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수) 2시 장신대 임희국, 안교성, 이치만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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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근 목사(1933-2009)는 평북 의주에서 출생하여 월남한 후 전북 임실군 강진면 강진교회를 첫 사역지로 목회를 시작하였다. 대전 백운교회, 북아현교회 사역과 전국 부흥회를 통해 한반도 민중의 척박한 삶을 목도하였고 그들과 함께하는 마을 목회, 지역목회를 넘어 목회자 교육을 위한 교육 사역을 진행하면서 민족목회와 목민 목회의 접점을 고민하였다.
목민운동을 실천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한국목민선교회를 창립하였고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군사정권에 회개를 외치는 예언 사역을 감당하였다. 그의 예언 사역은 어려움을 당하는 이들을 돌보는 사역과 동전의 앞뒷면이 되는 구조악과 싸운 사역이었다. 목민 사역이야말로 예언 사역과 돌봄 사역이 융합된 사역임을 실천으로, 삶으로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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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개인구원과 사회구원의 통일적인 신앙, ‘정의 없는 사랑과 사랑 없는 정의’ 모두 지양해야 함을 말하며 ‘하나님의 정의’가 자주, 민주, 통일에 앞서야 하는 것임을 강조하였다. 그의 사후 뜻있는 이들이 고영근 목민연구소를 조직하여 그 뜻을 기리는 행사와 연구서, 사료집들을 출판하고 11주기가 되는 2021년 “제1회 목민상”을 제정하였다.
제1회 목민상은 고영근과 동행했던 많은 동역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차선각 목사를 선정하였다. 따라서 2회부터는 목민상의 본격적인 첫 출발이라 말할 수 있다. 민주화 인권운동, 지역목회, 기독교 노동, 농민, 빈민, 환경, 여성, 평화운동 등 하나님의 선교에 기여하며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목회자 및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매 해마다 순차적으로 시상하려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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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민상은 ‘크로스로드 정성진 목사(전 거룩한 빛 광성교회 당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되었다. 정성진 목사는 목민의 뜻이 오늘에도 유의미하게 연결되기를 바라는 뜻으로 연 300만원의 후원금을 제정하여 목민상이 정착하기까지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하였다. 그 후원에 용기를 내어 목민연구소는 ‘고영근 목민상’ 뿐 아니라 매 해 ‘학술세미나’를 기획하게 되었다.
목민상은 상황에 따라 개인 혹은 단체에 시상할 수 있으며 추천 대상이 많을 경우 대상자를 두 부분으로 분할 할 수 있다. 목민상의 시상기준은 민주화기념운동사업회의 ‘한국민주주의상’과 지학순 주교의 ‘정의평화상’을 기초로 하였다. 이 상을 시상하기 위한 선정위원회는 매 해 각 주제에 따라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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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모내용
-응모일정; 2022. 7. 11~ 8. 15 오후 6시까지
-응모자격; 민주화인권운동에 헌신한 활동가 본인 혹은 타인의 추천
-응모방법; 이메일 혹은 카카오톡 파일 전송 (이력서, 활동증명자료)
-시상내역; 상금 300만원
-제출처; hwigo@hanmail.net, 010-5772-9645 (고성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