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송 목사 평전 화제

                     조지송 평전 화제

조지송 목사 서거 3주기을 맞아 지난 년초에 출판된 평전이 잔잔한 인기다. 평소 조지송 목사의 이름만 알던 이들도 이 평전을 보고 큰 감명들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조지송 목사 평전은 일하는 예수회 회원 서덕석 목사(성남 열린교회)가 집필했다. 서목사는 시인으로 민족작가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초고는 고 김용복 박사와 유승희(민주당 전의원)가 1990년초에 녹취한 태이프다. 당시 조지송 목사와 엵힌 이야기들을 언젠가는 책으로 묶기 위한 기초자료였다. 이를 토대로 지난 2013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 의하여 조지송 목사의 일대기(사역)가 한국노동운동사중 7-80년대 여성노동운동사에 종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당시 이 초고를 바탕으로 하여 광범위한 자료조사와 영등포산선의 자료들을 참조하여 서덕석 목사가 집필하지만 조지송 목사는 자신의 생전에 출판되는 것을 원치 않는 다. 이에 조목사 사후에 다시 자료를 보충 정리하여 이번에 출판한 것이다. 자기의 이름이나 업적을 알리고 싶은 분들중 생전에 자서전을 내기도 하지만 조지송 목사는 그와는 반대로 가신 분이다. 

   
 

옛 사람들은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는 말을 했는 데 아무래도 유명하고 힘있고 돈있는 사람들은 자기 생전에 자기의 업적을 돈을 주고 구술하여 쓰게한다. 그러면 사실 그 사람의 의사와 입맛에 맛게 쓰여지기에 미화되기가 싶다. 그래서 사람의 평가는 그가 없을 때 기록되어야 객관적이 될 것이다. .

그렇기에 진정한 평가란 사후에 나와야 진실에 가까울 것이다. 조선왕조 실록도 사초는 실제 왕의 집무시간에 내용과 행동을 기록하지만 이를 완성본으로 묶는 것은 왕의 사후다. 그리고 그 왕은 그 초고를 보지 못하게 했는 데 그것을 억지로 본자는 드물지만 좋은 평판은 받지 못한다.   

그런 가운데 조지송 목사의 평전은 비록 산업선교라는 특수한 현장에서의 선교사역에 대한 기록이기는 하나 사명받은 성직자가 자져야 할 자세와 시대를 직시하는 눈과 자세에 대해 공통적으로 느끼게 하는 부분이 많다고 하는 평이다.

이에 영국 런던선교회 후신인 CWM(세계선교회) 총무인 금주섭 박사가 영문으로 번역하여 올해 독일 칼스루에서 열리는 WCC총회에 오는 세계교회의 총대들과 지도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하여 준비중이라고 한다. 한편 조지송 평전을 읽은 한 청년이 분석도를 내놔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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