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망교회서 300명이 모여
![]() |
||
우리교단 ‘농어촌목회자전국선교대회’ 가 지난 6월 26일(목) 11시 소망교회(김경진목사)에서 모였다. 올해 109회기 선교140주년을 기리는 제 15차로 모인 선교대회는 “생명목회,생명농업,생명살림” 이라는 부제로 전국에서 약 300여명이 모였다. 행사 주최는 우리교단 총회 농어촌선교부(부장:전세광목사)이며 주관은 농어촌목회자협의회(회장: 김기태목사,천안북부교회)가 해왔다.
행사는 1부 경건회로 회장 김기태목사의 인도로 수석 부회장 이상도목사의 기도와 부회장 강일선목사가 전도서 11: 1절을 봉독하고 소망교회 선교부 특송에 이어 소망교회 김경진목사가 “여러 날 후에 찾으리라”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경건회는 5대 회장을 지낸 김재수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 단체는 예장내 어떤 조직보다 강한 결사체로 그간 다져진 의리와 신앙으로 일체감과 의식이 높은 곳이다. 바로 이런 장점으로 인해 모임이나 총회적으로 발언에도 힘이 있는 단체다. 기구개혁으로 한 때 없어진 농어촌부를 되살리라고 100주년 총회장실과 로비에서 철야 집단행동을 통해 부서를 살려낸 역사상 유래없는 일을 한 주인공들이다. 교단 특성상 총회 가장 오래된 부서로 현재는 도농사회봉사처로 사회봉사부와 통합되였다.
![]() |
||
2부 축하와 인사 시간에는 이번 회기를 끝으로 퇴임하는 총회 사무총장 김보현목사와 농어촌선교후원회장 김한호목사(춘천동부교회)가 축하의 인사를 했다. 이어 총회 농어촌부장 전세광목사(새종 세상의빛교회) 가 격려사를 총회도농사회봉사처 총무 유성환목목사가 인사를 했으며 사무국장 김두영목사가 참가 내빈을 소개했다.
이어 총회장 감사패는 ‘영란선교회’ 이사장 최명석 장로에게 수여했다. 최장로는 사재를 떨어 농어촌교회를 선정하여 장학금등 지원을 해온 공로를 인정한 것이다. 또 공로패는 직전 회장 김동천목사와 직전 사무국장 김정운목사, 직전 정책실장 김종하목사에게 수여했다. 이어 장학금 전달과 장학금을 수여하는 기탁한 기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소망교회가 제공하는 중식을 본회 부회장 배태언목사가 감사의 식사 기도를 한 후 삼원가든으로 이동해 중식을 했다.
끝으로 "좋은 마을 만들기 사례 발표" 는 본회 마을목회위원장 윤태영목사의 사회로 4명이 발표를 다음과 같이 했다. 서울(수도권) 김동기목사(서울노회/양평시찰 단석교회) 중부지역은 김동일목사(충북노회/송면교회) 동부지역 최상철목사(경남노회/안의제일교회) 서부지역 배무궁목사(목포노회/도초중부교회)
평가와 결론
예장농어촌목회자협의회 전신은 ‘예장농목’ 으로 가장 척박한 강원노회서 시작해 선교적 과제를 우리안의 양들만의 문제가 아닌 한국사회와 농정, 농민, 농촌제문제까지 확대한 운동조직이다. 아직도 소수가 남아 활동하지만 이들이 성장하여 노회내 중진이 되고 교단 부서까지 주류가 되면서 합법적이며 대중적 조직으로 전국화한 것이다. 이후 농민이나 농촌관련 단체들이 파생되는 데 온생명협동조합이나 마을목회, 귀농귀촌상담소, 농어촌 기본소득예장연대와 아시아농촌협회, 기장 감리와 3개교단 농목협, 농신학연구단체까지 나오게 된 것이다.
그런데 지금와 보니 농어촌 비중은 떨어지는 관련 조직은 너무 방만하다는 느낌이다. 독자성이 있는 것도 있지만 최근 농어촌발전위에 직거래장터까지 나왔는 데 사람은 모두 한 사람인데 나눠먹기 식도 아니고 자리만 늘고 모금들만 하려고 하니 지교회로는 피곤하다는 평이다. 농목관련 활동도 자기 목회가 우선이니 선택과 집중을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결국 그 많은 단체 자리 모임하러 다니느라 많은 시간과 경비를 소진하는 데 자체 조정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자료집을 보니 여전히 농목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한다고 하더라도 큰 의미 없는 광고형 홍보나 선전은 옥에 티다. 좀 더 목회현장이나 지역에 집중하는 농목협이 되기를 바라마지 않는 다. 행사 인사 치례도 그렇고 허례허식은 버려야 할 것이다. 또 농목의 강한 집단성으로 교권정치 거래도 한다는 우려도 있는 데 2011년 결성 당시 선배들의 초심을 돌아 봐야 할 것이다. 교단 내 소외 구룹이라는 동정심도 있었지만 이제는 임지 조차 없는 동역자들 생각하면 더 이상 약자는 아니다.
강단있고 사택주고 고급 승용차도 타는 분들이 늘고 있어 도시 어려운 교회 부럽지 않은 분들도 있다. 그러나 동역자중에는 임지가 없어 이중직으로 내몰리고 그것도 없어 무임인 분들도 많다. 그 분들 생각하면 농어촌교회가 아무리 어렵다지만 도시 개척교회 처럼 높은 월세내고 알바로 내몰리는 분들에 비하면 격세지감이니 한번 조직이나 하는 일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소리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