쟁을 위한 발걸음은 빨라진다. 주류한국교회의 대표적인 대형교회인 “영락교회, 명성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온누리교회, 지구촌교회, 새문안교회, 소망교회, 성남신광교회, 서울해방교회, 무학교회 등 수도권의 대형교회 장로들은 7월 7일 대한민국장로연합회(이하 대장연)를 결성한다. 대장연은 25개 주요 교단 장로들이 활동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장연은 창립 취지문에서 “문재인을 중심으로 한 주사파정권은 지난 3년 동안 이 나라의 정치, 경제, 외교, 산업, 국방, 교육 등 모든 영역을 파괴하고 4.15총선의 불법적인 승리로 헌법 개정과 각종 법령들을 개정하여 사유재산의 국유화와 종교와 언론의 자유를 탄압하는 사회주의, 공산주의 체제로 변화시키고 있다…자유대한민국의 체제수호와 국가 정체성 회복을 위해 싸우기 위해 대장연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후 대장연은 8월 5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전광훈이 주도하는 815광화문집회에 참여하기 위하여 장로들을 중심으로 대대적으로 기독교인들을 동원하기 위하여 모임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대장연의 815광화문 집회 총괄 지휘를 맡은 온누리교회 이한열 장로는 다음과 같이 주장을 한다.

이제 대한민국은 체제전쟁이 이미 돌입했다. 자유민주주의체제냐 공산사회주의체제냐를 놓고 전쟁 중이다. 솔직히 전세는 자유민주주의가 열세에 있다. 주사좌파 척결하고 문재인을 몰아내어야 한다.…삼각산 기지-세상말로는 청와대라고 한다. 이걸 탈환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지구상에서 소멸될 수밖에 없다. 이제 (대선이) 20개월이 남았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시간이다. 그 전초전이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선거이다.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의 보궐선거는 대선을 위하여 장로들에게 하나님께서 멍석을 깔아준 것이다. 사돈팔촌과 유치원 동창까지 찾아서 선거가 끝날 때까지 관리해야 한다.“
이 발언은 서울 부산의 보선을 잘 관리하고, 체제전쟁의 완판인 대선으로 나아가자는 대장연의 공식적인 주장이다. 815광화문집화 준비모임에서는 초대형교회 장로들은 전광훈 현상은 주류한국교회의 수구보수 정치세력화라는 사실을 전혀 숨기지 않았다. 이렇게 장로들이 설친 광화문 전광훈 집회는 제2차 펜데믹의 진원지가 되었고-교회는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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