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한국교회연구원 제 1차 교회법 토론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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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한국교회연구원(이사장 채영님 목사)은 3월 13일(월) 오전 10시 30분에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제1차 교회법 열린토론마당 (부제/개신교 전통의 교회법과 본 교단 교회법에 대한 연구)’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회법 연구는 총회한국교회연구원에서 진행하는 연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9개의 주제 연구를 공모하여 이중 먼저 3개의 주제를 선별하여 제1차 교회법 열린토론마당을 개최하였다.
1부 예배는 연구원 서기 김성준 목사(주은혜교회)의 인도로 부이사장 김순미 장로(영락교회)의 기도와 부총회장 최기학 목사(상현교회)가 ‘죽이는 법과 살기는 법’(롬 8:1-4)이란 제하의 설교에서 “교회법은 은혜의 법으로서 생명을 살리는 복음으로만 실행될 때 교회가 산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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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2부 연구발표에서는 이사장 채영남 목사는 인사말에서 “교회법의 실효성이 문제되는 최근 상황에서 교회법의 본질이 무엇이며 신앙과 교회를 살리는 토론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으며 ‘한국교회법연구원’ 원장 김영훈 장로(용산교회)는 “총회가 교회법 연구개발에 힘써서 입체적 통전적 선한 영성과 지성을 갖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하였다.
이어 ‘교회법 연구의 의미와 필요성’ 이란 기조 발제 연구원의 원장 노영상 교수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교회개혁의 일환으로 교회법의 문제를 다루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당시 개혁은 교리상의 개혁과 교회 체제상의 개혁이 있었다. 그럼에도 대부분 교리적 개혁(오직 은총, 오직 성경, 오직 믿음)에만 치중되어 교회체제와 교회법상의 갱신은 문제엔 소홀한 면이 있었다. 또한 본 교단의 헌법을 새로 정비할 필요를 느껴 연구원이 이 연구를 개진하게 되었다.’라고 말하였다.
강의 1 ‘존 칼빈의 교회정치 체제 및 교회법에 대한 연구’를 발표한 김선권 박사(호남신학대학교)는 칼뱅이 1541년 제네바로 돌아오자마자 했던 세 가지 일중 첫째가 교회의 질서와 규율을 위해 『교회법령』을 제정하는 것이었다‘고 말하면서, ’교회법은 교회의 질서와 관계된 것으로 교회가 하나님 말씀에 따라 질서 있게 규모 있게 유지되고 성장하도록 하는 목적 하에 만들어진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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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2는 ‘현재 독일 개신교회의 교회정치 체제 및 교회법에 대한 연구’를 발표한 이상조 박사 (장로회신학대학교)는 익히 알려진 독일 개신교회가 국가교회라는 오해를 해소하며, 독일 개신교회의 정체성과 특징을 이루고 있는 ‘공법(公法)상 주(州)교회’ 개념과 그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였다. ‘공법(公法)상 주(州)교회인 독일 개신교회는 독일개신교회협의회(EKD)에 소속되어 있다 EKD는 독일 개신교회의 ’지붕‘(Dach)과도 같다. 각각 루터교회, 개혁교회 그리고 연합교회의 전통을 지니고 있는 20개의 교단이 ’협의체‘ 형식으로 한 지붕 아래에 묶여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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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전통에 비추어 본 예장 통합 교단의 헌법에 대한 연구 : 권징편을 중심으로’의 연구는 김정우 박사(백석대학교)의 논문으로 대체하였다. 이어 연구원 부원장 박진석 목사의 사회로 질의응답이 있었다
연구원은 앞으로 두 차례 더 열린토론마당을 할 예정인데 우리교단과 동역관계에 있는 영국, 네덜란드, 스코틀랜드, 미국, 호주, 캐나다(6개국)의 교회법 을 연구 주제들을 연구하여 최종적으로 한국 교회의 교회법을 비교 연구하여 바람직한 교회법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최근 우리교단 총회 재판국원 전원이 사표를 내는 등 총회 법리부서의 고충과 어려움이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다. 이러한 때에 시의적절하게 총회 한국교회연구원에서 "교회법" 에 대한 집중 세미나를 열게 되어 관심들이 드높다. 특히 이번에 발표된 2개의 발표에서 우리 장로교회의 근간이 되는 칼빈의 "교회정치 체제" 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는 올해 개혁교회의 전통이 시작된 독일교회의 직제와 현실에 대해서 알게 하는 귀중한 자리가 되었다.
이 세미나는 앞으로 우리 교단과 동역관계에 있는 국가들의 교회법의 실태와 현실에 대해서 계속해서 연구와 발표를 한다는 계획이다. 연구원 출범 초기는 절차상의 의견들이 있었지만 첫 출발은 성공적이라는 자평이다. 앞으로 차분하게 한국교회와 우리교단에서 문제가 도출된 교회의 질서를 세우는 총회재판국의 사태와 맞물려 사사하는 바가 크다.
앞으로 총회의 법리부서(재판국, 규칙부, 헌법위)가 교회와 당사자들로 부터 신뢰받고 바르게 서가기 위해서는 과거의 상식과 경험이 아닌 선진화된 교단들의 법과 실태를 연구 비교검토하여 우리의 현실에 맞게 적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총회한국교회연구원 소개
1. 총회한국교회연구원 설립 목적
총회한국교회연구원은 본 교단과 한국교회가 생명과 평화의 소식을 온 땅에 증거하도록 한국교회와 총회, 노회와 교회, 그리고 산하기관 및 유관 단체들이 하는 사업을 위하여 조사 연구를 하고 이를 통하여 정책을 개발하며 지원함에 그 목적이 있다.
2. 총회한국교회연구원 연혁
(1) 제100회 총회에서 국내선교부 산하에 있는 총회 목회정보정책 연구소를 총회산하 법인으로 설립할 것을 허락하다(2015.9.17.)
(2) 총회 목회정보정책 연구소 정기이사회(2015.12.17.)에서 소집한 법인설립 준비위원회 1차 회의(2016.2.22.)에서 채영남 목사를 준비위원장으로 결의하다. 또한 총회목회정보정책연구소의 사업 및 재정을 비롯한 업무제반사항을 법인에 승계하기로 하였으며며, 법인 명칭은 ‘(가칭)총회한국교회연구소’로 하기로 하고 추후적합한 이름이 있을 시 수정하기로 하다.
(3) 총회회정보정책연구소 최종 이사회(2016.6.23.)에서 총회목회정보정책연구소의 사업과재정 및 제반사항 전부를 총회한국교회연구원으로 승계함을 결의하다.
(4) (가칭) 총회한국교회연구원 창립총회(2016.6.1.)를 열고 임원선출, 정관, 사업계획, 예산을 심의하다.
(5) 총회한국교회연구원 임원 이사회(2016.6.1.)에서 직원 선정 및 연구원 장소를 회의하다.
(6) 총회 임원회에 총회한국교회연구원 창립총회 보고 및 정관 승인과 총회파송이사 추천을 청원(2016.6.2.)하다.
(7) 제100회기 10차 총회 임원회(2016.6.3.)에서 총회 한국교회연구원 창립총회 보고를 받아 허락하고, 정관제정의 건은 총회결의 사항이므로 101회 총회에 상정하기로 하다.
* 원장 노영상 교수
서울대학교,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에서 신학박사 (Th.D.) 한국기독교윤리학회 회장,기독교환경운동연대 부설 한국교회환경연구소 소장,컬럼비아신학교(Columbia Theological Seminary) 연구교수,호남신학대학교 교수와 장신대 교수를 거쳐 호신대 직전 총장으로 재직했다. 현재 명성교회 설교목사로 있다.
* 김섬권 박사(호신대 조교수)
호남신학대학교 신학과 졸(Th.B)(1999), 전남대학교 대학원 철학과(M.A)(2001),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2005),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Th.M)(2007),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학교 신교신학부 대학원(Th.M)(2009), 프랑스 스트라스브르대학교 신교신학부 대학원(Th.D)(2013), 신학박사학위 논문: L’union avec Christ chez Calvin: être sauvé et vivre en Christ(칼뱅에게서 그리스도와의 연합: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과 삶), 2014년 3월부터 현재까지 호남신학대학교 조교수(조직신학), 2014년 12월부터 현재까지 당산동교회 교육목사
* 이상조 목사(장신대 초빙교수)
충남대학교 문과대학 철학과 (Bachelor of Arts),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Master of Divinity),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 역사신학 (Master of Theology), 독일 마르부르크 대학교 (Philipps-Universität Marburg) 신학박사(교회사), 장로회신학대학교 및 한남대학교 강사 (2011, 2012, 2014), 장로회신학대학교 역사신학 조교수(강의전담교수) (2011/9-2012/12), (현) 장로회신학대학교 초빙교수, (현) 소망교회 부목사,
* 김정우 교수(백석대학교)
숭실대학교에서『루터의 종교개혁과 로마 가톨릭 교회법의 관계』라는 주제로 법학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백석신학대학원을 졸업 후 목사 안수를 받았다. 예장 대신(구 백석) 총회헌법 개정작업(2012)에 참여하였고, 교단 재판국원 및 기소위원 교육(2013, 2014)을 담당하였다.




