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장 사과는 비난받을 일 아냐

                 김의식 총회장 사과는 비난받을 일이 아니다.

108회기 총회장 김의식 목사(치유하는교회)가 장로회신학교와 교수 인사위원, 이사회, 와 비실명의 교수와 가족을 향해 사과가 공개되었다. 지난 11월 8일자 국민일보와 한국기독공보에 실렸다. 이 사과문을 보는 시각은 대체로 2가지로 보인다.

총회장 되기도 전부터 갖자기 뉴스를 만들더니 되자 마자 사과부터 하는 것을 보니 임기를 제대로 마칠 수 있겠나? 하는 우려다. 또 하나는 현직 총회장이 그것도 공개적으로 이런 식의 쿨하게 사과를 한 것은 드문 일로 정직한 자세라는 칭찮이다.

내용인즌 국민일보에 연재된 ‘역경의 열매"에 내용중 장신대 모교수와 학교측 등 여러 사람들에게 명예를 훼손했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김의식 목사의 자서전적 이야기 “치유목회 이야기” (쿰란, 2021)에도 이런 내용이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나온 사과의 원인 골자는 *신학대학교에 돈과 빽으로 교수임용이 된 적이 있다, *교수 인사위원회에서 이사회에 임용순위가 바뀌였다, *단독 1순위로 올랐으나 순위가 바뀌여 임용이 되지 않았고 해당 교수와 가족들(동서 이름 적시)

공개 사과는 누구의 요구인가?

따라서 명예를 훼손한 것을 인정하고 그 출판물을 폐기하고 공개사과를 한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미 소개가 되었으니 다시 언급하지는 않겠치만 당시 국민일보에 소개되는 “역경의 열매” 라는 연재물은 당사자들이 직접 투고하지 않고 담당 기자와 대화한 것을 원고화 한다.

그러나 누구나 오래전 일은 기억이 정확하지 않아 기자들에 의하여 편집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언급된 분들이 개인적으로 언론중재위원회나 정정보도 요청을 하지 않는 한 설만 있는 것으로 이런 저런 핑계로 시간을 끌어 수정이나 사과하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이유를 불문하고 목사, 그것도 현직 총회장이 화끈하게 토를 달지 않고 를 공개사과한 것은 잘한 것이다. 그러나 총회장에게 이런 식으로 요구를 하는 주체와 협력자들은 누군지 궁금하다. 허위나 거짓을 말한 것에 대해서는 두둔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인정한 행위는 사고 싶다.

임용과정이나 내용은 공개 할 수 없다.

다만 이런 파장의 시스탬에 대해서는 우리가 생각핼 볼 필요가 있다. 장신대에 교수가 되고 싶은 분들은 많고 경쟁이 치열하다는 것은 이미 소문이 다 나있다. 그래서 임용과정이 까닳롭고 엄격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우리가 알지 못하는 커낵선은 있다고들 한다. 그중 엄격하게 지켜지는 게 인사기록 비공개다.

담당자나 학교 책임자는 볼 수 있을지 모르나 그것을 발설하면 문제가 된다. 따라서 장신대도 공적 기관이므로 중요한 인사기록이나 서류를 보려면 법원이나 학교 해당기관의 허락을 받아야만 열람할 수 있을 것으로 안다. 그런데도 이번에 학교 이사회 기록들이 나도는 데 누구 책임인지 궁금하다.

물론 년간 이사회록은 모두 학교 홈피에 공개된다 다만 그 이전 것은 누가 갖고 있지 않는 한 학교 당국자나 문제를 제기한 사람에 의하여 공개가 된 모양인데 내용인즉 “장로회신학대학교 제212회 이사회 회의록(1998년 1월 22일)에도 단독후보로 김의식 목사의 이름만 적시되어 있다”고 밝혔다.

그런데 김의식목사는 복수 후보가 있었고 순서가 뒤바뀌였다고 위증한 것이라는 주장이다. 그렇다면 과연 누가 이 이사회 기록을 공개한 것일 까? 이외에도 김목사에 대한 이성문제도 보도을 하는 데가 있는 데 이는 친고죄로 당사자외에는 누구도 무슨 소리를 해도 그것은 설일 뿐이다.

장신대 교수 임용 문제 점검해야

이외에도 장신대 교수 임용 순위가 바뀌자 인사위가 복수가 아닌 단수로 추천한다는 말도 있다. 그러나 다른 신학대는 복수로 추천을 하여 이사회의 최종권위를 인정한다. 유독장신대만 단수 추천을 하니 교수 인사위가 더 높다는 말이 있다. 그런 저런 소문은 장신대 인사위의 문제지 해당자 문제는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35년전 일이니 김의식 목사가 기자와 말하면서 당시 일을 착각했을 수도 있을 것이다. 또 후보자가 본인 뿐이었다면 문제가 될 일도 아니고 제기한 사람이 없음에도 사과를 한 것은 다른 압력으로 인한 것이 아닌 지 의심이 된다.

당시 날짜가 1998년 이고 제182회 인사위원회(1998년 12월 16일)기록인데 이는 학교 홈피에서 확인이 불가하고 학교 당국자들만이 열람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를 법적 절차없이 외부에 확인해주었다면 큰 문제일 수도 있기에 장신대 이사회나 총회 감사위는 이 점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보겠다.

사실과 평가는 다르다.

그 외 김의식 목사가 “나는 ‘배경 없고 돈 없는 사람은 신학대 교수도 못 되는가?’” 하고 또 한 번의 상처를 받고 말았다”고 적시한 글은 그야 말로 넋누리로 얼마든지 신세타령조로 할 수 있는 말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이를 문제삼는 것은 도의적이라면 몰라도 법리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 생각일 뿐이다.

실제로 여기 언급된 최모 교수(카나다 거주)가 장신대와 해당 인사들에게 공개사과을 요구했는 지는 모르겠다. 들리는 말로는 교단지등 5곳에 공개사과할 것을 요구했다고 하는 데 확인해 볼 문제다. 그런의미에서 김의식 목사는 총회장으로 정말 하기 어려운 일을 한 것이다.

사람들이 어제 오늘의 일도 부인하고 온갖 이유로 거짓말을 하는 데 1988년이면 35년전의 일을 언급하면서 착각이나 실수라고 하지 않고 쿨하게 사과를 한 것은 매우 귀한 일로 비난 받을 일이 아니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다만 총회장에게 이런 식으로 사과를 종용하고 학교 문서를 공개한 장신대의 행위는 문제가 될 수도 있다.

장신대에 여러번 지원을 한 적이 있는 한 지방대 여교수가 자신의 심경을 밝히자 현 총장의 동문이라는 분이 5번 지원했다가 떨어져 감정풀이라는 식으로 글을 달은 적이 있었다. 그 교수가 몇 번을 지원했는 지는 사실 본인외에는 아무도 모른다.

그럼에도 5번이라고 밝힌 것은 그 출처를 확인해서 공적문서의 엄격함에 대하여 환기야 할 일이다. 과연 누가 왜 5번씩이나 지원을 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는 가? 그것은 인사위와 본인만 아는 예민한 개인정보이기 때문이다.

다음은 언론에 공개된 사과문의 전문이다.

                        사   과   문

본인의 책 「치유목회 이야기』 (쿰란, 2021), 국민일보 간증 (2022.1.21. 게재) <역경의 열매>김의식 (11)에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장로회신학학교와 교수 인사위원회 및 이사회, 해당교수 및 그 가족의 명예를 실추시킨 것에 대하여 사과하며 바로 잡습니다.

첫째, 본인이 장로회신학대학교에 돈과 빽과 배경으로 교수임용을 하였다고 언급한 것은 잘못된 것이므로 사과합니다.

둘째, 본인이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 인사위원회에서 이사회에 보고될 때 임용순위가 1위에서 2위로 뒤바뀌어 다른 교수가 1순위로 올랐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본인이 단독 1순위로 올랐으나 임용이 되지 않은 것과 그 교수 및 그의 가족들(동서 이름 적시)과는 무관하므로 학교와 가족 명예를 실추한 것에 대하여 깊이 사과합니다.

셋째, 사실이 아닌 내용이 포함된 출판물은 즉시 폐기하고 잘못된 기사(인터넷 신문 기사 포함)는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본인의 잘못으로 장로회신학대학교와 이사회, 교수 인사위원회와 해당 교수 및 그 가족, 장신공동체에 심려를 끼쳐서 죄송합니다.

                                       2023. 11.7 김의식 목사

예장뉴스

예장뉴스 관리자 계정입니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